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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닥포닥 짝짝짝 ㅣ 렛츠 플레이 아기 놀이책
미요니 지음, 고향옥 옮김 / 시공주니어 / 2022년 4월
평점 :
아이의 첫 그림책으로 보여주기 좋은 포닥포닥 짝짝짝, 책장을 넘기면서 펼쳤다 접었다 하며 보는 책이라 아이가 정말 좋아하더라구요. 아이가 좋아하는 나비 그림이 맨 처음에 나와있어서 책을 펼쳐놓은 상태에서 포닥포닥 짝짝짝 그림책을 보여주고 있어요.
![](http://image.yes24.com/blogimage/blog/j/h/jhhan115/IMG_SE-a262bc8f-d030-11ec-98ce-a7a868266e51.jpg)
새가 포닥포닥, 코끼리가 펄럭펄럭 등 다양한 동물들이 등장해 아이에게 동물을 알려주기에도 좋았고 놀이하듯이 책장을 펄럭이며 보면 되는 책이라 책을 읽으며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어요. 새처럼 양팔을 흔들며 신체 활동도 같이 할 수 있는 그림책이거든요.
포닥포닥 짝짝짝 그림책은 세로로도 볼 수 있는데 눈을 깜빡, 사과를 냠냠 등 몸으로 놀면서 정서 지능과 함께 신체 발달도 키울 수 있는 채깅에요. 의성어와 의태어가 나와 있어서 처음 아이 그림책으로 준비하길 잘한거 같아요. 아이에게 처음으로 의성어와 의태어 책을 보여주게 됐는데 언어 발달에 있어서 의성어와 의태어는 중요하다고 하더라구요. 엄마가 직접 읽어주면서 아이가 따라할 수 있도록 유도하며 즐겁게 읽을 수 있었어요.
3세까지 부모와의 정서적 교류가 이루어지는 시기라 포닥포닥 짝짝짝 그림책은 도움이 많이 되는거 같아요. 엄마 아빠가 쪽 뽀뽀하는 페이지도 있고 손과 손을 짝짝짝 이라는 페이지도 있어서 아이와 활동하며 즐겁게 읽을 수 있었답니다. 앞으로도 포닥포닥 짝짝짝 책을 자주 보여주게 될거 같아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