꼬꼬스 공룡 백과 - 꼬꼬스토이 X 컬렉타피규어 콘텐츠 제공
꼬꼬스토이.컬렉타피규어 콘텐츠 제공, 김지연 글, 임종덕 외 감수 / 주니어RHK(주니어랜덤)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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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부쩍 공룡에 관심이 많아진 여비!
여비가 즐겨 보는 꼬꼬스토이~
한참 해양동물 보다가 요즘은 공룡편을 많이 시청중~
화면에 나오는 공룡 보면서 이름도 익히고 공룡의 종류도 익히며 대결도 한다지요.ㅋㅋ
 얻어 놨던 공룡 벽지 한장 보면서 아직 한글을 모르기에 이름이 뭐냐고 하루에도 몇번씩 물어보는..ㅡ,.ㅡ;
하지만..우리도 그 많은 공룡의 이름을 몰라~~~아놔~ㅜㅜ
안되겠다 싶어서 여비에게 좀더 다양하고 상세하게 알려줄 수 있는 공룡 백과를 선택!
평소 꼬꼬스토이를 좋아하는 여비에게 꼬꼬스토이와 컬렉타 피규어의 콜라보 공룡백과 책을 좋아 할 듯~^^

 

 

책을 100% 활용하기 위해선 책의 구성과 활용은 필독!ㅋ
유튜브 스타 꼬꼬스토이의 꼬꼬가 공룡들을 직접 책을 통해 소개 해줘요~
단순한 일러스트가 아닌 공룡의 모습을 입체적이고 사실적으로 보여주는 컬렉타 피규어를 모델로 신종 공룡을 포함한
127종의 많은 공룡들을 한권으로 만날 수 있어요.

육식공룡, 초식 공룡, 잡식 공룡, 익룡, 해양 파충류, 포유류 총 6가지로 구분되어 있어요.
이렇게나 많았을 줄이야..ㅋ

시대적 상황부터 공룡 이름과 식성 시대를 알 수 있고
분류와 크기, 발견 지역 등 관련 정보가 표로 잘 정리 되어 있어요
꼬꼬캐릭터가 아이들의 궁금증을 해결해 줘요.
퀄리티 높은 컬렉타 피규어가 등장해서 공룡을 조금더 사실적으로 경험할 수 있어요

 너무도 유명한 티라노 사우르스~
티라노 송으로도 이미 많이 친숙해져서 공룡의 제왕인걸 알고 있어요.

 

꼬꼬스 공룡백과에는 공룡들의 대결 장면도 볼 수 있는데요
대결했을 때 강점과 약점, 대결 진행 상황이 순서 대로 정리되어 있어서 책을 통해 공룡들끼리 대결도 가능하답니다.ㅋ
여비가 꼬꼬스토이를 보면서 대결하는걸 알았거든요..아놔~ㅋㅋ
그래서 뭐라도 한개이상 생기면 대결부터 걸어요..ㅡ,.ㅡ;;
꼬꼬스토이 동영상으로도 봤지만 책으로 이렇게 잘 정리되어 보니 이론으로 기술을 배우는 듯한 느낌이 드네요.ㅋㅋ

 책으로는 단면적인 모습만 볼 수 있지만
꼬꼬스 공룡백과에서는 전체 모습을 볼 수 있는 360도 회전 영상과 공룡 대결 영상을 QR코드로 간편하게 볼 수 있어요.
소리도 같이 나면 좋겠지만..소리는 안나요.ㅋ
대신 소리는 꼬꼬스토이 동영상을 보면 됩니다.

 

책을 보면서 본인이 갖고 있는 똑같은 공룡이도 꺼내서 비교해보고~

 하이라이트! 여비가 좋아하는 대결모드~
남아라 격한듯..ㅋㅋ

꼬꼬스토이를 보고 있다면 추천~
퀄리티 높은 피규어와 다양한 구성, 많은 종류의 공룡들이 나와서 공룡 백과로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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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동물 지도책
레이철 윌리엄스 외 지음, 루시 레더랜드 그림, 김보미 옮김 / 풀과바람(영교출판) / 201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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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봐야 할 신비한 동물의 이야기, 대이동 그리고 아주 특별한 행동들!

책자체부터 여비 만한 큰 책!
평소 동물을 좋아하지만 볼 수 있는 자주 보는 동물들은 몇종류 밖에 되지 않고, 책을 통해서도 대륙별로 어떤 동물들이 사는지 알기란 쉽지 않다.
이젠 좀 커서 말도 잘 알아 듣고, 큰만큼 호기심도 왕성한 시기의 여비!
'세계 동물 지도책'은 단순히 동물만을 볼 수 있는 책이 아니어서 더 좋았던 책이다.

 자연은 길들이고 이용해야 할 대상이 아닌, 더불어 살며 지켜야 할 존재 그자체라는 것에 의미를 부여할 수 있는 책!
세계를 크게 일곱 대륙으로 나눠서 각 대륙에 살고 있는 동물들을 소개하고 있다.
어떤 나라에 어떤 동물들이 어떻게 생기고 무엇을 먹고 사는지, 계절을 따라 어디로 이동하는지 등 전 세계 200여종 동물의 서식지와 환경, 생활 모습이 복잡한 글이 아닌 간결한 글과 그림, 지도로 구성되어 있다.
그림 지도 한장을 들여다 보는 것 만으로도 그 나라의 지리와 자연환경, 동식물의 세계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도서!
그래서 아직 글을 모르는 여비도 그림으로만으로도 충분히 동물의 생활에 대해 파악할 수 있었다.

아프리카, 유럽, 아시아, 오세아니아, 북아메리카, 남아메리카, 남극으로 세계를 크게 일곱 대륙으로 나누었다.
대륙별로 살고 있는 동물들을 한눈에 볼 수 있다
한페이지에 한 종류의 동물의 행동과 특징이 간결하게 그림과 함께 설명되어 있어서 마치 하나의 작품을 보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한페이지에 한 종류의 동물의 행동과 특징이 간결하게 그림과 함께 설명되어 있어서 마치 하나의 작품을 보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세계 동물 지도책'은  커다란 책의 페이지에 마치 그 동물들의 생활이 한폭의 그림처럼 느껴질 수 있도록 그려진 듯한 느낌이 받았다.
아직 글을 모르는 아이들도 충분히 볼 수 있는 책인듯 하고, 먼거리의 시선에서 큰 그림을 보며 대륙의 모습과 동물들의 이동을 볼 수 있고, 상세하게는 동물들의 생활을 볼 수 있는 책이어서 아이가 지루해하지 않고 큰 책을 부등켜 안고 봤던 것 같다. 

지구의 기온 변화와 훼손되어 가는 자연 속에서 더이상 책에 나와 있는 모든 동물들이 멸종되지 않고 오래 볼 수 있게 되길 바래본다.

한가지 안타까웠던 점은 아시아 대륙 소개에서 우리나라는 대표할 만한 동물이 없었다는 것.에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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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당탕탕 야옹이가 드디어 4번째 이야기로 왔어요~
1~3권은 제가 따로 관심 있어서 본적은 있지만 여비에게 보여준 적은 없어서 추천 도서로 여비에게 보여주기로 했어요.
매번 사고뭉치치에 말썽 피우는 야옹이들이 펼치는 사건 사고와 반성들~ㅋㅋ
활동량 많은 남아인 여비와 지내면서 어찌나 공감이 되던지요.ㅋㅋ

말썽꾸러기 여비 만큼이나 외모가 범상치 않은 야옹이 8마리!많기도 하네요~ㅋㅋ
하나도 벅찰터인데..8마리나.ㅡ,.ㅡ;
야옹이 털이 노란것도 심상치 않고...
짧고 굵은 다리에 뽈록 나온 배불뚝이, 크고 넙대대한 얼굴, 안젤리나 졸리처럼 두꺼운 입술을 앙 다물고 가재미 눈으로 쳐다 보는 저 결의에 찬 표정!
그런 야옹이들이 비행기를 타고 있는  겉표지 부터 과연 어떤 말썽을 부렸는지 궁금증을 자아내네요.ㅋ
뒷표지는 앞표지와는 반대로 세상만사 여유로운 바닷가 여름 휴가 풍경이네요~ㅋㅋ

한쪽에서 몰래 멍멍씨네 비행장을 엿보고 있는 야옹이들~
비행기 멋다 야옹~
비행기 타고 싶어 야옹~
잠깐 타 보자 야옹~
뱉은 말은 반드시 행동으로 옮기는...둔해보이는 덩치와는 다르게 재빠른 녀석들이네요.ㅋ

결국 비행기에 몰래타서 조종실에서 이것저것 만져보다 날게 되었어요!!!
저도 비행기 조종을 해보고 싶었는데 대리만족의 느낌도 약간 들게 하네요~ㅋㅋ

여비도 급 본인 비행기 가져와서 슝슝 날려보더라구요~ㅋㅋ
야옹이처럼 비행기가 타고 싶다며..^^;

 

하지만!!!
연료통이 비어 있는 비행기를 타서 멀리 가지 못하고 바닷가 위 외딴 섬에 급 착륙을 하게 되지요.
무인도인 듯 보이는 섬!
과연 8마리의 야옹이들이 어찌 이 난관을 해결할지~
여기서 부터 야옹이들의 정글의 법칙 이야기가 펼쳐져요~ㅋㅋ
'야옹이 정글의 법칙~무인도편!'

 말썽만 피울줄 알았지 다른건 하나도 못할 줄 알았는데..ㅋㅋ
얘네들 김병만 뺨치는 재주를 갖고 있더라구요~ㅋㅋㅋㅋ
우리 예전 학교 다닐때 보면 놀기도 잘노는데 공부도 잘하는 그런...애들 좀 있었잖아요?ㅋㅋ
딱 그런것 같았어요.
정글의 법칙 100회 정도는 찍은 달인 마냥 무인도 이곳 저곳을 돌아다니면 낚시대도 만들어서 먹거리도 잡고, 열매 채취도 하고 잠잘 곳도 만들고 불도 피우고~아주 척척 해내 더라구요.ㅋㅋ

 

장작불 피워놓고 좋아하는 생선과 싱싱한 해산물들 실컷 잡아서 맛보고 먹고 놀고 자고~ㅋㅋ
야옹이들이 불피우니 여비가 불꺼야 한다면서 소방차를 데려 오더라구요^^;;
그렇게 1년씩이나 무인도에서 생활을 했어요!!!무려 1년이나!!!ㅋㅋㅋㅋㅋ대단허다~~~
1년쯤 되니 이제 슬슬 질리기 시작하나봐요~ㅋㅋ
그래도 일년이나 버텼으니 대단하죠?ㅋㅋ
도시에 살던 사람들도 시골에서 저렇게 살라고 하면 말이 좋아 자연이지..오래 못버티잖아요~ㅋㅋ
하물며 말썽꾸러기 야옹이 8마리인데...
1년이 무인도 생활을 한건 정말 대단한 것 같아요.ㅋㅋ

 결국 타고 왔던 비행기에 있던 낙하산을 모아 열기구를 만들어서 탈출을 시도하죠
그런데!!!
탈출도 순탄치가 않았으니!!! 책에서 확인하세요~ㅋㅋ
여차저차해서 구조가 되어 다시 멍멍씨네로 복귀하는데요.
열심히 말썽 피웠으니 반성도 그만큼 해야겠죠?ㅋㅋ
'말썽도 열심히! 반성도 열심히!'
반성의 의미로 일을 열심히 돕는 야옹이들~
얘네들 정말 못하는게 없네요~ㅋㅋㅋ만능이에요~
이정도면 말썽 피워도 용서 될 것 같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

 

호기심 많고 하고 싶은 건 꼭 해야하고, 말썽 많은 아이들이랑 어찌나 닮았는지요~ㅋㅋ
그래도 말썽피고 사고 쳐서 순간순간 빡!칠때도 있지만...ㅋㅋ반성하고 애교짓 하는 아이들 보면 금방 스르륵 녹잖아요~ㅋㅋ
우당탕탕 야옹이 4-비행기가 부웅부웅을 통해서 본인이 한 행동이 잘못된 것이라면 반성하고 책임질 줄 알아야 한다는 교훈을 알려주네요.

평소 야옹이를 좋아하기도 하지만 책을 재미있게 봐서 1~3권도 보여줘야할 것 같아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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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가 된 늑대 - 늑대가 들려주는 빨간 모자 이야기
파비안 네그린 지음, 박우숙 옮김 / 사파리 / 201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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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너무도 잘 알고 있는 동화 '빨간 모자'
빨간 모자는 무서운 늑대가 할머니와 빨간 모자를 잡아 먹고 결국 응징을 당하는 내용으로 널리 알려져 있지요.
늑대를 무섭고 포악하고 나쁜 동물의 대명사로 낙인 찍히게 된 동화이기도 한데요.

'늑대는 우리 생각처럼 나쁘기만 할까요?'
잔혹동화, 그림 형제 등 여러 사람들에 의해 고전 동화 빨간 모자가 다양한 결론과 이야기로 각색 되어 이젠 더이상 늑대가 나쁜 동물이 아님을 보여주는 내용도 생겨나게 되었지요.
그중에 제가 기억에 남는 아만다사이프리드가 출연했던 레드라이드후드가 생각나네요.ㅋ
이 영화 또한 색다른 결론~^^

여비가 늑대의 존재를 알게 된 것은 '돼지 삼형제'이랴기를 통해서 아기 돼지들을 괴롭히는 못된 늑대를 통해 처음 알게 되었어요.
그래서 여비도 은근 늑대가 나쁜 동물로 알고 있었거든요.
다른 동물을 잡아 먹고 사는 육식동물이라고 해서 나쁜건 아니잖아요? 그게 육식 동물들의 숙명이니 그럴수 밖에 없는건데...
그렇다 뭐 잡아 먹지 말고 배고파 죽나?ㅡ,.ㅡ;;ㅋㅋ
그래서 나쁜 동물로 각인 된 늑대에 대해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자 여비와 함께 보게 된 '천사가 된 늑대'
제목만 봐도 늑대가 왜 천사가 됐는지 궁금하죠?ㅋㅋ

 

'천사가 된 늑대'의 주인공 늑대 아돌포!
늑대 아돌포는 숲에서 살아가는 평범한 늑대예요아돌포는 어느 날꾸벅꾸벅 졸다가 빨간 모자를 쓴 정말 어여쁘고 사랑스러운 꼬마 동물을 보게 되지요늑대는 여태껏 한 번도 본 적이 없는 예쁜 동물을 보자 호기심이 발동하지만꼬마 동물에게 볼품없는 자신의 모습을 보이고 싶지 않아 수풀 속에 몸을 숨긴 채 말을 걸어 봅니다늑대는 마음에 드는 그 꼬마 동물이 여자아이라는 걸 알게 되었고여자아이에 대해 더 알고 싶어졌어요거울 없이는 살 수 없다는 여자아이의 할머니도 궁금해졌지요그래서 여자아이보다 앞서 할머니 집에 갔다가 그만자신도 예상하지 못했던 일을 벌어지는데..

 

요정 같의 차림새의 빨간 모자!
이 아이는 모자 뿐만 아니라 옷도 전부 빨간색으로 입었네요.ㅋㅋ
이쁜 아이가 입으니 올 빨강의 패션스타일도 늑대의 눈에는 그저 이뻤나 봅니다.ㅋㅋ

 

거울 없이는 살 수 없다는 여자아이의 할머니에 대한 상상과 함께 기대를 품고 여자아이 보다 먼저 할머니 집으로 가네요
이쁨을 좋아하는 늑대인가 봐요~

 

그런데!!!
늑대는 할머니의 늙고, 주름 많고, 못생긴 얼굴이 보기 싫어서 잡아 먹고 말았어요!
헉!!!
못생겼다고 잡아 먹히다니...ㅜㅜ생김새로 그런 말할 군번이 아닌 듯 한다만...
'너도 늙어 봐라~'
결국 늑대는 할머니와 빨간 모자 아이까지 잡아 먹게 되었지요.

 

결과만 보면 늑대는 분명 나쁜 동물이에요.
그런데 왜??? 늑대가 천사가 됐다는 걸까요?
아돌포 역시 일부러 할머니와 빨간 모자를 잡아먹으려고 했던 건 아니었어요
그래서 늑대는 자신도 모르게 벌어진 일을 돌이키고 싶어 하지요.
이처럼 어떤 일이 벌어졌을 때 본인이 갖고 있는 선입견으로 바라보고 잘못 판단하게 되고,
눈에 보이는 결과와 내가 경험해 알고 있는 것에 근거해 벌어진 상황을 판단하여 잘못한 이를 단죄하려 하지요.

결국 '천사가 된 늑대'는 독자들로 하여금 일이 벌어지게 된 속사정과 상대방의 입장을 생각해서 선입견 없이 판단하라는 내용을
알려주는 듯 해요.
그래서 늑대 또한 '천사가 된 늑대' 책에서는 천사가 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사실 제 개인적인 입장은 아돌포의 행동에 대해 찬반이 있긴 해요.ㅋㅋ
의도하지 않았지만 일이 벌어졌고, 그것을 뉘우치는 늑대는 칭찬해주고 싶지만,
외모지상주의적 시선으로 이쁜 여자를 밝힌 듯한 늑대의 시선과 어쨌든  사람을 헤친 것이니 그 부분은 의도가 어떻다 한들 잘못된 행동인 듯 해요.ㅋㅋ
아~ 이것이 사회 물을 먹은 어른이 된 저의 생각이라는..ㅋㅋ

마침 집에 빨간 모자에 등장하는 인형들이 있어서 인형과 함께 여비에게 읽어 줄 수 있었어요.ㅋㅋ
역시~사길 잘했다는 인형!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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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박물관 - 자동차에 관한 모든 것!, 개정판 초록아이 자동차 시리즈
양승현 지음, 김미정 그림, 김필수 감수 / 초록아이 / 201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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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력과 과학으로 태어난 자동차, 그 흥미진진한 무한속도의 세계로 출발!

최초의 증기자동차에서부터 미래의 친환경 컨셉트카에 이르기까지

전 세계 유명 자동차 총 570여 종 수록!

남자 아이들이 자동차 좋아하는 건 알았지만 우리 여비 또한  자동차를 엄청 좋아하는 남아!
그 많은 자동차를 다 사주고 싶은 어멈 마음이지만..
금액 만만치 않고~
둘곳 만만치 않고~
다 구하기 힘들고~ㅋㅋ
기타 등등의 이유로 그저 물려 받아 갖고 노는 자동차나 길 오가다 보게 되는 자동차,
TV를 통해 보는 자동차 들이 대부분이다.
그래서 책으로라도 다양한 자동차의 종류와 자동차에 대해 조금 더 세밀하게 알려 주고 싶어서 '자동차 박물관(개정)' 도서 선택!

                                                                     

제법 큰 사이즈의 하드커버가 아주 튼튼하다.
목차를 보니 용도별 자동차와 자동차의 기능, 만드는 사람들, 외제차 등 다양하게 파트별로 구성되어 있다.


자동차를 종아하는 주영이 주은이 남매가 놀이터에서 날개 달린 자동차 나비내비를 만나게 되면서 자동차 마을을 탐험하는 흥미진진한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다.. 자동차가 발명된 이유, 최초의 증기자동차를 만든 조셉 퀴뇨, 본격적인 휘발유 자동차를 만든 카를 벤츠(삼륜 자동차 제작)와 고틀리에프 다임러(사륜 자동차 제작), 오늘날 자동차가 만들어지는 생산 과정과 자동차의 구조, 자동차 엔진의 원리, 다양한 국내외 자동차의 종류 등을 주영이 남매와 나비내비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자동차 캐릭터를 통해 재미있게 설명하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 최초의 자동차인 ‘시발’을 시작으로 오늘날 우리 국토 구석구석을 달리고 있는 현대, 기아, 쌍용, 르노삼성, 지엠대우(현재 쉐보레)의 자동차들을 종류별로 빠짐없이 소개하고 있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각국의 자동차와 자동차의 역사부터 종류, 구조, 엠블럼, 생산 과정, 유명 자동차, 친환경 컨셉트카까지 모든 정보가 담겨있다.

   

                                                                  

버스라고는 타요 밖에 몰랐던 여비도 '자동차 박물관(개정)'를 통해 조금 더 다양한 버스를 경험할 수 있었다.
중간 중간에 이렇게 플랩북 형식으로 되어 있어서 아이들이 들춰서 보는 재미도 있고,
단순하게 차의 겉만 보는 것이 아닌 플랩을 들춰 보면 해당 차의 상세 내부 모습을 볼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차의 외부 뿐 아니라 내부까지도 아이들이 간접 경험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ㅋㅋ

                                                                     

자동차를 만드는 사람들 부터 아주 오래된 옛 차들까지 멋스럽게  나와 있었다.
나도 여비와 함께 '자동차 박물관(개정)'을 보면서 새롭게 차에 대해 알 수 있었던 계기가 되었던듯~ㅋㅋ

                                                                     

국내, 국외의 다양한 자동차 브랜드 소개도 되어 있고, 플랩을 이용하여 차를 위쪽에서 보았을때 차 지붕도 열어보고 내부도 열어 볼 수 있도록 구성 되어 있어서 자동차 정리 놀이를 하는 여비가 조금 신기해 했었던 듯 하다.
자동차의 각 명칭 설명을 보고 있자니 문뜩 운전면허 시험 보던 그날이 생각 났다.ㅋㅋ

                                                                     

다양한 전기차들도 아담하게 모여 있고, 특히 여비가 제일 좋아하는 소방차와 구급차!ㅋㅋ
역시..이 페이지에서 한참을 몇번이고 계속 묻고 보고 말하고~ㅋㅋㅋ
여비의 눈에 비친 또 다른 한가지는 그림에 나와 있는 구급차 옆에 단발 머리의 여자!(?)
여자인지..머리긴 남자인지는 모르겠지만 머리가 길어서 여비 눈에는 여자로 보였던듯.ㅋ
보통 대부분의 소방 대원들과 구급 대원들이 남자라고 생각했던 듯.
그래서 여자 구급대원의 모습을 보곤 여자라면서 계속 묻고 얘기했다.ㅋㅋ
여자 대원들이 더 많아져야겠구만~ㅋㅋ                                                               

 

                                                                     

책을 보면서 본인이 갖고 있던 장난감 자동차와 비교해 보기도 하고,
기존에 여비가 못보던 자동차들도 많이 볼 수 있는 간접 경험이어서 좋았던 듯 하다.
물론...책을 보면서 마음에 드는 자동차를 사달라고 조르는건 함정!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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