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의 술 비룡소 걸작선 15
미하엘 엔데 지음, 레기나 켄 그림, 한미희 옮김 / 비룡소 / 200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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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마법의 술의 원래이름은 "옛날옛날강도깨비비꼬아찔아찔끔찔끔찍끔찍 마법의 술"이다.
 옛날옛날+날강도+도깨비+비비꼬아+아찔아찔+ 찔끔찔끔의 합성어.
 새해가 오기전 한 해의 마지막 날 12시가 되기전에 만들어 마신 뒤 '거꾸로' 소원을 빌면 새해를 알리는 종이 울리면서 소원이 이루어지게 된다.
 예를 들면 예뻐지고 싶다면 너무너무 못생겨지고 싶어요- 라고 소원을 빌어야 예뻐지게 된다.
 마법사인 바알세불 이르비처와 그의 이모 티란야는 나쁜일을 하는 조건으로 마왕과 계약을 하고 힘을 얻었는데 이번 해에 그만 할당된 나쁜일을 다 못해서 마왕에게 끌려가게 되었다.
 티티이모는 마법두루마리를 바알세불에게 가져와 마법의 술을 만들어 나머지 나쁜일을 하자고 제안하게 되고, 이들을 감시하라고 보낸 고양이 마우리치오와 까마귀 야콥은 이를 방해하게 된다. 마우리치오와 야콥은 실베스터 성인에게서 새해 종소리의 한 음을 얻어내어 그들의 음모를 막아내게 되고, 건강하고 아름다운 몸을 가지게 된다. 
 모모도, 끝없는 이야기도, 마법의 술도 모두 다 감동적이었고 즐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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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데기 죽데기 - 보급판
권정생 / 바오로딸 / 199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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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이책을추천받고 9일후에야 읽었다.왜냐하면 우리학교 도서관에 1권도 없었다.  이책은 참 좋은것같다~^^밥데기 죽데기’에서 문제의 해결자는 늑대 할머니와 황새 아저씨 그리고 밥데기와 죽데기이다. 이들은 인간의 모습을 하고 있지만 인간이 아니다. 원한을 품은 늑대이고 달걀 귀신이다. 그들은 인간들에게 원한을 가지고 있지만 결국 인간 세상을 곤친다. 난 밥데기죽데기를 처음봤을때 아주 재미없었을것같았다.하지만 매번그렇듯이 아주재미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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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실 언니 - 반양장 창비아동문고 14
권정생 / 창비 / 200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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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5학년때 이책을 샀다~왜냐하면 내가 도서관에서 한번 보아서그냥 훝어읽어보았는데,,재미있어서 그다음날 엄마와같이 경북서점을 가서샀다~하지만 난 5학년때 딱151쪽에셋째줄까지 읽었었다.그런데6학년때 4월추천도서에 몽실언니가있어서 얼른 이책을읽었다.몽실언니는 친아버지와 마음씨 고운 새 어머니 밑에서 가난한 소녀 시절을 보낸다.그러다가 아버지가 전쟁터에 끌려가게 되고 몸이 약한 새어머니를 대신해 몽실언니가 밥을 얻어다가 어린 난남이를 키우게 되었다.새 어머니는 동생 난남이를 낳고나서 몸이 허약해져 돌아가시고그러다 몽실언니는 도망간 어머니 소식을 듣고 찾아가게 되어 거기서 새로 시집간 어머니가 새 아버지와 두 동생들과 살고 있다는 것을 알게된다. 그래서 몽실언니는 새어머니도 돌아가신 마당에 거기서 얼마동안 지내게 되지만 새 아버지에게 떠밀려 다리가 부러져 다리를 절게 된다.
그러다가 전쟁터에 강제롤 끌려 가셨던 아버지는 큰 부상을 입고 돌아오셨다.
몽실언니는 아픈 사람들을 무료로 치료해 준다는 병원으로 아버지를 모시고 가지만 기다리는 시간동안 아버지는 견디시지 못하고 그만 돌아가셨다. 몽실언니는 동생 난님이를 데리고 이곳 저곳 떠돌다가 좋은 아줌마를 만나 가정부로 들어가 함께 살게 된다. 그러다가 몽실언니는 결혼을 하여 두 아이의 엄마가 되고, 동생 난남이는 엄마를 닮아 허약한 몸 때문에 요양지에 가서 부잣집에 입양하게 된다.어느 날 난남이는 자신을 찾아 온 몽실언니의 뒷 모습을 보고 눈물을 흘린는 가슴아픈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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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도 하늘말나리야 - 아동용, 중학교 국어교과서 수록도서 책읽는 가족 1
이금이 글, 송진헌 그림 / 푸른책들 / 200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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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우리반선생님께 너도하늘말나리야를 추천받고읽었다.남호섭선생님의 너도하늘말나리아를 너무감동적이고재미있게읽었다.미르는 엄마와 아빠의 이혼으로 인해 아픔을 겪는다. 무엇 하나 부족한 것 없던 자존심 강한 아이에게 아빠의 빈 자리는 충격으로 다가온다. 미르는 차갑고 이기적인 아이로 변한다. 
소희는 할머니와 단 둘이 살지만, 할머니마저 병환으로 앓아눕게 된다. 어린 소희가 할머니를 대신해 시골에서 해야 할  많은 일들을 감당해 나가며, 제 할 일도 잘 해 나간다.난소희의이런점을본받고싶다~ 하지만, 가슴 속에는 어린 소희가 감당해 냈던 만큼의 삶의 부담이 소희를 짓누르고 있다. 소희는 힘겹지만 글쓰기를 통해 버텨낸다. 
바우는 말을 않는다. 엄마가 돌아가신 후 말할 상대를 잃어버린 바우는 세상과도 단절이다. 영문을 모르는 아빠가 바우를 때리기도 하고 윽박도 질러 보지만, 바우는 그럴수록 세상과 더욱 멀어진다. 미르의 장래희망은 패션 디자이너인다. 미르는 부모님의 이호능로 시골로 오게 되었다. 그곳에서 또래인 소희와 바우를 보게 된다.
미르는 시골 아이들과 지내는 것을 못마땅하게 여기고, 엄마께 버릇없게 굴지만, 엄마는 참는다. 소희는 엄마, 아빠가 안계시고 할머니와 산다.그런데 할머니도 병이있다 바우는 엄마가 돌아가시고 마을 회장인 아빠랑 같이 산다.내가 만약 바우나미르나소희가 된다면 매일같이울고 우울병에 걸릴것같다.난 이글을보고 아빠와 엄마에게 더잘해야겠다는 생각이든다~

                                                                            -이상 안진경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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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 비룡소 걸작선 13
미하엘 엔데 지음, 한미희 옮김 / 비룡소 / 199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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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하엘 엔데의모모는 담임선생님이 추천해주신4월달 책중에 있었다 난 처음 모모라는책을봤을때 책이너무 두꺼워서 지루하고 재미없을거라고생각하였다 하지만 의외로 다르게 재미있었다. 대충 첫 내용을 훑어보았다. 나는 옛 원형극장과 눈이 예쁜 미스터리 소녀 모모라는 점이 상당히 끌렸다. 그 책은 나에게 많은 것을 말하고 있었다. 특히 요즘 들어서 모모라는 책이 말하는것을 더욱더 절실하게 느끼게 되었다. 왜냐하면 시험기간이다가와서조금이라도 시간을 아껴야했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책을 읽게 될 때면 ‘나에게도 이렇게 시간이 많았으면...’하고 가끔 생각한다.의 줄거리는 대략 이렇다. 모모는 어느 날 원형극장에 나타난 이상한 소녀이다. 모모는 ‘시간부자’였고, 사람들은 모모와 있으면서 문득문득, 새로운 생각이나 고민에 대한 해결거리를찾을 수 있었고, 아이들은 전혀 생각지도 못한 재미있는 놀이들을 새록새록 생각나게 되었다. 이를테면 소나기 아래에서의 폭풍놀이 같은... 그리고 모모에게도 기기와 베포라는 소중한 친구들이 있었고, 그 들 역시 시간이 모모와 만큼 많았으며 그 들은 참 상반되지만 조화된 친구들이였다. 그러던 어느 날, ‘존재 하지 못하는’ 회색인들이 기척없이 찾아와 사람들의 시간을 훔쳐가고, 점점 모모의 주변사람들은 기계와 같이 움직이고 버림받은 아이들은 온갖 시위를 해보지만 결국 포기한다. 그리고 회색인들의 걸림돌이 된 모모는 추격을 당하고 어쩌다가 30분 앞을 내다볼 수 있는 거북이 ‘카시오페이아’와 시간의 원천인 ‘호라박사’를 만나 회색인들에게 빼앗긴 시간들을 다시 사람들에게 돌려주기 위해 추격당하다가 추격하게 된다. 그리고 그 녀는 성공했고, 그 녀의 친구들을 다시 되찾게 된다.이상 안진경이었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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