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모 비룡소 걸작선 13
미하엘 엔데 지음, 한미희 옮김 / 비룡소 / 1999년 2월
평점 :
품절


미하엘 엔데의모모는 담임선생님이 추천해주신4월달 책중에 있었다 난 처음 모모라는책을봤을때 책이너무 두꺼워서 지루하고 재미없을거라고생각하였다 하지만 의외로 다르게 재미있었다. 대충 첫 내용을 훑어보았다. 나는 옛 원형극장과 눈이 예쁜 미스터리 소녀 모모라는 점이 상당히 끌렸다. 그 책은 나에게 많은 것을 말하고 있었다. 특히 요즘 들어서 모모라는 책이 말하는것을 더욱더 절실하게 느끼게 되었다. 왜냐하면 시험기간이다가와서조금이라도 시간을 아껴야했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책을 읽게 될 때면 ‘나에게도 이렇게 시간이 많았으면...’하고 가끔 생각한다.의 줄거리는 대략 이렇다. 모모는 어느 날 원형극장에 나타난 이상한 소녀이다. 모모는 ‘시간부자’였고, 사람들은 모모와 있으면서 문득문득, 새로운 생각이나 고민에 대한 해결거리를찾을 수 있었고, 아이들은 전혀 생각지도 못한 재미있는 놀이들을 새록새록 생각나게 되었다. 이를테면 소나기 아래에서의 폭풍놀이 같은... 그리고 모모에게도 기기와 베포라는 소중한 친구들이 있었고, 그 들 역시 시간이 모모와 만큼 많았으며 그 들은 참 상반되지만 조화된 친구들이였다. 그러던 어느 날, ‘존재 하지 못하는’ 회색인들이 기척없이 찾아와 사람들의 시간을 훔쳐가고, 점점 모모의 주변사람들은 기계와 같이 움직이고 버림받은 아이들은 온갖 시위를 해보지만 결국 포기한다. 그리고 회색인들의 걸림돌이 된 모모는 추격을 당하고 어쩌다가 30분 앞을 내다볼 수 있는 거북이 ‘카시오페이아’와 시간의 원천인 ‘호라박사’를 만나 회색인들에게 빼앗긴 시간들을 다시 사람들에게 돌려주기 위해 추격당하다가 추격하게 된다. 그리고 그 녀는 성공했고, 그 녀의 친구들을 다시 되찾게 된다.이상 안진경이었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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