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위 초등 수학 2-1 - 2014년 초등 최상위 수학 2014년
디딤돌 편집부 엮음 / 디딤돌 / 2013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디딤돌 최상위 초등수학 - 문제해결력을 키워주는 초등학교 수학문제집!

 

 

디딤돌 최상위 초등수학 문제집!

상위권 학생이 되기 위한 필독서라는 글이 웬지 기분이 좋아지게 만드는 거 같아요..^^;;;

 

 


 

여누의 2학년 1학기 수학은 디딤돌 초등수학교재로 하고 있어요.

 

원리교재로 예습을

기본교재로 교과진도에 맞춰서 복습을

스토리텔링교재로 스토리텔링 수학에 맞춰서 학습을

그리고, 마지막으로 상위권 교재 최상위 초등수학으로 실력을 다지고 있어요.

 

디딤돌 초등수학 교재의 용도와 난이도가 나와 있는 표를 보고

하나씩 선택해서 초등수학을 해나가면

수학에 대한 자신감을 키워줄 수 있을 거 같아요.

 

 

디딤돌 최상위 초등수학의 구성 4가지로 되어 있는데,

기본적인 교과에 대한 설명과 기본 문제들로 구성된 Math Top

특화되고 심화된 문제로 구성된 Math Topic

실력을 알아볼 수 있는 Level up Test

학교시험에 도움을 주는 단원평가로 되어 있어요.

 

 



 

여누네 학교는 중간고사를 보는데,

1,2단원이 중간고사 범위였거든요.

이렇게 시험범위를 체크해 놓았더라구요..ㅎㅎ

단원평가에 중간고사까지 보는지라~~

시험이 좀 많은 거 같아 안쓰럽기도 하지만,

실력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고 열심히해야죠..^^;;;;

아직은 저학년이라 엄마랑 같이 하고 있는데,

스스로 공부하고 또 체크하는 습관까지 길러주고 싶어요.

일단은 스스로 학교 시험범위를 체크하고 공부하고 오답노트 만드는 걸로 하고 있어요.

 

 

 



 

Math Top은

교과에 대한 기본 설명으로 되어 있어요.

어려운 문제도 기본을 잘 알지 못하면 더욱 해결하기 어렵잖아요.

일단은 기본에 가장 충실해야하는 거 같아요.

단원에 포인트를 잘 잡아서 설명해 주어서 다시한번 기본기를 다질 수 있도록 해줘요.

 

 


 

Math Top을 확인한 후에 풀어보는
베이직 테스트는 난이도가 아주 높은 문제들은 아니고

단원의 꼭 알아야하는 문제들로 구성되어 있어요.

학교 시험문제는 생각보다 많이 어렵게 나오지 않는 거 같더라구요.

물론, 1,2 문제 정도는 어려운 문제가 포함되어 있기는 하지만요.

단원평가등 학교 시험 문제 대비에는 베이직 테스트가 도움이 되는 거 같아요.

 

 

 

 

 

디딤돌 최상의 초등수학 문제집에서

개인적으로 포인트라고 생각하는 것이 Math Topic가 아닐까 싶어요.

매쓰토픽은 베이직한 문제에서 한단계 업그레이드된 심화된 문제들로 되어 있어요.

먼저, 심화 유형 문제에 대해서

생각하기, 해결하기 단계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예제가 있어요.

그리고, 심화유형을 확실히 이해하도록  유사한 문제들로

구성되어 있어요.

 

심화된문제들이기 때문에 난이도가 있는 문제들도 있어요.

기본적인 교과내용을 다 이해했다면

풀 수 있는 문제들과 한단계 업그레이드된 문제들로 되어 있어서

아이들의 실력향상에 도움이 될 거 같아요.

 

여누는 심화된 문제 중에서 어려워하는 문제들도 있었어요.

그리고는 아~~ 수학은 어려워라고 하더라구요..^^;;

차근차근 하나씩 심화유형 문제를 풀어보고

유제를 좀 더 제대로 확실히 문제를 이해하는 방법으로

함께 해보았어요.

유제까지 했는데, 확실히 이해를 못 한 거 같은 문제는

비슷한 유형의 문제를 좀 더 많들어서 함께 해보았어요.

 

그리고 나서 하는 여누의 이야기는

수학은 어렵긴 하지만, 모르는 문제를 풀고 나면 기분이 참 좋다고 하더라구요..^^;;

모르던 문제를 풀었을 때의 그 기분..

그것이 수학의 묘미가 아닐까 싶어요..^^;;

 


 

레벨업 테스트를 통해서

단원에 대한 다양한 문제들을 만나 볼 수 있어요.

 

시험에 잘 나오는 숫자카드 뽑아서 큰수 만들고 작은 수 만드는 문제를 틀렸네요.

비슷한 문제를 풀어 봤는데, 틀린건... 문제를 제대로 안보고 덤벙되었다는 거죠..

엄마랑 함께 하는 공부가 가장 좋다는 것이 가장 좋다라고 생각되는 이유는

문제를 풀다보면 아이의 성향이나, 아이가 자주 실수하는 부분등을

확실히 알 수 있더라구요.

엄마만한 개인지도 쌤은 없는듯해요..ㅎㅎ

물론, 욱해서 문제이긴 하지만요..^^;;

 

시험문제를 꼼꼼하게 살피지 않고 한번에 휙~~ 읽고 답을 재빨리 찾는 여누의 버릇을

좀 더 꼼꼼하게 고쳐줄 필요가 있겠더라구요.

그래서 문제를 풀 때 시험지에 포인트가 되는 단어,

자주 실수하는 맞는것, 틀린것, 아닌것 등의 단어,

문제에서 무엇을 물어보는지 등

해결단서들에 대해서는 동그라미를 치거나 표시를 하라고 이야기 해줬어요.

 

 

 


 

 

단원평가 보기전에 꼭 하고 가는

디딤돌 최상위 초등수학 단원평가부분이에요.

기본적인 문제들과 심화된 문제

다양한 문제를 만날 수 있어서 좋아요.

 

 

 


 

좀 더 꼼꼼하게 체크해야하는 부분의 문제를 틀렸어요.

역시, 좀 더 꼼꼼할 필요가 있는 거 같아요.

틀린 문제는 먼저 다시 풀어보고

그 다음에는 저랑 같이 풀어보고 있어요.

서술형의 경우에는 풀이과정을 생각보다 잘 하고 있더라구요.

그 다음에는 조금 더 정리해서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을

한번 더 알려주고 있어요.

 

수학 아이들이 어렵다고 생각하지만,

문제를 해결하고 나면 굉장히 좋아하는 과목 역시 수학이 아닌가 싶어요.

다양한 문제를 풀어보면서 사고력을 키워갈 수 있는 거 같아요.

 

특히, 심화된 유형의 문제를 풀어보면

수학에 대한 자신감이 생기는 거 같아요.

 

디딤돌 최상의 초등수학으로 수학에 자신감을 키워주고 싶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스마트폰 없으면 어때? - 모바일기기 의존 누리과정 유아 인성동화 4
이민경 글, 배현주 그림, 최혜영 감수 / 소담주니어 / 2014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스마트폰 없으면 어때? 누리 과정 유아 인성동화!

 

스마트폰과 아이들...

뉴스에도 종종 나오고 실제로도 스마트폰 때문에

아이들과 전쟁아닌 전쟁을 치르를 장면을 보기도 해요.

 

놀이터에서 엄마가 스마트폰 안준다고

대성통곡을 하는 친구들을 본 적도 있거든요.

 

스마트폰 참 편리하고 재미있고 좋죠..

저 역시, 스마트폰에 많이 사용하는 사람으로 좀 조심해야겠다는 생각도 들어요.

 

아이들은 어른들에 비해서 의존도가 더 높고,

한번 빠져들면 헤어나오기가 더 힘드니까요.

특히, 아이들의 눈 건강에 치명적이라고 해요.

 

스마트폰 없으면 어때?의 주인공 연우에게 어떤 일이 있었을까요?

 

 

 

유치원 엄마들 모임이 있다는 소식에 연우는 너무너무 신나해요..

엄마는 연우가 모임에 가는 것을 좋아한다고 생각했지만,

사실, 이유는 다른곳에 있었어요.

 

엄마들이 아이들을 데리고 함께 만나면

이야기 꽃을 피우는 동안

아이들은 무얼할까요?

그쵸.. 아이들이 놀기도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엄마의 스마트폰으로 뭔가를 보여달라고 하죠.

엄마들은 공공장소라서 아이가 떼쓰고 소란스럽게 하면 안되니까~

어쩔 수 없이 스마트 폰을 주기도 하고요.

저 역시 식당에서 아이가 너무 소란스럽게 하려고 하면

스마트폰으로 뽀로로등을 보여주기도 하거든요.

완전 공감되는 모습이네요..--;;

 

 

 


 

 

그런데, 아이들이 참 똑똑하죠?

이런 상황에서는 엄마가 어쩔 수 없이 스마트폰을 줄거라는 걸 알고 있으니까 말이에요.

지누도 엄마가 전화 하고 있을때 와서~

사탕을 더 먹어도 되냐고 물어볼때도 있거든요..^^;;

녀석들 엄마가 어쩔 수 없는 상황을 어찌나 잘 알고 있는지..--;;

 

 

 



 

아이들이 눈동자..

정말 실감나네요..

맞아요..저럴거 같아요..

스마트폰에서 펼쳐지는 여러가지 세상에

아이들의 눈이 정말 반짝반짝 빛나죠...

어느새 아이들은 그 세계에 빠져들고 말아요.

 

 

 


 

 

정말, 아이들이 빠져들기 쉬운 스마트폰이

아이들의 눈 건강에 치명적이라고 해요.

요즘 저학년 아이들중에도 안경 쓴 친구들이 많더라구요.

 

유치원에서 선생님이 읽어주시는 책이 잘 안보이자

연우는 안과에 가서 시력 검사를 받기로 했어요.

 

 



 

특히, 형들이 있는 동생들을 형들이 사용하는

스마트폰을 같이 보려고 하고

사달라고 하기도하죠...

그게 안되면 어느새 떼를 쓰고 울기도 하고요...

 

사실, 아이들이 보는 앞에서 스마트폰 자주 보면 안되는데,

저도 반성하게 되네요...

 

 

스마트폰 없으면 어때?의 연우는 어떻게 그 습관을 고칠 수 있었을까요?

연우는 안과에서 안경을 쓰게 될지도 모른다는 이야기를 듣고

안경을 쓰면 불편하기도 하고 예쁘지 않다고 생각해서,

너무 속상했어요.

 

 

놀이터에서도 놀고, 운동도 하면서

이제, 스마트폰 말고도 얼마나 재미있고 즐거운 일이 많은지

연우는 알게 되었어요.

 

 

 

 


 

아이들이 스마트폰을 좋아하고 의존도가 높은 이유에는

대부분 부모님의 책임이 크지 않을까 싶어요.

편리하고 좋은 스마트폰이지만,

그 빈도가 높아져서 아이가 스마트폰 의존도가 높아진다면

눈 건강뿐만 아니라 정신건강에도 좋지 않는 영향을 미친다고 해요.

 

사실, 스마트폰을 사용 안하는 사람이 거의 없으니,

아이들도 당연하게 알게 되겠죠..

전혀 사용하지 않을 수 없다면,

좀 더 현명하게 사용하는 방법을 찾아야할 거 같아요.

 

스마트폰은 가끔씩, 조금씩만 보기!

아이들과 약속을 해봐요.

사실, 한번 보면 계속 보고 싶어지니까요..

그럴때는 규칙을 정해서 그 약속을 지켜나가는 습관을 길러주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

 

 

아이들이 신나게 놀이터에서 놀때나

재미있는 놀이를 할때는 스마트폰을 찾지 않잖아요.

 

아이들과 좀 더 신나게 놀아주고,

또 사용할 수 밖에 없는 스마트폰이라면

아이들과 규칙을 정해서 현명하게 사용하는 습관을 가져야겠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글로벌 거지 부부 - 국적 초월, 나이 초월, 상식 초월, 9살 연상연하 커플의 무일푼 여행기
박건우 지음 / (주)태일소담출판사 / 2014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글로벌 거지 부부 - 행복한 거지부부의 완전 색다른 여행기!

 

 

글로벌 거지부부

 

제목과 사진부터 심상치 않은 느낌을 준다.

 

'절대 지루하게 살지 말 것!'

국적초월, 나이초월, 상식초월

9살 연상연하 커플의 무일푼 여행기

 

궁금하다.

글로벌 거지 부부의 색다른 여행기가!

 

 

 

글로벌 여행기에는 부부의 사진이 많이 등장한다.

그런데, 그들의 표정은 한결같이 밝고 행복해보인다.

무엇이 그들일 이렇게 밝고 행복한 얼굴을 가지게 했는지 궁금해진다.

 

 

 

 


가장 먼저 들어온 것은

지은이 박건우에 대한 내용이였다.

박건우 하면 잘 모를지도 모르겠지만,

한때 큰 파장을 일으켰던 럭스라는 그룹은 인터넷 검색을 하면

쉽게 찾을 수 있다.

그는 한때 럭스의 그룹멤버였지만,

그가 그 사고가 있었던 그때 방송출연을 하지은 않았었다.

단, 그 전 멤버였을 뿐...

하지만, 그 사건 이후 공식적으로 탈퇴처리가 안된 그의 이름이

현존 멤버들과 함께 뉴스에 흘러나왔다고 한다.

그리고, 방송사 출연금지 명단에까지 등재가 되었고...

연예계에 데뷔한 적이 없는 그를 연예인으로 만들어 준 셈이다.

 

이렇게 그는 순탄한 누구나 이야기하는 평범한 삶의 시간을 보낸 거 같지 않다.

 

글쓴이의 글에 나온

이 책은 유사시 뗄감으로 쓸 수 있도록 특별 제작된 종이 서적이니 항상 눈에 띄는 곳에 보관해두시오.

라는 글이 그의 독특함을 그리고 그의 자유분방함을 말해주는 거 같다.

 

이렇게 평범하지 않고 순탄하지 않은 10대와 20대초반을 보낸 그는 이야기한다.

 

내 인생도 두 가지로 나뉜다.

미키를 만나기 전과 후로....

 

 

 

 

 

어떤 누가 지루하게 살고 싶어할까?

누구나 지루한 삶을 원하지는 않을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그 지루한 삶도 우리 삶의 한가지 방법이라고 생각하고

살아가고 있는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한다.

 

그런 생각속에서 조금 다른, 아니 많이 다른 삶은

행복하게 살아가고 있는 부부의 모습을 보면서

내가 할 수 없는 부분에 대한 막연한 부러움 마음이 들기도 한다.

 

참으로 독특한 이끌림이다.

 

' 무심코 미키의 어깨를 보자 한눈에도 출처가 분명한

비듬이 도넛 위에 뿌려진 설탕 가루마냥 데커레이션 되어 있었고...'

 

 

 

 

 

부부의 만남 역시 평범하지 많은 않다.

또, 그들이 결혼을 하기로 마음먹고

결혼 하기 까지 역시 평범하지 않다.

남들과 똑같은 것이 행복이 아니듯

남들과 다른것이 불행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는 듯하다.

그들은 남들과 다르지만, 자신을 위한 삶을 살고

행복에 가까운듯 보였으니까...

 

 

 

 

 

 

글로벌 부부가 탄생했다.

그들은 나이차이도 나고, 또 문화차이 역시 분명히 났다.

하지만 결혼 사진속의 그들은

그 차이를 무색하게 만들 만큼 행복해보인다.

 

 

 

 

 

 

글로벌 거지 부부속에 등장하는

수많은 여행속의 사진들...

우리가 생각하는 풍경좋은 명소를 소개하는 사진은 아니지만,

진짜 여행이라고 말하고 싶은 사진들을 소개하고 있다...

 

아~ 나도 저런 여행을 해보았다면

하는 아쉬움이 들게 만드는 사진들이다..

 

 

 


 

 

 

그들의 여행기를 읽는 것은

웬지 스트레스 해소가 되는 느낌이다.

구속되지도 남의 눈을 살피지도않은

자유로움이 묻어나는 여행기..

 

그들의 남들과 다른 삶의 이야기에 초점이 너무 맞추어 진건 아닐까 싶지만,

여행기라는 책의 주제(?)에도 충실하다.

단, 여행지의 추천코스, 꼭 가봐야할 여행지라는

고정적인 여행기가 아니라

완전히 색다른 여행기라는 점이 다른뿐이다.

 

우린 사실 완전히 색다른 여행을 떠나고 싶기도 하니까..

 

 

 





 

 

글로벌 거지부부를 보면서

머리속에 계속 남아 있는 건

미키 그녀의 웃은 모습 미소이다.

어쩜, 저렇게 해맑은 미소를 지을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든다.

 

그녀가 저렇게 해맑은 미소를 짓는것이

많이 가져도 아니고, 편안한 삶을 살고 있어서도 아닐텐데...

 

그녀의 미소는 그녀의 행복에서 나오는 것이 아닐까...

 

 

 


 

글로벌 거지 부부는
유쾌하고 독특하고 그리고 재미있다.

 

내가 하지못하는 것들에 대한 대리만족이라고 해야할까?

그들의 삶을 그들의 여행기를 보고 있노라면,

부러운 마음까지 드니말이다..

 

곳곳에 여행지의 사진과 그들의 생각은

참 재미있다.

 

거지남편과 거지 아내의

사실은 그들은 거지 같지 않다..

 

 

 

 


 

그 무엇에도 속박되지 않는 삶,

당신은 감히 꿈꿀 수 있는가!

 

꿈은 꿀 수 있을지 모르겟지만,

실천에 옮기지는 못할 거 같다.

 

집도 절도 없이 국외를 떠돌며 살아가는 글로벌 거지 부부의 이야기.

이들은 미래를 위해 현재를 희생하지 않는다.

이들에게 중요한 것은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일이 나를 행복하게 해주는가!이다.

 

누구나 삶을 살아가는 방식도 목적도 다를것이다.

나와 다른 삶을 살아가고 있는 그들의 모습에서

그들의 자유로움 속에서 분명 부러움 마음이 들기도 했다.

 

그들이 자유롭게 살고 있어서?

그들이 거침없이 살고 있어서?

그들이 부럽다기 보다...

 

그들의 해맑게 빛나는 미소속에서

행복을 보았기 때문일것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실전 캘리그라피 POP 배우기 - 누구나 쉽게 따라 쓰는
장대식 지음 / 청솔 / 2014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실전 캘리그라피 POP배우기 - 실제로 응용 가능한 정보가 가득해요!

 

 

캘리그라피를 좋아하고, POP를 배운 저에게 꼭 필요한 책을 만났어요.
제목 실전 캘리그라피 POP배우기처럼
실제에서 응용 가능한 정보들이 가득해요.
저도 그동안 궁금했던 정보들을 만나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캘리그라피 기본 서법에서 공예 전 분야의 실전 응용까지!!

POP를 배우면서 조금 아쉽다고 생각한 부분들을
또 POP의 발전된 부분을 만나볼 수 있었어요.
그리고 캘리그라피의 기본 서법까지 설명이 되어 있어서,
캘리그라피와 POP의 완벽한 만남이라고 이야기 할 수 있을 거 같아요.




 

유명한 여러 작가들의 캘리그라피 작품 감상으로 시작해요.
캘리그라피의 쓰임은 제가 캘리그라피에 관심을 가지고
배우면서 정말 대단하고, 매력적이라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상품이름, 드라마,영화제목, 책제목, 상점 간판등등
무궁무진한 캘리그라피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어요.
보면서, 아~ 나도 작품 하나 만들고 싶다라는 생각이 절로 들면서
더 열심히 배워야겠다는 다짐해보았죠..^^;;



 

 

실전 캘리그라피 POP배우기는
캘리그라피나에 관심이 있으신 초보분들부터
POP를 배우셨는데, 캘리그라피에 관심이 있는 분들
또 캘리그라피 POP를 배웠는데~ 저처럼 뭔가 더 알고 싶은 사람들
캘리그라피를 알고 싶어하시는 모든분들이 봐도 좋을 거 같아요.

캘리그라피 기본 교육부터 재료 서법, 캘리그라피 글씨체 ,
다양한 공예와의 활용,
그리고 디지털과 캘리그라피까지!
궁금하고 알고 싶은 내용을 모두 담고 있어요.




일단 캘리그라피를 처음 시작하려면
가장 궁금한것이
어떤 재료를 사용하는지 어떤 재료를 사야하는지인데,
재료와 도구들에 대해서도 자세히 설명되어 있어요.
전, 화구통 없는데, 화선지 말아서 넣기 좋은 화구통을 구입하고 싶네요..^^
캘리그라피는 다양한 도구로 쓸 수 있는 것처럼
붓뿐만 아니라, 다양한 필기도구에 대해서도 설명해줘요.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이 붓 잡는 방법이겠죠?
저는 지금은 주로 세필붓을 이용해서 연습을 하고 있어요.
단구법을 이용해서 쓰고 있는데,
처음에 잘 모르고 그냥 써서~ 붓 잡는 방법을 고치고 있거든요.
뭐든, 처음부터 기본에 충실하게 하는 것이 좋을 거 같아요.
그런 기본에 대해서 사진과 함께 충실히 설명하고 있어서 좋아요.



 

캘리그라피는 참 매력적이지만, 배우면 배울수록
쓰면 쓸수록 어렵다는 생각이 많이 들거든요.
그럴때는 기본적인 것이 부족해서 그럴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캘리그라피에서 구도가 참 중요하더라구요.
어떤 구도로 썼느냐에 따라서 글씨가 달라보이기도 하거든요.
글씨의 강약에 따라서 크기가 달라도
가로의 중심축을 맞추거나 세로의 중심축을 맞추면
균형이 있어서 더 멋진 구도가 되는 거 같아요.




 

캘리그라피를 쓰다보면 재미있는 것이
정말 어떤것으로도 캘리그라피를 쓸 수 있다는 거예요..
다양한 도구와 재료별 캘리그라피가 소개 되어 있는데
복분자 글씨 너무 탐스러워보이죠?
복분자 원액으로 썼다고 해요..ㅎㅎ
집에 복분자 원액이 있는데 저도 한번 써봐야겠어요.
정말 글씨가 복분자 스럽죠? ^^

펜, 크레용, 립스틱, 면봉, 커터칼, 복분자, 간장등
다양한 도구와 재료에 소개해줘요.

그냥 글씨를 쓰기만 하는 것보다
다양한 재료로, 다양한 표현 방법을 배워보는 것이
훨씬 더 재미있고, 또 그 매력에 푸욱 빠지게 되는 거 같아요.





 

POP의 경우에는 기본글꼴이 있어서
글꼴을 배우고 그대로 쓰고 조금의 변형을 거치거든요.
캘리그라피의 경우에도 기본 캘리 글씨체를 배우면
글씨를 쓰는데 정말 많은 도움이 되는 거 같아요.
POP와 차이라면 변형의 정도인거 같아요.
POP는 많은 변형을 하지 않지만
캘리그라피의 경우는 기본글씨체에서 정말 다양하게 변형을 해서
여러가지 스타일의 글씨를 쓸 수 있는 거 같아요.
그런데, 기본 글꼴을 확실히 배워둬야
그 변형을 더 다양하게 할 수 있고, 균형있는 글씨를 쓸 수 있는 거 같아요.
무엇보다 기본이 바탕이 되어야하는 거 같아요.

실전 캘리그라피 POP배우기에서는 5가지 글씨체가 소개되어 있어요.
이 글씨체만 확실히 익혀도
멋진 캘리그라피를 쓸 수 있을 거 같아요.




 

기본적으로 자모음 글꼴을 익혔다고 다 되는 것이 아니고
그걸 글씨로 써봐야하잖아요.
기본적인 자모음 글꼴을 소개한 후에 조합체 연습에 대한 예시로 많이 나와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캘리그라피 POP를 만나다..
저에게 꼭 필요한 부분이였던 거 같아요..

POP를 배우면서는 POP 정형화된 틀에 있어서
조금 뒤쳐지고 있는 느낌이 들기도 했거든요.
그런 POP가 캘리그라피를 만나서 꽃을 피우게 되는 것이 아닐까 싶어요.
POP를 배우신 분들에게는 많은 도움이 될 거 같아요.




 

요즘은 POP글씨가 포토샵으로도 할 수 있고,
아예 인쇄물로도 제작되어 있어서
그 활용도가 점점 떨어지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그래서 요즘은 학생회장 포스터나 유치원 피켓등을
주로 POP로 많이 쓰는 거 같아요.
획일화된 POP보다는 좀 더 멋지고 느낌이 있는 선거포스터를 만들려면?
캘리그라피와 POP를 접목해보면 정말 좋은 거 같아요.
POP많으로 둥글게 귀엽게 쓴 선거포스터보다
더 느낌이 살아있는 선거 포스터가 된 거 같아요.





 

POP를 배우면서 아쉽다는 생각이 든건..
귀여운 느낌만 들고, 사용하는데 한정된 느낌이 들었거든요.
그런데, 이렇게 캘리 평면 POP로 쓰여진 토속 음식점 나무 메뉴판을 보니
이거구나 싶어요..
POP로만 쓴 메뉴판은 조금 가벼워보일 수있는데,
이렇게 보니, 정말 분위기 제대로 살려주는 메뉴판이 나온 거 같아요.




 

캘리그라피의 활용은 정말 무긍무진하거든요.
배울때마다 알수록 놀라고 있는 중이에요..^^
아이들에게 단 하나의 가방을 선물해 줘도 좋을 거 같아요.

가방, 도자기, 옷과 같은 다양한 소재와 캘리를 결합하여
일상생활에서 곧바로 활용할 수 있는 멋진 소품에 대한 알려줘요.




 

요즘 유치원피켓을 POP로 다양하게 많이 만들고 있더라구요.
저도 조카꺼랑 아들래미꺼 유치원 피켓 만들려고 구상중이에요..^^
조금 더 특이하고 눈에 띠게 만들어야하잖아요.
요즘 반짝이로 많이 만드는데,
 반짝이로 만드는 재롱잔치 피켓 만드는 법을 알려줘요.

저는 책의 내용 중 몇가지만 소개하고 있는데,
정말 필요한 정보들이 쏙쏙 담겨 있어서
어쩜 내 마음을 이렇게 잘 알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저도 스마트폰 노트를 쓰는데
항상 궁금했어요.
어떻게 S펜을 이용해서 포토 캘리그라피를 하는지
전 대충해서 그런지 잘 안되더라구요.
이번에 방법을 확실히 알고 한번 해봐야겠어요..^^

 

 

 

 



 

정말 함초샘 장대식 저자의 경험과 노하루를 아낌없이 배울 수 있는

실전 캘리그라피 POP배우기 인거 같아요.

 

우리가 좋아서 캘리그라피, POP를 배우지만,

그것을 이용해서 다양한 작품도 만들고

실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다면 그보다 더 좋은것이 없지 않을까 싶어요.

 

요즘은 글씨 쓰는 것에 더하여 스마트폰, 컴퓨터와도 함께 활용을 할 줄 알아야한다고 해요.

기본적인 부분부터 공예작품의 활용

컴퓨터와의 활용까지 담고 있는

실전 캘리그라피와 POP배우기는

캘리그라피와 POP를 배우고 싶어하는 사람들에게 단비같은 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짧은 동화 긴 생각 6 - 아빠의 사랑편, 생각이 넓어지고 깊어지는 짧은 동화 긴 생각 6
이규경 글.그림 / 효리원 / 2014년 3월
평점 :
절판


짧은 동화 긴 생각 - 아빠의 사랑편! 아이들에게 들려주고싶은 이야기

 

 

 

짧은 동화 긴 생각은 친구에게 1편을 선물받아서 알게 되었어요.

그리고, 가만히 스며드는 감동과 생각이라고 할까요?

정말 제목처럼 짧은 동화 긴 생각이였어요.

짧은 동화을 읽고 긴 생각을 많은 것을 느끼게 해주는 이야기들이 담겨 있어요.

 

그래서, 잠자리에 들기전에 하루에 한편씩 여누와 나누어서 읽기도 했었거든요.^^

 

이번에 새롭게 6편 아빠의 사랑편이 나왔어요.

 

아빠들이 사랑표현을 잘 하나요?

요즘은 사랑, 애정표현 잘하는 아빠들도 많이 있지만,

그렇지 않은 아빠들도 있죠?

맘은 굴뚝 같은데, 이상하게 잘 표현못하는 아빠들..^^

아이에게 한편씩 아빠가 읽어주면 더 좋을 거 같은

짧은 동화 긴 생각 6편 아빠의 사랑편이에요.

 

 

 

 



 

 

영국 속담에 이런말이 있었군요..^^;;

 

'아버지의 사랑과 같은 사랑은 없다!'

 

자식을 사랑하지 않는 부모는 없겠죠..

아빠도 엄마도..

어쩜, 엄마의 사랑은 눈에 보이지만,

아빠의 사랑은 눈에 잘 안보일 수도 있을꺼 같아요.

 

아이에게 아빠의 사랑을 전해주기에 정말 딱 안성맞춤이

짧은 동화 긴 생각이에요.

 


 

 

짧은 동화 긴 생각 아빠의 사랑편은

 

아빠가 들려주는 지혜로운 이야기

아빠가 들려주는 인생에 지침이 되는 이야기

아빠만 해 줄 수 있는 가치 있는 이야기

아빠와 아이가 교감하는 아름다운 이야기

로 되어 있어요.

 

하나하나 읽어 내려가다보면 모두 놓치고 싶지 않은 이야기들이에요.

 

 

 

 

 

모두다 마음에 남고 고개를 끄덕이게하고

긴 생각을 하게 하지만,

그 중 몇 편을 소개할께요..

 

쉼~

좀 재미있기고 했어요.

아이들에게 이제 그만 놀고 공부 좀 해!!!

라는 이야기보다

훨씬 더 마음에 와 닿을 거 같은걸요.

 

 

 

실패..

 

아직 아이들이 실패에 익숙하지 않죠..

하지만, 실패하지 않고는 성공의 달콤함을 느낄 수 없다고 하는 것처럼

우리가 인생을 살아가는데

또 아이들이 인생을 살아가는데

한번쯤 아니면 여러번 만나게 되는 것이 실패가 아닐까 싶어요.

 

 

 

 


 

아빠의 욕심..^^

엄마의 욕심이기도 하네요.

 

그러고 보면 정말 아이들에게 되고 싶은 것이 참 많네요..

 

이런 아빠의 마음이 아이들에게 전달되었으면 좋겠어요.

 

 

 


 

 

짧은 동화 긴 생각

 

처음 제목을 보고 내용이 어떻게 되어있는지 궁금했었는데

페이지를 넘기는 순가 짧은 동화 긴 생각이라는 제목~

정말 잘 지었구나. 라는 생각을 했었어요.

 

사랑과 미움이라는 짧은 글...

참 많은 것을 느끼고 생각하게 해주죠?

 

아주 어려운 일을 쉽게 해결하는 것이 사랑이란다.

아주 쉬운 일을 어렵게 만드는 것이 미움이란다.

 

 

 

 


 

이 글도 너무 좋아요..

 

바꾸면~~

 

정말 맞는 말이죠?

저절로 공감을 불러 일으키고

생각의 전환을 가져오는 것이

짧은 동화 긴 생각의 매력인 거 같아요.

 

생각하기 나름이라고 하잖아요.

생각을 바꾸면 삶이 새로워진단다!!!

 

짧은 동화 긴 생각은

꼭 아이들 책이라고 할 수 없을 거 같아요.

어른들이 보아도 정말 많은 생각을 하게 해주고

많은 공감을 불러 일으키거든요.

 

 

저랑 여누랑 하는 것 처럼

한편씩 한편씩 주고 받으면서 잠자리에서 함께 읽어보는 것도

정말 좋은 거 같아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