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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대신 완벽한 엄마 품 놀이터 - 365일 걱정 없는 홈스쿨링 레시피
원초롱 지음 / 체인지업 / 2022년 5월
평점 :
요즘 어린이집에 매일 가지 않고 집에서 저와 함께
노는 시간을 보내고 싶어하는 아이를 위해서
어린이집 대신 완벽한 엄마 품 놀이터 도서를 읽어봤어요.
어린이집 대신 완벽한 엄마 품 놀이터는
집에서 아이들과 보내는 시간이 많아질때
어떤 놀이를 하면 좋을지 고민될때 읽으면 좋은 책인거 같아요.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22/0511/pimg_7327801883408971.jpg)
아이에게는 아직 엄마가 필요한데
육아를 하다보면 육아에서 벗어나고 싶을 때가 있잖아요.
이럴때 선택의 기준이 내가 아닌 아이라고 생각하면
아이들의 입장에서 다시 한번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어요.
사회생활을 하는 나의 모습이 아닌 아이와 함께 육아를 하는 나의 모습에 대한
가치를 한번 생각해보게 됐거든요.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22/0511/pimg_7327801883408973.jpg)
하루 일과를 보낼 때 엄마를 위한 시간표가 아니라
아이를 위한 시간표대로 움직이면
아이와 더 즐겁고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을거 같더라구요.
요즘에 저희 아이도 놀이터 그네에 푹 빠져있어서
30분이고 40분이고 오랫동안 그네를 타는데
먼 곳 여행이 아니더라도 가까운 곳에서
소소한 행복이라고 생각되지만 아이에게는
놀이터에서 그네 타기가 아주 큰 행복이라는걸
한 번 생각해볼 수 있었어요.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22/0511/pimg_7327801883408974.jpg)
육아를 하다보면 장난감이 엄청 많이 늘어나는데
생활 속에서도 장난감을 찾을 수 있겠더라구요.
특히 두드리면서 음악을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냄비와 컵 등 두드리면 소리가 나는 장난감은
주방에 널리고 널린거 같아요.
어린이집 대신 완벽한 엄마 품 놀이터 책을 통해서
아이와 놀 수 있는 놀잇감이 엄청난게 아니라
정말 가까이 근처에 있다는걸 알게 됐어요.
음악이 삶에 스며들게 하자라는 문장이 와닿았는데
어렸을 때 부터 항상 클래식이나 피아노 연주곡을 들려줘서
지금까지도 아이들에게 들려주고 있거든요.
이러한 부분은 정말 잘하고 있었던거구나 라는 생각도 들었어요.
음악을 틀어줌으로써 아이의 안정도 찾아주고
신나는 멜로디가 나오면 춤을 추거나 흥얼거리기도 하면서
일상 속에서도 음악과 함께 하고 있거든요.
앞으로도 일상생활 속에서 음악과 함께 해보려구요.
출판사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