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슬렁어슬렁 재미난 일이 없을까 맥밀런 월드베스트
캐서린 레이너 지음 / 사파리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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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슬렁어슬렁 재미난 일이 없을까를 읽어보니


세상을 바라보는 어린이의 순수한 호기심과 탐색하는 즐거움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금 느낄 수 있었답니다.


이 책은 아이들에게 주변을 탐색하고,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것이 얼마나 흥미로운 일인지 자연스럽게 알려주는 이야기예요.


주인공이 어슬렁어슬렁 돌아다니며 재미난 일을 찾는 과정이 단순하지만,


그 속에는 어린아이들이 세상을 경험하는 방식이 고스란히 담겨 있답니다.



글밥도 적절해서 아이들이 지루하지 않게 책을 읽으며 자연스럽게 이야기의 흐름을 따라갈 수 있었고요.


책을 가까이하는 습관을 기르는 데에도 정말 좋은 그림책이라고 생각해요.


끊임없이 새로운 것을 발견하고, 작은 것에도 흥미를 느끼는 것처럼


일상 속에서 소소한 즐거움을 찾아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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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봄의 노래 노래시 그림책 4
로버트 브라우닝 지음, 도휘경 그림, 양재희 옮김 / 이루리북스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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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에는 새벽의 맑은 공기, 반짝이는 이슬, 하늘을 가르는 종다리의 모습이 시적인 언어로 그려져 있어요.


단순한 계절의 아름다움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가족의 사랑과 엄마를 그리워하는 아이의 마음을 담고 있다는 점이 인상적이었어요.


사랑하는 존재를 향한 애틋한 마음이 가득한 이야기로 느껴졌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부분은 아이가 엄마를 그리워하면서도 그 따뜻한 존재를 자연 속에서 찾아가는 모습이었어요.


엄마의 손길이 닿았던 듯한 새봄의 따뜻한 기운 속에서 아이는 위로를 받거든요.


우리가 사랑하는 사람을 떠올릴 때, 그 존재는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우리 마음속 ‘양지’처럼 남아 있다는 걸 깨닫게 해주는 것 같았어요.



어릴 적 따뜻한 봄날을 떠올리게도 하고, 사랑하는 사람과의 추억을 되새기게도 하죠.


시의 깊은 감성을 담아낸 그림과 부드러운 번역 덕분에, 한 편의 노래처럼 마음속에 맑은 울림을 남기는 책이었답니다.


봄날의 따뜻한 기운을 품고 누군가에게 위로와 사랑을 전해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따뜻한 햇살이 스며들듯이 마음속에도 봄이 찾아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거랍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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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득뽀득 무사 목욕을 부탁해 좋은 습관 기르기 6
요시무라 아키코 지음, 봉봉 옮김 / 미운오리새끼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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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득뽀득 무사 목욕을 부탁해를 읽고 나서 올바른 목욕 습관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 번 깨닫게 되었어요.


책에서는 피부를 건강하게 지키는 다양한 수칙을 재미있게 설명해 주고 있거든요.


뽀득뽀득 무사라는 캐릭터가 등장하는데 아이들이 목욕을 할 때 꼭 지켜야 할 올바른 습관을 알려 준답니다.


손톱을 세워서 피부를 긁지 않는 것, 머리를 감을 때 눈에 물이 들어가지 않도록 하는 법,


그리고 목욕 후에는 로션을 발라 피부를 보호해야 한다는 점까지 세세하게 알려 주어 아이들이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요.




우리가 무심코 지나쳤던 작은 행동들이 피부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나니


앞으로는 더 신경 써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목욕 후 젖은 머리를 빨리 말려야 한다는 것, 뜨거운 물보다는 적당한 온도의 물로 씻어야


피부가 건조해지지 않는다는 것도 설명해줄 수 있었어요.





어릴 때부터 올바른 위생 습관을 기르면 평생 건강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는 점에서


부모님들이 아이들에게 꼭 읽어 주었으면 하는 책이에요. 


씻는 것을 귀찮아하는 아이들에게 목욕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깨닫게 해 주는 좋은 방법이 될 것 같아요.


저희 아이 역시 많은 도움을 받았답니다.





앞으로는 좀 더 세심하게 피부를 관리하고, 건강한 위생 습관을 지키기 위해 노력해보려고요.


앞으로 목욕 시간이 더 즐거워질 것 같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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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새가 온다 풀빛 그림 아이
김상균 지음 / 풀빛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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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새는 나쁜 사람들을 혼자서 처치하면서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들려고 하는데

그 과정이 매우 유쾌하고 재치 있어요.

특히 비비새가 나쁜 양반들을 한 명씩 잡아먹으면서도

그들의 위선을 폭로하는 장면에서 속이 시원했답니다.  


비비새가 먹는 마지막 양반은 정말 상징적인 인물이었어요.

그 인물이 바로 을사오적을 비유한 인물인데

그 점에서 역사적 의미도 담고 있어서 더욱 흥미로웠어요.


비비새의 변신과 그가 사용하는 피리 소리 '비비'는 단순한 이야기가 아니라

사회에 대한 날카로운 비판을 담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세상을 살아가면서 부조리와 불공평함에 맞서 싸우고 싶은 마음이 드는 사람이라면

이 책을 통해 큰 위로를 받을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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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각조각 스티커 퍼즐북 7 : 과일과 씨앗 조각조각 스티커 퍼즐북 7
싸이클 콘텐츠기획팀 지음 / 싸이클(싸이프레스)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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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에 맞춰 조각을 맞추다 보면 하나의 사진 퍼즐이 완성되면서


과일과 씨앗의 모습을 자연스럽게 익히게 되더라고요.


스티커를 하나씩 붙일 때마다 점점 선명한 사진이 나타나니까 신기하고 재미있었어요.





처음에는 쉬운 퍼즐부터 시작해서 점점 조각 수가 많아지는데


직접 손으로 하나씩 붙이다 보니 집중력도 자연스럽게 길러지고


숫자와 순서를 익히는 데도 도움이 되는 것 같았어요.


무엇보다 과일과 씨앗에 대해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다는 점이 가장 좋았어요.





스티커 놀이책이 아니라 선긋기 등 놀이와 학습, 성취감을 한 번에 느낄 수 있는 책이었어요.


아이들의 인지 능력과 관찰력을 키워 주는 좋은 책이라 꼭 추천하고 싶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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