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생물도감의 바다 생물 탐험 - 생생체험 자연관찰
TV생물도감 지음 / 서울문화사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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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사 ▶ TV 생물도감의 바다생물 탐험

바다 생물 탐험

다양한 바다 생물을 키우는 콘텐츠로 유명한 TV 생물 도감이 책으로 나왔어요.

TV 생물도감은 다양한 바다 생물을 만나보고 관찰하고 궁금증도 해결해 있는 책이에요

평소 유튜브로 아이들이 종종 보던 영상이었는데요.

낚시 좋아하고 바다 생물 좋아하는 저희 티키타카 형제들이 좋아할 만한 책 같아서 함께 봤어요


 



 

작가의 친필 사인과 함께 QR코드를 찍으면 영상까지 시청할 수 있어서 생생함 UP!

거기에 그림이 아닌 실사여서 아이들이 더 신기해하고 재미있어하더라고요

바닷속 사냥꾼 맨티스쉬림프

위장 테코레이터크랩

살아있는 화석 투구게

바다의 ? 가든일

가시를 가진 쏠배감펭

위험한 해삼의 비밀

성게가 모자를 쓴다고?

다양한 바다생물들을 배우고 새롭게 알 수 있어요

이 중에서 몇 가지 아이들의 관심이 제일 뜨거웠던 생물 살펴볼게요

가시를 가진 쏠배감펭

역시 낚시 좋아하는 티키는 쏠배감펭에 큰 관심을 보이더라고요.ㅋ

화려한 생김새에 무시무시한 독을 가진 쏠배감펭!

인도, 태평양에 걸쳐 서식하는 쏠배감펭의 지느러미는 가시 형태에요.

특히 등지느러미의 가시에는 독샘이 있어요.

찔리면 무척 아플 아니라 심할 경우 마비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어요.


 

● 위험한 해삼의 비밀!

해산물도 잘 먹는 아이들!

해삼도 종종 먹곤 했었는데요.

이번에 책 보면서 해삼이 이렇게 위험한 생물이라는 것에 깜짝 놀란 아이들이에요.ㅋ

해삼의 도돌토돌한 빨판을 '관족'이라고 하는데요.

빨판 다리로 해삼은 관족으로 움직여요

해삼의 몸속에는 '홀로 톡신'이라는 성분이 있는데 사람에게는 해가 없지만

물고기에게는 치명적인 독이에요


 

책 중간중간 미로 찾기, 숨은 그림 찾기 등이 있어서 아이들이 게임처럼 할 수도 있고,

바다 생물 관찰 일지가 있어서 독후 활동을 하기에도 좋아요.

티키는 낚시로 잡은 물고기를 써보겠다고 하더라고요. ㅋㅋ

영상과 함께 책을 볼 수 있고, 책이 실사여서 더욱 실감나고 재미있었던 TV 생물도감!

바다생물에 호기심이 많은 아이들에게 추천해요~



 

 

#서울문화사 #TV생물도감의바다생물탐험 #TV생물도감 #바다생물도감 #8세그림책 #8세바다생물도감 #책육아 #티키타카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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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멋진 제주도 (본책 + 만들기 책) 내 손으로 완성하는 어린이 여행 플랩북
이향안 지음, 안아영 그림 / 다락원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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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원유아어린이 ▶ 나의 멋진 제주도

아직 제주도를 가보지 못한 아이들!

그래서 평소 다양한 곳에서 제주도에 대해 접하면 가고 싶다고 말을 하는데요.

특히! 낚시 좋아하는 첫째는 제주도의 푸른 바다에서 다양한 물고기를 잡고 싶어 해요~^^

내년에 제주도 여행 계획을 하고 있어서 그전에 아이들과 함께 제주도에 대해 배워보기로 했어요

'나의 멋진 제주도' 어린이 여행 플랩북으로 퀴즈, 스티커, 플랩, 팝업이 권에 담겨 있어요

단순히 제주도에 맛집이 어디인지를 알려주는 가이드북이 아니라

제주에 대해 배우고 손으로 제주도를 만들면서

눈으로 보고 손으로 만지고 조작하면서 제주도에 대해 실감 나게 배울 있는 책이에요

 



 

제주도 하면 어떤 것이 생각나나요?

돌, 바람, 여자?ㅋㅋ

책에서는 제주도를 여행하는 방법부터 키워드로 미리 보는 제주도!

제주도 말과 제주도의 곳곳을 실사, 그림, 워크북 활동으로 다양하게 알려주고 있어요

책 한 권이면 제주도 완벽 마스터!ㅋㅋ

 



 

워크북이 있어서 단순하게 책만 보고 읽는 것보다 아이가 만들면서 배우니 더 기억에 남는 것 같더라고요.

오리고 접고 붙이고 게임도 하면서 다양한 방식으로 제주도를 익힐 수 있었어요.



 

아는 만큼 보이는 법!

제주도에 대해 제대로 알고 가면 더욱 즐거운 여행이 될 수 있어요.

개인적으로는 제주도 한 달 살아보기를 해보고 싶은데요..^^

제주도에 앞으로 몇 번이나 더 여행을 할 수 있을지 모르지만

아이들의 첫 제주도 여행을 기대하면서 '나의 멋진 제주도'로 제주도 제대로 배워서

즐거운 여행이 되길 기대해 봅니다

초등학생 아이와 제주도 여행을 가려면 학교 결석 해야하잖아요!!!ㅋㅋ

그럴 때 제출하는 교외체험학습 신청서. 보고서 잘 쓰는 법도 나와 있어서

즐거운 여행 후 어떻게 작성해야 할지 고민하지 말고 '나의 멋진 제주도' 책 한 권 갖고 가서

즐거운 여행 가이드북으로도 쓰고 보고서 작성할 때도 참고하면 정말 좋을 것 같아요

 

#서평 #다락원 #나의멋진제주도 #제주도그림책 #제주도 #다락원나의멋진제주도 #제주도책 #초등제주도 #8세그림책 #8세제주도 #티키타카형제 #책육아 #제주도여행 #제주도배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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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은 곰 나무자람새 그림책 13
다비드 칼리 지음, 랄랄리몰라 그림, 엄혜숙 옮김 / 나무말미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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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말미 ▶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은 

표지를 처음 봤을 때 그림과 제목을 보고 생각이 든 건 겨울잠을 자야 하는 곰 이야기인 줄 알았어요.

그런데 전혀 다른 내용의 책이네요!

곰, 오소리, 말코손바닥사슴 이렇게 서로 다른 세 친구들의 좌충우돌 우정을 보여주는 그림책이에요.


 

뭐든지 아이디어도  내고 행동으로 옮기는 말코손바닥사슴,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다고 하면서도 하는 .

하고 싶다고 하면서도 자는 오소리.

정말 서로 다르지만 함께 하는 친구!

새로운 생각을 하는 말코손바닥사슴은 친구들과 하고 싶은 일들ㅇ르 자꾸만 생각해 내요.

하지만... 곰은 매번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다고 하고, 오소리는 뭐든 같이 하고 싶지만 시작하기도 전에 잠이 들고 말아요.

그래도 , 오소리, 말코손바닥사슴은 뭐든지 함께 해요.

그날도 말코손바닥사슴은 같이 낚시를 하러 가자고 해요.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은 곰은 그런 하고 싶지 않다고 하죠.

졸고 있는 오소리는 '그래, 얼른 가자!'라고 말하고는 잠이 들어요.

그래도 결국 친구는 낚시를 해서 물고기를 잡아요.

말코손바닥사슴은 물고기 마리, 곰은 마리, 오소리는 마리를 잡아요.

각자 잡은 양은 다르지만 똑같이 마리씩 나눠 먹는 친구들!


 

저희 티키타카 형제만 봐도 같은 뱃속으로 낳았지만 성향이 너무 다른데요.ㅋ

거기다 올해 초 초등학교 입학하면서 다양한 성향을 가진 친구들을 사귀게 된 티키!

형제간의 다름과 친구들 사이의 다름을 이해하고 존중해 줄 부분은 존중해 주면서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저희 아이들.

앞으로 사회생활을 하면서 더 다양한 사람들을 많이 만나게 될 저희 아이들과 함께 책을 보면서

이미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있는 저 역시 다시금 생각하게 된 그림책이었어요.

 

#서평 #나무말미 #아무것도하고싶지않은곰 #그림책 #유아그림책 #곰그림책 #어린이그림책 #책육아 #4세그림책 #8세그림책 #티키타카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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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 상상책 3 색다른 그림책 시리즈
김잼 지음 / 다즈랩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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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즈랩 ▶  상상  3

상상 책이라는 호기심이

기는 책이 있어서 보게 되었어요.

색을 상상하는 색다른 그림책인데요.

1권은 노랑, 빨강, 파랑, 초록, 하양의 주제로,

2권은 노랑을 주제로,

이번 3권은 보라색을 주제로 만들어졌어요.

 





 

보라색으로 깊이감이 느껴지는 하늘!

고요함이 느껴지는 바다!

눈부시게 화려함!

보라색이 사용되니 다양한 느낌과 상상력이 더해졌는데요.

책에서 보라의 의미는 가지의 의미를 담고 있어요.

색상의 '보라'

보아라의 '보라'

보라색은 평소 제가 좋아하는 색이기도 하지만

색을 상상하기에도 딱! 인 색 같더라고요

정 반대의 빨간색과 파란색이 섞여서 중성적인 보라색이 만들어지는데요.

어떻게 보면 정말 반대되는 색 같은데 섞여서 이런 오묘하고 매력적인 중성의 색이 나오는 게 참 신기한 색상 같아요.

책을 보다 보니 보라색 안경을 쓰고 온통 보라색인 세상을 보는 듯한 느낌이 들더라고요.

이런 보라색으로 그려진 그림들을 보면서

보라색 한 가지만으로도 깊이감, 드넓음, 화려함, 몽환적 등 다양함을 상상할 수 있었어요

다양한 색상을 사용하면 더 다채롭고 더 많은 상상을 할 수 있겠지만,

이렇게 한 가지 색상만으로도 전혀 부족함이 없던 것 같아요.

책을 보다 보니 우리나라의 수묵화가 생각나더라고요.

검은색 하나로만 그려진 그림 또한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마지막 페이지에 독자로 하여금 상상할 수 있는 공간처럼 아무 그림도 없는 보라색의 배경이 나오는데요.

저와 티키는 저희만 볼 수 있는 보라 안경도 손으로 만들어 보고,

티키는 보라색 페이지를 배경 삼아 손가락으로 그림자 하트도 만들어 보며 각자만의 '보라, 보라!'를 상상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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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 상상책 3 색다른 그림책 시리즈
김잼 지음 / 다즈랩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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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가지 뜻의 ‘보라‘를 온전하게 느끼고 상상할 수 있던 책이였어요.
저와 아이는 저희만 볼 수 있는 보라 안경도 손으로 만들어 보고,
티키는 보라색 페이지를 배경 삼아 손가락으로 그림자 하트도 만들어 보며 각자만의 ‘보라, 보라!‘를 상상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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