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더 놀랐을까 - 도종환 동시집
도종환 지음, 이은희 그림 / 실천문학사 / 2008년 6월
평점 :
품절


'누가 더 놀랐을까'-도종환

책을 딱 피면 '숨밖꼭질이라는 시가 나온다 나는 그시를 일단 찜해두었고,

그다음 어미새 ,아기새를 찜해두었다 어미새,아기새는 어미새가 아기새를 키운것을 자랑스럽게

여기는 그런내용이고,그다음엔 밤별을 찌해두었다^0^왠지 감동주는 시인거 같아서이다

이 동시집안에 들은 시들은 모두다 좋은 시들만 모아 둔거 같았다^0^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똥 누고 가는 새
조동광 그림, 임길택 글 / 실천문학사 / 2004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똥누고 가는새-임길택

이시집은 임길택선생님의 마지막 시집이다.

그래서 그런데 술술 더욱더 잘읽혔다.이시집은 있는그대로 쓴 시이고,왠지 마음 하구석이 편안

해진다.원래 이책의 책표지에는 임길택선생님의 환한웃음의 사진이 있다.

난 그 사진을 보며 안타깝다고 느꼈다.지금도 살았계셨으면 그책을 쓰는 임길택선생님도

기분좋아 웃고 그책을 보는 우리도 기분좋아 웃을텐데.....

 아무튼,'똥누고 가는새"를 재밌게 잘읽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이중섭, 고독한 예술혼 이삭문고 2
엄광용 지음 / 산하 / 2006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난 요번 10월 독서평 책을 살수있는대로 샀다.하지만 이중섭.고독한예술혼은 사지못하였다

나는 시립도서관에 가서 빌려읽을려 하였지만 도통 시간이 나질않았다.

그때 마침,희경이가 빌려준다하여서 다행이 겨우 읽었다.

처음엔 지루해서 읽기싫었는데 점차 재미있고 이책에 흥미를 가졌다

이중섭선생님은 화가인데 집안이 그림그릴 형편이 되질않았다.

아버지는 죽고 어머니와 형과 그사이에서 자란 사람이다.

하지만 이중섭선생님은 가난을 이겨내고 그림을 열심히그려 화가가 되셨다.

이중섭선생님은 일본사람과 결혼을 하였는데 첫째 아기는 태어나자마자 죽었다.

그리고 둘째셋째 얘는 엄마와 함께 일본으로 건너가 살았다.

화가인 이중섭 선생님은 돈을벌어 일본에 있는 아이들과아내에게 한평생 돈을 계속부쳐주셨다

그런데 어느날 이중섭선생님은 앓다가 돌아가셨다

그것도 우리 아빠 나이때 만약 우리아빠가 돌아가셨으면 나도 아빠를 따라 갈것이라생각하였다]

난 이세상에 아빠엄마 없인 외로워서 하루라도 못살거 같다.

아빠엄마가 있어 내가 이세상사람이니깐.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모랫말 아이들 - MBC 느낌표 선정도서 어른을 위한 동화 12
황석영 지음, 김세현 그림 / 문학동네 / 2001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이책은그림도 있고...재밌었지만 나름데로 슬프기도 하였다.
그이유는 전쟁과 가난이 묻어있었기 때문이다.
예전에 얼마나 못살았는지...난 살아보지않아서 잘은 모른다.
그리고 전쟁이란것도 겪어보지않아서 잘모른다.
하지만 그책에서 얼굴에 화상을 입은 군인이라던지,어머니가 직접생계를 꾸려야 하는 반 친구아이,그리고 작가의 집에 신세지러 시골에서 올라온 **누나(이름 기억안남,혹은 언니)의 일도...결국은 전쟁으로인해서 이런 사람들이 생긴것 이다.
특히 **식모누나(이름 기억안남ㅜㅠ)는 작가와 매우 친하고 잘해주었다.나역시 그책을 읽으면서 그누나가 정말로 착하다고 생각했고 인정많은 사람이라고 생각했다.대개 착하고 정많게 살면 잘산다던데....그누나는 주위의 반대를 무릎쓰고결혼했지만 결국은 불행해지기만 했다.
결국은 전쟁과 이념의 차이때문에 한개인이 당하는 고통의 표본이라고 밖에...
하지만 이책엔 꼭 슬픔만이 있는것은 아니엇다.
정말로 감동적인 이야기도 있었다.그리고 하나더 이책을 읽고서 느낀것은
외모나 소문으로 어린시절 다른사람을 선입견을 가지고서 대했던것이다.
친이 할머니도 사실은 평범하신 할머니에 불과한데
책에서 보면 어린 애들이 쥐를 잡아먹는다고 엉뚱한 상상을 하기도 하니까...
이책에 있는 내용이 난 모두 사실이라고 알고있다.
작가 황석영씨가 직접 어린시절을 그린것이라고 했으니까....
그렇다면 불과 몇십년전엔 그러했다는 것인가??
정말로 우리나라가 몇십년사이에 많이 발전 했다고는 하나 정말로 상상불가능 할정도다.
내가 그시절에 살았다면 어땠을까?
지금 난 상상해본다...하지만 솔직히 그리 행복할것 같진 않다.
이념이나 전쟁등으로 인해서 상처받는것보단 지금이 좋다.
곡마단에 있는 남매처럼 부모님이 안계시고 남매가 떨어져야 하는 아픔은 겪지않을테니까.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강마을에 한번 와 볼라요? - 제4회 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 수상작 보름달문고 9
고재은 지음, 양상용 그림 / 문학동네 / 2004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책은 인물들이하는행동이나 6,70년때 쓰던 사투리들을,정말 생생하고 재미있게 나타내었다.잊혀져 가는 농촌의 모습을 이책에 담아두어서 참 안심이다.
너부데데한 얼굴처럼 마음 또한 너부데데한 독바우, 놀러 다니기 좋아하는 속없는 성실이, 겁 많은 오줌싸개 양매식, 전쟁으로 아내를 잃고 정신을 놓은 마을의 방범대장 김씨, 전봇대만큼이나 콧대 높은 마을 이장 광필 아배, 억척스러운 한편 가슴에 상처를 안고 사는 매식 어매, 고무신이란 고무신은 모조리 물어뜯어놓다 덕분에 주인의 목숨을 살린 개 흰둥이, 그리고 이 작품의 화자 성실 어매, 이들이 강마을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주인공들이다. 11편의 이야기 속엔, 암탉을 마누라 돌보듯 보살피는 노총각 한가, 양매식이 ‘분홍 빤스는 뱀이 무서워’라는 별명을 얻게 된 사연, 제 집 성난 암소에 쫓겨 추수할 논을 죄다 망가뜨린 이장의 땅을 칠 사연, 흰둥이를 먹으려다 되레 흰둥이 덕에 목숨을 구한 덕길 아배 등 참 재미있는 인물들이나온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