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도둑 한빛문고 6
박완서 글, 한병호 그림 / 다림 / 199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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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남이는 전기용품 도매상에서 한 할아버지 밑에서 일하고 있다~

수남이는 매우 부지런해서 주위 사람들에게 많은 칭찬을 듣고 더욱 열심히 노력한다

주인 할아버지가 공부도 시켜준다고 해서 밤 늦게 공부도 한다

바람이 세게 불던 어느날 재수가 없다고 생각했던 수남이는 배달을 하다가

바람이 불어 자전거가 넘어지는 바람에 비싼 차를 긁고만다.ㅜㅜ

차 주인은 돈을 주지 않으면 자전거를 주지 않겠다고 묶어 두지만 수남이는 결국

그 자전거를 들고 도망치면서 묘한 쾌감을 느낍니다.

사실 수남이의 형은 도둑질을 하다 잡혀 지금 감옥에 있습니다.

돈벌러 서울로 오면서 수남이의 아버지가 도둑질만은 하지 말라고 수남이에게 신신 당부 했던 것을

기억해 내면서 수남이는 자전거를 훔치듯 가져온 것을 후회합니다.

돈만 아는 주인할아버지와 비교되는 아버지를 떠올리며 수남이는 서울을 떠나 고향으로 갑니다 .ㅜㅜ슬프다아~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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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런닝구 보리 어린이 3
한국글쓰기연구회 엮음 / 보리 / 199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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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은 한국글쓰기연구회가 고른 아이들 시라고 책표시에 적혀있다.

나는바로읽어보았다~다~잘썻다~왠지나도 내자신이 부끄러웠다.비교도되고

제일잘쓴걸 적어본다.........

"아버지가 오실때"

아버지가

집에오실때는

쓰껌헌 탄가루로

화장을 하고 오신다.

그러면 우리는 장난말로

아버지얼굴 예쁘네요.

아버지께서 하시는 말이

그럼 예쁘다 말다.

우리는 그런 말을 듣고

한바탕웃는다.                              강원 정선 사북 초등학교 5학년 하대원.1981

힘든아버지를 이런 농담으로 미소짓게 할수있다니.....나는매일 성질만내는데...ㅜㅜ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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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가장 착해질 때
서정홍 지음 / 나라말 / 200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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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역시 서정홍선생님이 쓰신거다.'닳지않은손'는동시집이지만'내가가장착해질때'는시집이다 그래서 난 이책을다~읽고 아빠에게 추천해주었다.아빤 나중에읽어보신다 하시면서 아빠책상위에 "툭"던지셨다.나는 마음이 상했다.하지만 이책을 안읽으면 아빠가 손해다.이책이 얼마나 재미있고 감동적인데.....ㅜㅜ

내가 아빠에게 충고를다시하며 말했다."아빠~'나는 4부에 그리움다 남겨놓고'가 제일인상깊었어~라고 하니깐 아빠가꼭 읽어보신댔다 나는 아빠가 읽을때까지 충고할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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닳지 않는 손 - 서정홍 동시집
서정홍 지음, 윤봉선 그림 / 우리교육 / 200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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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시집을좋아하는이유가 시집에 몇부의제목이 딱!정해져있어서 그책의 그 부에서 다른시와비교하며 읽을수있어서 공부도되고 재미있어서 이다^^

'닳지않는손"에서 내가제일인상깊은부분은'1부 어른이 되면'이 제일 감동적이며 슬프고표현을잘나타낸거 같다^^특히 1부에서 제일인상깊은것은'아픈병 다 가져가신 외할머니'이다.왠지제목만들어도 가슴이 뭉클해지는것같다^^다른2,3,4부들도 다~재미있고 좋았다~

'닳지않은손은' 내게너무너무재미있었고 표현이잘나타나있었고,죽을때까지 나에겐 잃어지지않을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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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라임 오렌지나무 - MBC 느낌표 선정도서, 보급판
J.M 바스콘셀로스 지음, 박동원 옮김 / 동녘 / 200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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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은 우리오빠가 예전에 산책인데 이번 독서평때문에 읽어본다...^^

이 책에는 제제라는 장난꾸러기 귀여운 소년이 나온다.
제제는 장난을 좋아하며, 영리하고 호기심많은 다섯살짜리 소년이다. 
제제는 영리하고 착한 아이였지만, 가족들은 그의 사소한 장난에 화를 내며, 때리고 욕을 한다. 난 제제를 때리고 욕을 하는 어른들을 보고 참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다..
그많은 가족들중에 제제의 마음을 이해하고, 감싸안아줄 사람이없었다니..  그리고, 가장 화가 났었던것은 어른들의 무관심과 제제를 향해 무심코 내밷는 한마디였다.. 제제의 입장에서 보면 아주 사소한 호기심으로 시작한 일들인데..어린이의 마음으로 세상을 봐주지 않는 어른들이 이해가 되질 않았다...제제가 "'망가라치바(기차이름)'에 뛰어들기로 했어요"라는 말을 햇을땐 정말 우리를 이해해주지 않는 어른들이 미워졌다..
고민을 상담할수 있는 사람도 없이 그저 작은 라임오렌지나무와 이야기를 하는 제제가 정말 불쌍했다...  
난 크리스마스날 직장을 잃은 아버지를 위해 구두를 닦으며 아버지를 위해주는  제제가 나쁜 소년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하지만 아무도 그의 착한 마음을 알아주지 않고 있었다..그의 친구 뽀르뚜가 이외에는..
뽀르뚜가의 원래 이름은 마누엘 발라다리스이였다.(할아버지입니다)
그는 처음으로 제제의 마음을 알아주고 제제를 위해주는 그런 사람이었다..
하지만 ,,따듯하고 정성어린 마음으로 제제르르 돌보아주던 그조차도 사고로 죽게 되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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