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라리스 Polaris 2016.12
폴라리스 편집부 엮음 / (주)미디어키스톤(잡지) / 2016년 11월
평점 :
품절


월간 POLARIS 12월호-아이와 꿈
내 아이의 꿈은?

POLARIS 12월호 이번달의 주제는 아이와 꿈!!!
아직 어린데 뭐 벌써?라고 생각할 수 있는 부분이지만 미리 공부하고 안다고 큰일날건 없기에..^^

12월의 폴라리스 주제 아이의 꿈!
아직 글도 모르고 말도 제대로할 줄 모르는 여비.
종종 여비가 하는 행동을 지켜보면 '오~~천잰데?오~저런것도 할줄 알아?오~'를 말하곤 한다.ㅋ
여느 부모와 마찬가지로 내아이는 좀 특별하다고 생각이 들어서 일 수도...ㅋ
아직 여비가 어리지만 그래도 여비가 꿈을 키우는데 도움을 주고자 읽게 된 책!

내가 책을 보면서 추려본 몇가지.
꿈을 키우는데 도움이 되는 애니메이션!
키덜트인 애미는 이미 섭렵한 애니메이션~
내가 해당 애니메이션들을 봤을땐 그저 애니메이션이 좋아서 봤었다.
그런데 그런 애니메이션들이 아이들에게 꿈을 키우는데 도움이 된단다.ㅋ
아직 내용을 이해 하진 못하겠지만 여비에게 추천해서 보여줘야겠다.

발행인&편집자의 12월호 소개 페이지의 일부 내용이다.
아이들은 모두 각자의 가치와 재능을 갖고 태어난다.
꿈은 그 가치와 재능을 틔우는 씨앗이 된다.
아이들은 이미 꿈 천재들이기 때문에 아이의 꿈을 키워주기 위해 부모가 특별히 할 것이 없다.
아이의 꿈에 관심을 보이며 맞장구 쳐주고, 아이가 제 속도대로 성장하도록 애정을 갖고 한 걸음씩 내딛는 모습을 지켜봐 주면 된다.

 

덴마크 사람들은 어떻게 꿈을 꾸는지 어떻게 생활하고 나라는 어떻게 지원하고 있는지가 나와 있는 부분!
육아서를 볼때면 항상 좋은 예시로 나왔던 다른 나라들의 대표 사례!
그런데 한국은 저렇게 대표할만한 사례가 없다는게 좀 안타깝다.
다른 나라들의 사례를 보면서 부러워만 할게 아니라 한국도 부러움의 대상이 될 만한 조건을 갖춘 나라이길 바란다.

아이와 엄마가 같이 여행을 하면서 몸으로 느끼고 보고 만지고...
오감으로 느끼며 여행을 통해 삶을 배우고 길 위에서 꿈을 꾸는 아이와 엄마
먹고 살아야 하기에 일을 해야 하고, 바쁜 일상에 찌들어서 육아 또한 힘들어하는 부모들
나 또한 그렇게 지내고 있는 것 같다.
생각으로는 아이와 많은것을 공유하며 즐겨야지 하면서도 현실에선 실행하지 못하고 있는 것들.
글을 읽으면서 더이상의 핑계는 대지 말고 최소 주말 또는 퇴근 후에라도 아주 잠깐식의 시간이라도 반복적으로 아이와 함께 공유하며 지내는 법을 다시 시작해야겠다.
그렇게 지내면서 시간을 점차 늘려가다 보면 부모는 부모대로 아이는 아이대로 서로 좋은 환경에서 꿈을 꿀 수 있는 여건이 만들어 질거 같다.ㅋ

아이의 꿈을 키워주는데 도움이 될만한 도서들!

'미래는 꿈꾸는 사람들의 것'이라고 한다.
부모가 아이들에게 해줄 수 있는 멋진 선물이 있다면 아이들이 저마다 고유한 잠재력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충분히 마련해주는 것이 아닐까?
강요나 주입 없는 일상에서 아이들은 스스로 부딪쳐보며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고, 잘하는지, 무엇을 할 때 가장 몰입하는지, 무엇을 정말 하고 싶은지를 자연스럽게 알아나가게 된다.
주위 어른들의 따뜻한 배려 속에서 '있는 그대로의 나'로 온전히 받아들여진 아이들은 행복한 미래를 꿈꾸며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찾게 된다. 그리고 본인이 좋아서 선택한 일이니 신명나게 가꾸어 나갈 것이다.
부모들도 아이들만 바라보기 보다 스스로 꿈과 열정을 찾아 나서라고 얘기해주고 싶다.
본 대로 배우는 아이들에게 그 이상 좋은 꿈 찾기 교육은 없다.
부모가 아이들과 함께 소박한 꿈들을 소중하게 이루어나가는 즐거운 상상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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