콕콕콕 사운드 벽보 : 동물 콕콕콕 사운드 벽보
키움터 편집부 엮음 / 키움터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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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 그림 보면서 이름 물어보고 맞추려고 하는 둘째를 위해 누르기만 해도 알아서 음성이 나오는 벽보 걸어봤어요

키움 / 콕콕콕 사운드 벽보 - 동물!!!

여러 가지 종류가 있는데요.. 그중에 저는 아이가 동물을 좋아해서 동물 벽보로 골랐어요

다양한 종류의 동물들이 나와있고요.

그림이 아닌 실사로 되어 있어서 더 좋더라고요

피아노도 있는데 피아노 소리, 실로폰 소리, 바이올린 소리를 낼 수 있는 피아노판이 있어서 다양했어요

동요도 5곡이나 들어있고요

기본적으로 우리말과 퀴즈가 있고, 한글뿐 아니라 영어로도 들을 수 있어요

동물 그림을 누르면 동물 이름과 함께 동물들 울음소리가 생생하게 들리더라고요

저희 집 한쪽 벽에 찰싹~ 붙여주었어요

붙이자마자 신기한 듯 타카와 와서 눌러보더라고요

동물 그림을 누르니 어떤 동물인지 이름이 나오고 동물의 울음소리가 큼직하게 들렸어요

타카가 신기해하기도 하고 생생한 동물 울음소리에 재미있어하면서 좋아하더라고요^^

집에서 놀다가 할미 집 갈 때도 가져가자고 졸라서 가져가서 할미 집에도 걸어 놓고 놀았어요.ㅋㅋㅋ


한참을 누르면 놀다가 집에 있는 동물 피규어를 들고 와서 똑같은 걸 찾아보기도 하더라고요^^

기특해~~~

키움 / 콕콕콕 사운드 벽보 하나 붙여줬더니

알아서 누르면서 배우고 익히고, 거기에 확장으로 맞는 동물 피규어까지 찾아와서 대보고.ㅋㅋㅋㅋ


동요 누르고 음악소리 나오니 신나서 춤도추네요~ㅋㅋㅋㅋ

키움 / 콕콕콕 사운드 벽보(동물) 벽보 하나로 동물도 익히고 말도 익히고, 노래도 듣고, 춤도 추고~

일석 다조의 벽보네요~^^

다른 종류의 벽보도 붙여놔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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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는 개구리 생각하는 개구리
이와무라 카즈오 지음, 박지석 옮김 / 진선아이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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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용이라고는 하지만 어른들이 봐도 좋을만한 철학 그림책 한 권 소개할게요

생각하는 개구리

- 진선아이 / 이와무라 카즈오 -


생각하는 개구리는 느리게 읽고 생각해 보는 철학 그림책이에요

동물과 자연을 소재로 한 그림으로 이와무라 카즈오의 그림책이에요

생각하기를 좋아하는 개구리가 친구 쥐와 함께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들에 대해

끊임없이 질문하고 답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렸어요


풀의 마음을 생각하는 개구리

얼굴

생각하는 개구리 / 나와 너의 얼굴 / 매미의 얼굴 / 나비의 얼굴 / 잠자리의 얼굴 / 벌의 얼굴 / 달팽이의 얼굴 / 지렁이의 얼굴

두꺼비의 마음을 생각하는 개구리

하늘

생각하는 개구리 / 하늘 / 여기도 하늘이야 / 여기도 하늘일까? / 저기가 하늘인가? / 하늘을 나는 쥐 / 하늘을 나는 개구리 / 생각하는 개구리 / 하늘을 날고 싶어

도토리의 마음을 생각하는 개구리

생각하는 개구리 / 쥐와 나 / 쥐도 나 / 너인데 나 / 생각하는 쥐 / 너도 나 / 너 낄낄낄 나 킥킥킥 / 나 낄낄낄 너 킥킥킥 / 나비도 나? / 자벌레도 나? / 독수리도 나? / 멧돼지도 나? / 너 킥킥킥 나 낄낄낄 / 왕 킥킥킥 짐 낄낄낄 / 생각하는 개구리 / 나와 너 / 너와 나 / 나비가 있으니까 / 독수리님이 있으니까 / 우리가 있으니까 / 나? 저? / 나? 워? 이히? 미? / 킥킥킥 낄낄낄


풀의 마음을 생각하려고 풀에 찰싹 달라붙어서 풀과 함께 생각하는 개구리

도토리와 밤의 마음을 생각하려고 도토리 모자도 써보고, 밤송이 안에 들어가 보는 개구리


한 번도 생각해 보지 않았던.. 아니 못했던..

조개의 얼굴!

조개의 얼굴은 어디일까?ㅋㅋ

그리고 하늘은 어디서부터 일까?

진짜.. 하늘은 어디서부터 어디까지가 하늘일까요?^^

요거 심오하면서도..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라는 말이 생각나더라고요

나와 너의 얼굴 부분을 볼 땐 19개월 저희 둘째가 생각나더라고요

종종 둘째가 제 앞에 와서 눈, 코, 입 하나씩 손가락으로 만져가며

눈~코~입~ 하던 생각이 나더라고요^^


저희 7세 티키는 생각하는 개구리 책을 보면서 마치 무슨 코미디 프로 보는 것처럼 재밌다고 깔깔거리면서 보더라고요^^;

저는 처음 이 책을 봤을 때 뭐지? 답도 없는 그런 질문들의 연속이구나...

왜 이런 질문을?

했었는데요..

계속 보다 보니 뭔가 머리 정화가 되는 느낌? 그런 게 들더라고요^^

가장 단순하면서도 별것 아닌 것 같은 그런 질문인데...

은근 심오하게 생각이 들기도 하고

아!!! 어떻게 이런 생각을??? 하는 아차 싶은 생각도 있더라고요

지금은 비록 티키가 재밌게만 봤는데요.

책 몇 번 보더니 본인은 햇빛이 좋다면서 햇빛을 생각해 보겠다며 햇빛 아래서 책도 보고

햇빛 아래 손도 갖다 대어 보기도 하고 그러더라고요^^

아이는 물론 어른들도 함께 보면 좋을 그런 철학 그림책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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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든 해결단 허팝 연구소 8 - 피라미드 대소동 무엇이든 해결단 허팝 연구소 8
라곰씨 지음, 차차 그림, 허재원(허팝) 감수 / 라이카미(부즈펌어린이)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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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허팝 연구소를 영상을 통해 접하고 즐겨 보고 있는 티키에요

주로 영상으로 실험하는 것만 봐왔지 이렇게 책이 있는지는 몰랐네요..^^

그래서 아이가 좋아하는 허팝이라서 책 함께 봤어요

무엇이든 해결단 허팝 연구소 8

-피라미드 대소동-

어디든 여행사의 피라미드 여행 가이드인 오깜박이 피라미드를 둘러싼 기이한 소문의 진실을 밝히고자

허팝연구소를 찾아와요.

바로!! 피라미드에 미라가 나타난다는 소문 때문에 여행사가 망하게 생겼다는 의뢰였어요

쪼도리는 무시했지만 호기심 많은 허팝은 소문의 진실을 파헤치고자 대모험을 떠나요

만화책 같은 형식이어서 아이들이 지루하지 않게 볼 수 있고,

허팝과 함께 피라미드 모험도 떠나고 책을 보다 보면

미로 찾기나 사고력 퀴즈들이 있어요.

특히 미라 제작 방법이 나와 있는데요.

미라에 대해 그냥 이름과 생김새만 알았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몰랐던 티키에게는

다소 신성한 정보였어요.ㅋㅋ


평소 허팝의 실험 동영상을 즐겨 봤던 아이들이라면 다소 생소할 수 있지만

좋아하는 허팝과 함께 추리하고, 문제를 해결하고, 다양한 것들을 경험하면서

소소한 지식도 쌓을 수 있는 그런 책인 것 같아요

재미있는 그림들과 캐릭터들,

쉬운 단어와 짧은 문장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만화책 보듯 볼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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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데르트바서의 집
제랄딘 엘슈너 지음, 루시 반드벨드 그림, 서희준 옮김 / 계수나무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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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데르트바서라고 아시나요?

아마 이 사람의 건축물을 보면 아! 하실 거예요~

전 세계가 가장 제일 먼저 신경 쓰고 해결해야 할 문제가 바로 자연환경인 것 같아요~

지구는 환경 파괴로 기후 온난화, 자연재해 등 여러 가지 문제를 겪고 있는데요.

바로 오늘의 주인공 훈데르트바서는 삶과 예술에서 자연과 인간의 조화를 지향하고 적극적으로 실천했던 예술가에요

자연을 사랑하고 존중했던 그는 건축물에 자연을 적극적으로 도입해 함께 살아가야 한다고 주장했어요

색감과 디자인 면에서 기존 건축물에서는 도저히 찾아볼 수 있없는 독특함과 강렬함을 가지고 있어요

훈데르트바서의 집 책은 획일화된 도시가 살아 숨 쉬는 색깔로 다시 태어나고,

자연과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변화되는 과정을 담고 있어요

획일화 되고 다 똑같던 모습

그리고 자연이라고는 찾아보기 힘들었던 곳이

알록달록 색이 입혀지고

나무들도 알록달록 변해가기 시작해요

마치 누군가 마법을 부린듯한 동화 속 나라같이 변했어요~

나무, 동물들, 사람들, 매일 보던 건물들이 마치 동화 속 나라처럼 바뀐 모습!

알록달록하고 재미있는 모양들 속에서 다양한 동물들과 나무, 식물들과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모습을 상상해 봤어요

책 뒤편에는 실제 훈데르트바서가 만든 건축물들이 나와요.

책에서 본 알록달록 독특한 건물들이 실제로도 있다니 정말 놀랍죠?^^


티키는 책을 보고 난 후 공작새가 생각난다고 하더라고요

알록달록한 모습을 보니 공작새의 화려한 깃털이 생각났나 봐요~

그래서 독후 활동으로 알록달록 공작새를 그려봤어요

공작새는 동물원에서나 볼 수 있는 새가 되었는데요.

앞으로 자연환경에도 신경을 쓰면서 자연도 보호하고

더불어 기후 온난화도 좋아져서 다양한 동, 식물들을 더 이상 동물원, 식물원이 아닌

집 앞에서 볼 수 있는 날을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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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쉬운 진화 이야기 참 쉬운 이야기
애나 클레이본 지음, 웨슬리 로빈스 그림, 권루시안 옮김, 김상태 감수 / 진선아이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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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게 진화에 대해 어느 정도 설명해 줄 수 있어요?ㅋ

전 무척 어렵더라고요...^^;;

그래서 아이와 함께 쉽게 접근하기 위해 진선아이의 "참 쉬운 진화 이야기" 함께 봤어요


참 쉬운 진화 이야기는 진화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낸 책이에요

35억 년이 넘는 시간 동안 지구의 생물을 어떻게 진화해왔는지?

아이의 눈 높이에 맞춰 진화가 무엇이고, 어떻게 작동하는지 그리고 또 누가 그 비밀을 알아냈는지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낸 과학 그림책이에요

지구에서 처음 생겨난 가장 단순한 최초의 생물체로부터 오늘날 지구에 살고 있는 여러 동물과 사람에 이르기까지

생명의 여정을 담고 있어요

어렵게 느껴졌던 진화의 세계에 대해 조금은 쉽게 알 수 있는 책인 것 같아요


책은 총 4장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하나씩 살펴볼게요~

◆ 제1장 진화 이해하기

1장에서는 진화란 무엇일까?

다양한 생물들과 다윈과 월리스에 대해 나오고

진화 이론, 유전자 새로운 생물종, 멸종, 진화의 유형, 닮았음에 대해 나와 있어요


◆ 제2장 생물의 변천

2장에서는 지구의 역사, 화석 기록, 생물체는 어떻게 생겨났을까?

바다 밖으로, 공룡 시대, 포유류의 등장, 인간이 나타났어요!, 루시 등에 대해 나와 있어요


◆ 제3장 가계도

커다란 한 가족, 공통되는 특징(손), 다윈의 낙서, 뭐가 뭐지? 등에 대해 나와요

◆ 제4장 진화 작용

눈의 진화, 하늘로, 식물과 꽃가루받이, 우리의 가장 좋은 친구, 우리의 놀라운 두뇌,

우리는 지금 진화하고 있을까요?에 대해 나와요

그 외에 알아 두면 유익한 사실들로 마무리가 되네요


"진화"라는 말 어렵고 설명하기에도 뭔가 힘든 부분이 있었거든요~^^;

책을 보면서도 완벽하게 이해할 순 없겠지만 그래도 그림과 함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아이가 조금은 이해하더라고요^^

저 역시 몰랐던 정보도 알게 되었고, 이번을 계기로 참 쉬운 진화 이야기책은

여러 번 자주 보면 더 이해가 쉬울 것 같아요~

더불어 아이와 함께 책을 보면서 티키가 묻더라고요~

그럼 지금 있는 원숭이도 사람이 될 수 있어요?^^

책을 보면서 또 한 가지 제가 느낀 건 엄마의 임신과 출산 과정이 이 책의 한 부분인 것 같아요~^^

왠지 연관이 있는 듯한 느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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