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51 | 52 | 53 | 54 | 55 | 56 | 57 | 58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양장) I LOVE 그림책
캐롤라인 제인 처치 그림, 버나뎃 로제티 슈스탁 글, 신형건 옮김 / 보물창고 / 2006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사랑해~사랑해~사랑해~
아이에게 무한 사랑을 알려주는 도서!
사랑을 겉으로 마구 표현하자!

유아 책 중에서 베스트셀러라고 불리는 도서!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를 드디어 여비에게 보여주게 되었다.
기분 좋게도 그림이 그려진 쇼핑백과, 도서, 출간 10주년 기념으로 받은 2017년 탁상 달력까지 같이 받아 봐서 그 기쁨이 3배!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도서의 겉 표지 그림이 너무 사랑스러웠다.^^
동물 인형을 좋아하는 여비가 인형을 들고 노는 모습이 연상됐다.

 

사랑해~사랑해~사랑해~
책의 장면 장면마다 아이와 같이 읽으면서 사랑해~라는 말을 많이 해주고 들려줄 수 있는 내용이 적혀있다.
의 각 장에는 아이의 사랑스러운 신체 그림과 아이의 다양한 표정과 행동들이 그려져 있다.
책을 보면서 잠시 여비의 모습을 생각하게 되었다.

사랑해, 사랑해.
우리 아가를 사랑해.
사랑한다는 것은 속으로만 알면 상대방이 절대 알수 없는 것이기에 항상 겉으로 표현해 주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항상 여비에게 많이 사랑한다고 말해주고 행동과 말로 많이 표현해주려고 노력하는 편이다.
그런데 이렇게 책을 보면서도 사랑한다고 많이 말해주고 들려줄 수 있어서 더 좋았던 것 같다.

책을 받아 들고 열심히 보고 있는 여비!
책속의 아가를 보며 '아가~아가'라고 말하고
책속 아가의 동작을 보며 곧잘 따라한다.

 

 

책을 읽어 주면서 사랑한다고 말하니 본인 머리에 손을 얹으며 사랑한다고 표현하며 따라하는 여비!
얼마전에 외할미에게 배운 손가락 사랑 표현법도 따라하며 책 보는 여비!
원래 여비는 책속에 그려진 머리 카락 몇가닥 없는 아이 그림을 보면 '아저씨'라고 보통 말한다.ㅋㅋ
그런데 이번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도서에 그려진 아가는 정말 아가답게 보이나 보다.ㅋㅋ

* 나의 총평 *
- 왜 유아도서 베스트 셀러 인지 알만한 좋은 책!
- 평소 사랑 표현이 서툰 부모에게 추천해줄 만한 책!
- 다양한 아이의 표정과 신체, 따뜻한 그림이 느낌이 좋다
- 책을 보면서도 아이와 사랑 교감을 나눌 수 있는 감성 도서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폴라리스 Polaris 2016.12
폴라리스 편집부 엮음 / (주)미디어키스톤(잡지) / 2016년 11월
평점 :
품절


월간 POLARIS 12월호-아이와 꿈
내 아이의 꿈은?

POLARIS 12월호 이번달의 주제는 아이와 꿈!!!
아직 어린데 뭐 벌써?라고 생각할 수 있는 부분이지만 미리 공부하고 안다고 큰일날건 없기에..^^

12월의 폴라리스 주제 아이의 꿈!
아직 글도 모르고 말도 제대로할 줄 모르는 여비.
종종 여비가 하는 행동을 지켜보면 '오~~천잰데?오~저런것도 할줄 알아?오~'를 말하곤 한다.ㅋ
여느 부모와 마찬가지로 내아이는 좀 특별하다고 생각이 들어서 일 수도...ㅋ
아직 여비가 어리지만 그래도 여비가 꿈을 키우는데 도움을 주고자 읽게 된 책!

내가 책을 보면서 추려본 몇가지.
꿈을 키우는데 도움이 되는 애니메이션!
키덜트인 애미는 이미 섭렵한 애니메이션~
내가 해당 애니메이션들을 봤을땐 그저 애니메이션이 좋아서 봤었다.
그런데 그런 애니메이션들이 아이들에게 꿈을 키우는데 도움이 된단다.ㅋ
아직 내용을 이해 하진 못하겠지만 여비에게 추천해서 보여줘야겠다.

발행인&편집자의 12월호 소개 페이지의 일부 내용이다.
아이들은 모두 각자의 가치와 재능을 갖고 태어난다.
꿈은 그 가치와 재능을 틔우는 씨앗이 된다.
아이들은 이미 꿈 천재들이기 때문에 아이의 꿈을 키워주기 위해 부모가 특별히 할 것이 없다.
아이의 꿈에 관심을 보이며 맞장구 쳐주고, 아이가 제 속도대로 성장하도록 애정을 갖고 한 걸음씩 내딛는 모습을 지켜봐 주면 된다.

 

덴마크 사람들은 어떻게 꿈을 꾸는지 어떻게 생활하고 나라는 어떻게 지원하고 있는지가 나와 있는 부분!
육아서를 볼때면 항상 좋은 예시로 나왔던 다른 나라들의 대표 사례!
그런데 한국은 저렇게 대표할만한 사례가 없다는게 좀 안타깝다.
다른 나라들의 사례를 보면서 부러워만 할게 아니라 한국도 부러움의 대상이 될 만한 조건을 갖춘 나라이길 바란다.

아이와 엄마가 같이 여행을 하면서 몸으로 느끼고 보고 만지고...
오감으로 느끼며 여행을 통해 삶을 배우고 길 위에서 꿈을 꾸는 아이와 엄마
먹고 살아야 하기에 일을 해야 하고, 바쁜 일상에 찌들어서 육아 또한 힘들어하는 부모들
나 또한 그렇게 지내고 있는 것 같다.
생각으로는 아이와 많은것을 공유하며 즐겨야지 하면서도 현실에선 실행하지 못하고 있는 것들.
글을 읽으면서 더이상의 핑계는 대지 말고 최소 주말 또는 퇴근 후에라도 아주 잠깐식의 시간이라도 반복적으로 아이와 함께 공유하며 지내는 법을 다시 시작해야겠다.
그렇게 지내면서 시간을 점차 늘려가다 보면 부모는 부모대로 아이는 아이대로 서로 좋은 환경에서 꿈을 꿀 수 있는 여건이 만들어 질거 같다.ㅋ

아이의 꿈을 키워주는데 도움이 될만한 도서들!

'미래는 꿈꾸는 사람들의 것'이라고 한다.
부모가 아이들에게 해줄 수 있는 멋진 선물이 있다면 아이들이 저마다 고유한 잠재력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충분히 마련해주는 것이 아닐까?
강요나 주입 없는 일상에서 아이들은 스스로 부딪쳐보며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고, 잘하는지, 무엇을 할 때 가장 몰입하는지, 무엇을 정말 하고 싶은지를 자연스럽게 알아나가게 된다.
주위 어른들의 따뜻한 배려 속에서 '있는 그대로의 나'로 온전히 받아들여진 아이들은 행복한 미래를 꿈꾸며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찾게 된다. 그리고 본인이 좋아서 선택한 일이니 신명나게 가꾸어 나갈 것이다.
부모들도 아이들만 바라보기 보다 스스로 꿈과 열정을 찾아 나서라고 얘기해주고 싶다.
본 대로 배우는 아이들에게 그 이상 좋은 꿈 찾기 교육은 없다.
부모가 아이들과 함께 소박한 꿈들을 소중하게 이루어나가는 즐거운 상상을 해본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0~7세 판타스틱 그림책 육아 - 엄마는 편하고 아이는 책과 가까워지는
박지현 지음 / 예담Friend / 2016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0~7세 판타스틱 그림책 육아
어려운 그림책 육아가 판타스틱하게 쉬워지는 방법!
초보 부모를 위한 추천그림책 육아서 !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의 공통 공감 문제!
아이와 책을 좀더 재미있게 유익하게 보는 방법일 것이다.
그리고 더불어 어떤 책을 사야하는지 까지...

초보 부모들은 육아도 처음이기에 내 아이에게 어떤 그림책을 골라주어야 하는지 모른다.
그래서 보통은 지인들이나 인터넷 검색을 통해 추천 그림책들을 구입하곤 한다.
나 또한 나름 키덜트여서 그림책, 동화책은 많이 알고 좋아하지만,
정작 내가 고른 책이 아이가 좋아할지...
아이에게 어떻게 보여주면 좋을지 알지 못했다.
그러던 중 읽게된 육아서 '0~7세 판타스틱 그림책 육아'!!!
아이를 좀더 잘 키워보기 위해 육아서를 나름 읽어본 애미!
하지만 대부분의 육아서들은 글만 주구장창 적혀있어 지루하기 짝이 없다..ㅡ,.ㅡ;
난 글만 있는 그런 책들은 지루하고 재미 없어서 읽지 않고 딱!보기만해도 숨이 턱! 막히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ㅋㅋ(난 아직 어린가보다..^^;)
여튼!!!
겉 표지부터 뭔가 판타스틱해 보였던 책!
뭔가 지루하지 않게 읽을 수 있을 것만 같았던 표지!
그래서 좀 두꺼워 보였지만 읽어보고 싶었던 책!ㅋㅋ

내가 울 여비에게 그림책을 보여줄때 항상 하는 생각!
바로 '그림책 읽어주는 엄마는 최고의 선생님이자 최고의 친구!' 요 문구~ 딱 내가 평소 생각하던 것과 똑같았다.ㅋ
난 여비와 책을 보면서 엄마인 나도 재미있고 아이도 같이 재미있는 그림책이 좋다고 생각한다.
그래야 읽어주는 나도, 듣고 보고 상상하는 여비도 지루해하지 않고 같은 내용을 계속 보아도 매번 다양한 상상력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에...

책의 목차를 살펴 보았다.
크게 나누면 4파트!
1. 0~2세 엄마는 그림책이 낯설다
2. 3~4세 웰컴! 책육아 공화국
3.  5~7세 그림책과 선행 사이
4. 지금은 알지만 그때는 몰랐던 것들
각 파트 마다 연령대별로 추천 도서와 어떻게 책을 보여주는 방법, 궁금증을 해결해 줄 수 있는 방법 등을 알려주고 있다.
0~2세 엄마는 그림책이 낯설다

그림책, 넌 누구냐?
너무 낯선, 그림책 이름표
좋은 책의 기준? 이것만 확인해!
3분 만에 책 고르는 법
그림책 읽어주기 7단계
아이들이 홀딱 빠지는 이야기
_ 까꿍책, 찾기책 / 애착책 / 개념책 / 생활책 / 오감놀이책
언제부터 언제까지 읽어줄까? 설마 7년 내내?
허벅지 꼬집으며 밤새 읽어줘야 맞는 거지?
그림책 읽기는 방바닥에서 시작된다
PS 밤 독서를 위한 준비물

0~2세 그림책 읽기 Q&A
단행본이 좋다는데, 왜 그럴까? / 그림책의 적정 연령은 글줄이 기준일까? / 그림책을 읽어줄 때 개작해도 될까? / 중간에 그만 읽어도 될까? / 읽기 마무리는 어떻게 할까? / 하루에 책을 얼마나 읽어줄까? / 책 보기에 좋은 자세는 무엇일까? / 그림책, 살까? 빌릴까? / 그림책 육아, 돈이 많이 들지 않을까?

3~4세 웰컴! 책육아 공화국

지금부터 본격적인 읽기 저축기
아이들이 홀딱 빠지는 이야기
_ 똥책, 방귀책 / 자아독립책 / 바른생활책 / 상상자극책
몇 권에 집착하는 아이를 위한 처방전
달라도 너무 달라! 남아책 vs 여아책
_ 남자아이의 책_ 자동차책 / 공룡책
_ 여자아이의 책_ 공주책
지금 읽기 좋은 책 1 가장 맛있다! 창작그림책
_ 스테디셀러 창작 전집
지금 읽기 좋은 책 2 호기심이 가득 차면 첫지식책과 과학그림책
PS 아이가 “왜?”라고 물으면!
_ 첫지식책과 과학 시리즈 및 전집
지금 읽기 좋은 책 3 동물원에 가기 시작하면 자연관찰책
_ 자연관찰 시리즈 및 전집
도서관에서 누리는 나이별 효과
_ 책과 도서관에 대한 그림책
딱 지금부터 고민 1 누구 손을 잡지? 단행본 vs 전집
PS 괜찮은 전집의 기준
딱 지금부터 고민 2 나도 빠졌다, 전집의 함정!
PS 불안 마케팅 말, 말, 말!

3~4세 그림책 읽기 Q&A
대박 전집이 있다던데? / 그림책, 중고로 사도 될까? / A급 중고책이 제일 좋은 거죠? / 전집 싸게 사고 싶어요! / 중고책, 남들은 어디서 살까? / 만화 캐릭터책, 어떤 것을 살까? / 한글, 영어 쌍둥이책이 있다던데? / 서점에서 책을 사면 좋다는데, 정말일까?

5~7세 그림책과 선행 사이

유치원에 들어가면 책은 찬밥이다!
아이들이 홀딱 빠지는 이야기
_ 친구책 / 괴물책, 유령책 / 자존감책 / 성교육책 / 죽음책
그림책 지도와 책장갈이의 기준
PS 다양한 책 읽기를 위한 부모들의 분투기
실전 읽기 1 창작그림책 고르는 3가지 방법
_ 창작그림책 시리즈 및 전집 / 창작그림책 단행본
실전 읽기 2 전래와 명작, 탈 없는 사용 설명서
PS 전래와 명작, 읽어주다 멈칫 고민되는 순간
_ 전래와 명작 시리즈 및 전집
실전 읽기 3 초등 대비 넘버원, 스토리텔링 수학그림책
_ 수학그림책 시리즈 및 전집 / 수학그림책 단행본
실전 읽기 4 추가 3종 세트! 인물, 경제, 사회그림책
_ 인물그림책 / 경제그림책 / 사회그림책
지금 모르면 초등 가서 후회한다! 융합 독서
게으른 엄마를 위한, 가장 만만한 독후 활동
_ 그리기 자극 그림책
5,6,7세의 과업, 한글 떼기
PS 한글 배우기에 딱 좋은 시기
우리 아이 한글, 이렇게 뗐습니다!
PS 한글을 늦게 떼도 미리 확인할 것
_ 한글 자극 그림책

5~7세 그림책 읽기 Q&A
글자 없는 그림책이 있다던데? / 백과사전, 꼭 필요할까? / 만화책, 벌써부터 봐도 될까? / 영역별로 책을 다 사야 할까? / 종이책 vs 전자펜 vs 전자패드? / 책을 싫어하는 아이에 대한 처방전은? / 아이가 텔레비전 만화에 너무 빠졌다면? / 어떤 그림책상이 유명할까? / 이제 빌려 봐도 되겠지?

지금은 알지만 그때는 몰랐던 것들

유아 독서, 3가지만 있으면 성공한다!
유아 독서가 어렵게 느껴지는 ‘진짜’ 이유
엄마가 첫째에게 ‘거의’ 주지 못하는 것
그림책 읽기의 ‘진짜’ 효과는 초등 4,5학년 때 나온다
그림책보다 더 중요한 것들
_ 부모 마음 울리는 그림책

에필로그 그림책 잘 읽어주는 부모의 DNA는 있는가?
참고 자료

전체적으로 한번 쭈욱~읽고 난 후 지금 현재 여비의 연령에 맞는 파트를 다시 곱씹으며 주위 깊게 읽어 보았다.
그중에 첫번째 '0~2세 엄마는 그림책이 낯설다'
솔직히 난 그림책이 낯설지 않은 키덜트 애미이다.
그래서 아이가 생기기전 난 자신감이 있었다.
왜?그림책을 좋아하고 나름 많이 알고 있다고 생각 했기에 아이가 생기면 같이 공유하며 그림책을 보는데 어려움이 없을 거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하지만..생각과 현실을 다른것!!!
막상 여비를 낳고 보니 아이와 내가 다른점이 많았고, 기준이 자체가 달랐다!ㅋ
그래서 육아서를 통해 아이의 관점에서 책을 고르고 그림책을 보는법을 배우기로 한 것이다.
키덜트 애미여서 좋은것은 그림책이 낯설지 않았다는 것에 우선 큰 장점이 있긴하다.ㅋㅋ

그림책 또는 동화책에 무지한 부모들도 너무 걱정 할 필요가 없다.
아이 그림책에 대해 인터넷 검색하면 쏟아져 나오는 암축 단어들과 이상항 단어들!
모두 그것이 무엇인지  '0~7세 판타스틱 그림책 육아' 용어 설명과 함께 친절하게 알려준다.ㅋㅋ
첫번째 파트에서 내가 배운것은 아이에게 좋은책의 기준, 그림책을 읽어 주기 위한 7단계와 아이들이 홀딱 빠지는 책추천!
유별나게 아가아가할 때부터 책상과 의자가 있지 않아도 된다는 점!ㅋㅋ
그림책 읽기는 방바닥에서 시작된단다~옳소~~~~~~~ㅋㅋ그러니 방바닥에서 뒹굴뒹굴하면서 같이 편하게 그림책 봅시다!ㅋㅋ

두번째 '3~4세 웰컴! 책육아 공화국'
본격적인 책읽기가 저축되는 시기!
이 파트에서도 아이들이 홀딱 빠지는 이야기 주제와 추천 책, 남아와 여자에 따라 달라지는 책,
몇 권에 집착하는 아이를 위한 처방전 등...
지금 여비가 어중간하게 첫번째와 두번째 파트에 걸려있는 시기!ㅋㅋ
그래서 '0~7세 판타스틱 그림책 육아'을 보면서 아~이랬구만~
이래서 그랬구만~무릎을 치며 보게 되었다.ㅋㅋ

여비는 아직 '왜?'라는 단어를 모른다.ㅋㅋ
그래서 왜?라는 말을 하진 않지만 '이거?이거~'라며 그것이 무엇인지 사정없이 물음표를 던진다..^^;
그런데 웃긴건 본인이 이미 알고 있는 단어도 '이거?~'라고 묻고 이부러 다른 단어를 알려주면 잘못 알려줬다며 버럭하며 다시'이거?~라고 묻는 다는거..ㅡㅡ;
알면서 일부러 물어보는 녀석!ㅡ,.ㅡ;
종종 애미, 애비를 시험에 들게 한다..고얀늠..ㅡ,.ㅡ;
추후 여비가 '왜?'라는 말을 엄청 할 것 같아서 미리 공부겸 알아두면 좋을 대처법!ㅋㅋ
접수~!!!애비는 준비가 되었다!들이대~들이대~ㅋㅋ

아직 말이 서투른 아가임에도 불구하고 쉴세없이 종알종알 거리는 옹알이 수다쟁이 여비!
그래서 여비가 한글을 떼면 폭풍 호기심과 폭풍 질문으로 수다맨이 될것이 예상되어 달달달~볶일것이 예상되지만...^^;;
그래도 빨리 한글을 떼서 뭔가 대화스러운 대화를 하고픈 욕심!
'0~7세 판타스틱 그림책 육아'에서는 아이가 빨리 한글을 뗄 수 있는 방법도 알려준다.

그림책 옹아이도 못하는 아주 아가아가한 신생아 시절부터 보여주는 부모들이 은근 많이 있다.
그런데 '0~7세 판타스틱 그림책 육아'에서는 그림책 읽기의 '진짜'효과는 초등 4,5학년 때 나온다고 한다.헉!!!
그럼 괜히 신생아 시절부터 전집을 사고 뭘사고 난리치면서 유난스럽게 그림책 사모으지 않아도 되는구만..ㅡ,.ㅡ;
허나~~~~~부모의 욕심이라는 것이 있기에...내자식은 좀 똘똘한 아이일 수도 있다는?...
혹은 신생아때 부터 보여주면 더 똘똘해질 수 있다는?... 생각이 있기에 준비하려는 부모들의 마음 이해는 간다.ㅋㅋ
그런 부모들에게 '0~7세 판타스틱 그림책 육아'를 추천한다!ㅋㅋ
아니..초모 부모들~또는 나처럼 키덜트라서 은근 자신감에 빠져있는 부모들에게도 추천!ㅋㅋ

* 나의 총평 *
- 지루하지 않은 내용 구성
- 부제목만 보아도 핵심을 알 수 있는 한눈 구성
- 연령별 추천 도서와, 독서법을 알려줘서 실전 활용 굿!
- 초보 부모에게 유익한 용어 설명
- 사진이 첨부되어 있어서 어떤책인지 한눈에 볼 수 있음
- 얇지 않은 나름 두툼한 육아서를 지루하지 않게 볼 수 있음. 추천하오!!!ㅋ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세이펜포함)[인북] 지구별자연동화 (보드북20권) | 영유아첫자연 | 실사
인북스 / 2018년 1월
평점 :
품절


지구별 자연 동화 - 인성 자연 동화
실사로 된 사실적인 자연 동화로 더 생생하게!!!

동물 좋아하는 여비!
하지만 주변에서 실제로 살아 있는 여러 동물을 보기란 쉽지 않다.
주변에서는 기껏해야 강아쥐, 고양이 정도이고
더 다양한 동물들을 보려면 동물원을 가야한다.
하지만 동물원도 겨울에는 가서 보기 힘들고...
한참 동물 흉내내면서 좋아하는 여비를 위해 보게 된 실사 동물책!'지구별 자연동화'
20권 중 4권을 만나 보게 되었다.
1. 앵무새
2. 말
3. 코알라
4. 북국곰

'지구별 자연동화'는 실사로 되어 있어서 생생한 동물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세이펜으로도 활용이 가능해서 다양한 동물 소리를 들을 수 있으니 실사와 함께 더 생생한 동물들의 다양한 소리를 생생하게 들으며 마치 동물원에 온 듯한 상상을 불러 일으키게 한다.
여비는 아직 어려서 세이펜을 사주지 않았지만,
'지구별 자연동화'을 보다 보니 세이펜이 구매욕을 무지하게 샘솟게 했다^^;

동물들의 다양한 표정과 행동들을 볼수 있고, 동물들의 실사가 이야기에 맞게 구성 되어 있는 인성 자연 동화이다.
권장 연령이 0~5세인데 동물원에 가도 주로 동물들이 앉아 있거나 먹이를 먹거나 자거나 등의 제한적인 행동만 볼 수 있는데,
'지구별 자연동화'는 동물들의 다양한 행동을 볼 수 있어서 여비를 하여금 더 많은 생각과 상상력을 키워줄 수 있다.

세이펜이 없어도 책속 이야기에는 의성어와 의태어가 있어서 아이와 함께 책을 읽어 줄때 아이가 호기심을 갖고 보게 해준다.
여비도 같이 책을 보면서 애미, 애비가 하는 소리를 곧잘 따라했다.

'지구별 자연동화'는 아이책이라서 아이들 손에 쏙~잡히는 아담한 사이즈에 딱딱하고 튼튼한 보드북 이다.
모서리는 다치지 않게 둥글게 처리 되어 있었다.
표지는 고광택 기법으로 동물의 이름과 동물이 반짝반짝 강조되어 더 생생함을 느낄 수 있다.
책장에 꽂아 두었을때도 글을 모르는 아이들이 동물 사진을 보고 찾을 수 있도록 책 제목과 함께 동물 사진이 같이 표시되어 있었다.
여비가 작고 귀여운 오동통 너구리같은 손으로 책의 옆 모습을 손수 보여주고 있다.ㅋㅋ

화려한 실사 '지구별 자연 동화'를 받아 보고는 어느것을 먼저 읽어야 할지 고민에 빠져 책을 신중을 고르고 있는 여비!

4권의 책중 여비는 흔히 보지 못했던 코알라 책을 좋아했다.
코알라책 보고 또 보는 여비!ㅋㅋ

실사로 되어 있어서 눈이며 코며 손가락으로 하나씩 다 만져보는 여비!
이렇게 만져보는 여비를 보니 역시 그림책과 실사책의 또다른 느낌을 어린 여비도 아는구나~~~생각이 들었다.ㅋㅋ

예술가 마냥 '지구별 자연 동화'를 보고 난 후 여비가 그린 작품!^^;
흠...이것은 무얼 나타내는 그림인지...
미술 관람을 좀 해본 애미도 너의 작품 세계는 어렵구나~ㅋㅋ
애미가 미술 공부 더 열심히 해야하라나 보다~ㅋㅋ

* 나의 총평 *
- 아담한 사이즈의 아이들이 잡기 좋은 크기의 보드북이라 튼튼하게 오래 볼 수 있어서 굿!
- 실사로 되어 있어서 동물들의 생생함을 느낄 수 있음
- 실사의 다양한 동물 표정과 스토리 구성으로 인성 발달에 도움을 줌
- 세이펜 활용으로 동물들의 생생한 소리 들을 수 있음

* 건의 사항 *
실사로 되어 있어서 아이가 손가락으로 만지며 책을 본다.
그래서 책 한쪽에 인조 털 등으로 동물의 털 느낌을 느끼게 해주면 일석 이조 일듯~(이것은 오로지 책을 본 부모의 욕심!^^)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나는 마트 대신 부동산에 간다
김유라 지음 / 한국경제신문 / 2016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나는 마트 대신 부동산에 간다 - 김유라 지음
'평범하 주부에서 월세 받는 여자가 되기까지'
그래서 나도 따라 부동산에 가련다!ㅋㅋ

은행 이자도 야박하고~
회사 월급도 쥐꼬리고~
돈나갈 곳은 엄청 많아지고~
하~~~~~~한숨만 나오고 걱정만 느는 현실!
그래서 읽고 싶었던 도서 '나는 마트 대신 부동산에 간다'

겉표지에 애엄마가 애 들쳐업고 높은 곳을 향해 달려가는 저 모습!
완전 공감에 와닿았던 그림!ㅋ

평범한 주부가 종잣돈 3천만원으로 시작해서 6년 만에 아파트 15채를 보유하며 월세 받는 여자가 되기까지의 내용이다.
소액투자로 빠르게 부자되는 법과 행복한 투자를 하면서 부자 엄마가 되는 법을 알려준다.

나는 마트 대신 부동산에 간다의 목차!
목차만 보아도 초보를 위한 나름 전략적인 내용이 느껴진다.

뭐든 시작하려면 그 분야에 대해 공부하는 것은 당연지사!
하지만 전업 주부라 하더라도 아이를 키우면서 공부하기란 쉽지 않다.
그런데 김유라씨는 본임의 공부 혐오증에도 불구하고 공부를 해야하는 이유, 동기를 만들었고,
어느 순간 그녀는 공부하면서 책보는게 즐거워 졌다고 한다.

솔직히 나도 워킹맘이라는 핑계를 대고 있는 건지도 모른다.
워킹맘이라서 육아도 하고 살림도 하고 회사도 다니는데 뭘 더이상 할 수 있는 여유가 있겠냐는 핑계를 대면서 그저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서도 그래도 돈은 있어야하는데..어떻게 하면 모아둔 돈을 잘 굴려서 불릴 수 있을지를 생각 하는 모순을 만들고 있는지도...

그래서 공부 혐오증이 있던 김유라씨의 경험을 통해 한수 배워보기로 했다.

김유라씨가 부동산에 대해 공부하면서 꼭 읽어야할 책 목록도 참고로 나와 있어서
어떤책을 읽고 어떤 도움을 얻었는지 정보 공유가 된다.

세입자에 대한 대처법이 나와 있는 부분!

부동산 투자 후 세입자가 집을 보여주지 않아 애를 먹었을때 대처 방법이 나와있는 이부분!
솔직히 난 책을 읽기전 '내집인데? 내집에 사는 세입자가 왜 방을 안보여주지? 이상한데?'라고 생각이 들기도 했다.
이런 상황에 감정적으로 대처하면 서로 안좋을 수 있는 법!
이럴때 상황별 대처 방법도 알려주고 있다.
내집임을 강조하면서 정중한 방법!
'제 집이니 제가 보여줘야 하는데, 저 대신 보여드리게 해서 죄송합니다. 너무 죄송해서 과일을 보냈어요. 조금밖에 못 보냈지만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습니다.'
그후 세입자는 다음날 바로 부동산중개업소에 집 열쇠를 맡겼다고 한다.

세입자가 집을 망가 뜨렸을 때의 방법!
아~이런건 정말 몰랐던 것!ㅋㅋ
좋은 정보 굿~ㅋ

스마트폰 시대에 공짜로 좋은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앱도 알려주었다.
오호~이런 앱이 있었다니..^^;
인터넷 서핑만 할 줄 알았지...쩝;;;

부동산 공부를 하고 부동산 투자를 하면서 육아에 소홀하지 않았다.
그녀만의 아이를 키우면서 돈도 벌 수 있는 모두가 행복한 방법이 나와 있다.
한번에 두마리 토끼를 잡기란 쉬운일이 아닌데..
하다 보면 어느 한가지에는 소홀해지기 마련인데 이부분에서 나름 노하우를 배울 수 있다.

그리고 집을 고를때 결정권은 주로 여자인 점.
그래서 여자가 살기 좋은 집이 좋은 집이라는걸 말하며 그런 집을 골라서 투자를 해야 좋다는 것도 알려주고 있다.
특히 20평대의 계단식 아파트!
빌라가 아닌 아파트!
요거요거~ㅋㅋㅋ꿀팁들 방출!

아무리 이자가 적다고 해도 종잣돈을 모으려면 우선 은행의 적금을 이용하는게 방법!
적은 이자여도 그돈이 어디냐~ㅋ
이부분은 나도 꾸준히 하고 있는 방법!

김유라씨는 '나는 마트 대신 부동산에 간다' 도서에서 '나의 정보를 발성하지 마라'라고 해놓고선 다 발설?!ㅋㅋ
정말 100%의 정보를 다 공유하지 않았을 것 같지만...?^^;
그래도 이정도의 정보 공유도 나름 큰 도움이 될 듯 싶다.

당장 저자처럼 종잣돈으로 저렇게 할순  없을지 모르지만,
그래도 나름 동기부여도 됐고, 부동산에 무지했던 부분이 어느정도 채워졌다.
이 책은 한번만 읽고 말게 아니라 두고두고 몇번씩 읽어 가면서 공부해야하는 지침서 역할을 해준다.

이제 부터 부동산에 가면 뭔가 하나라도 더 정보를 얻으려 노력해야 할것 같고,
마트에 가더라도 그냥 지나칠게 아니라 마트 서점코너에서 한번씩 책보면서 공부하려는 노력을 할 필요가 있을것 같다.
'세상에 안되는건 없다. 그저 안하고 있는 것 일뿐'
더 이상의 이유들은 그저 핑계일뿐!!!
책을 만나 당장 오늘 부터라도 좀더 부지런하고 시간을 쪼개서 알뜰하게 사용할 수 있는 나를 위한 투자를 할 줄 아는 사람이 되야 할 것 같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51 | 52 | 53 | 54 | 55 | 56 | 57 | 58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