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실 언니 - 반양장 창비아동문고 14
권정생 / 창비 / 2000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난 5학년때 이책을 샀다~왜냐하면 내가 도서관에서 한번 보아서그냥 훝어읽어보았는데,,재미있어서 그다음날 엄마와같이 경북서점을 가서샀다~하지만 난 5학년때 딱151쪽에셋째줄까지 읽었었다.그런데6학년때 4월추천도서에 몽실언니가있어서 얼른 이책을읽었다.몽실언니는 친아버지와 마음씨 고운 새 어머니 밑에서 가난한 소녀 시절을 보낸다.그러다가 아버지가 전쟁터에 끌려가게 되고 몸이 약한 새어머니를 대신해 몽실언니가 밥을 얻어다가 어린 난남이를 키우게 되었다.새 어머니는 동생 난남이를 낳고나서 몸이 허약해져 돌아가시고그러다 몽실언니는 도망간 어머니 소식을 듣고 찾아가게 되어 거기서 새로 시집간 어머니가 새 아버지와 두 동생들과 살고 있다는 것을 알게된다. 그래서 몽실언니는 새어머니도 돌아가신 마당에 거기서 얼마동안 지내게 되지만 새 아버지에게 떠밀려 다리가 부러져 다리를 절게 된다.
그러다가 전쟁터에 강제롤 끌려 가셨던 아버지는 큰 부상을 입고 돌아오셨다.
몽실언니는 아픈 사람들을 무료로 치료해 준다는 병원으로 아버지를 모시고 가지만 기다리는 시간동안 아버지는 견디시지 못하고 그만 돌아가셨다. 몽실언니는 동생 난님이를 데리고 이곳 저곳 떠돌다가 좋은 아줌마를 만나 가정부로 들어가 함께 살게 된다. 그러다가 몽실언니는 결혼을 하여 두 아이의 엄마가 되고, 동생 난남이는 엄마를 닮아 허약한 몸 때문에 요양지에 가서 부잣집에 입양하게 된다.어느 날 난남이는 자신을 찾아 온 몽실언니의 뒷 모습을 보고 눈물을 흘린는 가슴아픈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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