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영어 - 21일만 따라하면 phonics
된다 1(알파벳) 우리 아이 영어습관 키우기!
초등학교 영어는 보통은 3학년때부터 시작하죠..
학교 영어는 쉽다..학교 영어때문에 영어학원 보내는 건
아니다..라는 말들을 하곤 하더라구요..--;;
사실, 요즘은 유치원때부터 파닉스도 하고, 영어도 배우고
하니까요..
그런데, 영어학원을 안 다니니~ 오히려 유치원때보다 영어를 접하는
기회가 적어지는게 아닌가 싶더라구요.
영어학원을 다니지 않은 아이들은 더욱 그럴거 같아요.
여누는 아직 영어학원에 다니지 않기 때문에
영어는 언제나 저에게 부담이기도하고 고민이기도해요.
영어학원다니면 학원숙제가 너무 많다는 이야기도 있고..
또, 영어학원 안 다닌다고 해도~ 다 과외나 그룹과외를 받고 있기도
하더라구요.
언제나, 저의 머리속에 자리잡고 있는 영어..^^;;
겨울방학동안에는 영어를 좀 더 신경써서 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21일만 따라하면 파닉스 된다1 ! 알파벳'
으로 파닉스 기본 한번 더 체크했어요.
'21일만 따라하면 파닉스 된다'는
1권 알파벳 2권 모음편으로 되어 있어요.
1권은 알파벳편으로~ 여누가 쉽고 재미있게 체크하면서 지나갈 수
있을 거 같아요.
여누는 알파벳을 알고 있고, 기본적으로 알파벳 소리를 알고
있거든요.
그래서, 쉽고 재미있게 느끼는 거 같아요.
초등 저학년에게도 좋지만, 꼭 저학년이 아니더라도
파닉스를 처음 시작하는 단계에 보면 좋을 거 같아요.
여누처럼 어느정도 파닉스를 인지하고 있다면
복습용으로~ 또 단어 익히기로 사용해도 좋은 거 같아요.
습관이 중요하다죠!
그런데, 매일매일 하는 습관을 기르는 건 정말 쉽지 않은 일
같아요.
이렇게 습관이 열리는 사과 나무에
사과 하나씩 붙여주면서 체크하면 진도도 나가고
성취감도 생기는 거 같아요..
여누도 아직 어려서인지, 하나하고 사과 하나 붙이고 하는 거 넘
흐뭇해해요..^^
파닉스란?
파닉스는 소리와 글자 사이의 관계를 이해함으로써 글자를 보고
정확하게 소리를 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학습입니다.
요즘은 유치원에서도 파닉스를 기본으로 많이 하고 있죠.
파닉스를 알면 기본적으로 영어를 읽는 것에 대한 부담이나~ 두려움이
없어지는 거 같아요.
그런데, 알파벳 파닉스를 하나하나 다 인지하고
있다하더라구요.
그걸 막상 단어에 조합하려면 잘 안되기도 하고~
부담을 느끼기도 하는 거 같아요.
그래서 단어 읽기와 문장읽기가 꼭 함께 병행되는 것이 좋은 거
같아요.
모든 영어가 다 파닉스가 적용되는 것도 아니고,
예외도 있고, 규칙을 따르지 않는 단어도 있다죠..
여누랑 파닉스를 하면서 singht word로 빈출어휘를 따로
익혔거든요.
이런 사이트 워드는 아이들 읽기 자료의 50 ~ 70%를 차지할
정도로 많이 사용되니
사이트워드만 알아도~ 영어 읽기에 한걸음 내딛었다고 할 수 있을 거
같아요.
사이트 워드를 따로 암기하지는 않고
영어책 읽기를 하다보면 정말 빈번하게 나오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조금씩 익히게 되더라구요.
그런데 조금씩 인지하고 알게된 사이트워드를
미니북의 워드 퍼즐로 다시 한번 학습할 수 있어서 좋은 거
같아요.
21일만 따라하면 파닉스 된다는
알파벳 -> 단어읽기 -> 문장읽기로 되어
있어요.
이미 알파벳을 다 알고 있는데?
그쵸, 요즘은 알파벳은 거의 알고 있다죠.
그걸 단어로~ 문장으로 연결해서 함께 공부해보는 것이 좋은 거
같아요.
함께 들어 있는 cd를 통해서 아이들이 좋아하는 챈트를 듣고
재미있게 할 수 있어요.
리뷰단계가 있어서,
아이들의 공부한 내용을 체크해 줄 수 있어요.
엄마는 이런 거 잘하면 괜시리 뿌듯하다죠..^^;;
여누는 알파벳을 알고, 알파벳 소리를 인지하고~
사이트 워드를 어느정도 알고 있고, 단어를 조금씩 알아가고 있는
단계에요.
그래서 21일만 따라하면 파닉스된다1 알파벳편이
조금 쉽게 느껴지기는 하지만,
여누는 아주 좋아하네요..
왜냐면, 여누한테 좀~~쉽거든요..^^;;
역시, 좀 쉬운 거 부터 시작하는 것이 아이들의 자신감을
상승시켜주는 거 같아요..^^
그래서 여누는
단어를 좀 더 인지하고, 문장으로 읽고 이해하는
학습목표로
'21일만 따라하면 파닉스 된다1 ' 알파벳 편을 하고
있어요.
좀 짧은 단어는 외워서 쓰기도 하고~
좀 긴 단어는 아직 못 외우더라도~ 읽기만 하고 있어요.
이렇게 읽다보면 자연스럽게~ 파닉스를 익히게 될 수 있는 거
같아요.
단순 알파벳 소리만 안다고 해서 파닉스를 했다고는 할 수 없는 거
같아요.
그걸 단어로~ 문장으로 함께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21일만 따라하면 파닉스가 된다 1 알파벳은
여누 겨울방학동안 재미있게 따라하기
단어와 문장으로 파닉스 익히기의 목표로 하고 있어요..
봄방학동안은 파닉스 2 모음편을 해봐야겠어요..^^
영어학원 안 다녀서 마음한편에 불안한 마음이 있기도한데~
이렇게 하나씩 꾸준히 해나가면 도움이 많이 될 거 같아요.
그런데, 왜 21일만 일까?하는 궁금증이 생기죠..^^
영어를 잘하게 되는 건 누구나 바라고
또 영어를 잘하는 건 경쟁력이 아니라~ 당연한 거라고 여겨지고
있다죠...
영어 고수들이 영어를 잘하게 된 비결은??
바로 습관이라고 해요.
사람은 누구나 21일 동안 꾸준히 어떤 일을 반복해서 하면 스스로
의식하지 않더라도
습관적으로 행동하게 된다고 해요.
이것이 '21일 법칙'이라고 해요.
아~~ 그냥 21일이 아닌~ 이미 세계 유명 교육현장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는
21일의 법칙이였군요...
21일만??이라고 하기 쉽지만,
사실, 하루도 안빠지고 21일동안 하기란 아주 쉬운일은
아닌듯해요..
습관이 되고 , 몸에 베어서 자연스럽게 반응할 수
있도록해줘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