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즈런너 나타부한 부수한자 4 테일즈런너 나타부한 부수한자 4
이정태 그림, 강민희 글, 김준영 감수 / 천재코믹스 / 201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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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테일즈런너 부수한자 - 스토리텔링 한자 학습!

 

 

 

재미있게 보고 있는

테일즈런너 부수한자!

 

나타부한 테일즈런너 부수한자는 재미있는 이야기 속에

부수한자를 설명하고 있어요.

또, 시각적인 효과를 통해 한자의 구조와 원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어요.

 

이야기 속에서 자연스럽게 한자를 배우는
스토리텔링 한자학습으로

아이들에게 한자를 더욱 친숙하게 해주고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도와줘요.

 

 

 

 

 

특히 한자의 기본이 되는 부수한자로

한자의 의미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을 줘요.

 

각권에 나오는 부수한자를 보고

아이들과 한번 쭈욱~~~ 이야기해 보는 것도 좋은 거 같아요.

 

 

 



 

 

 

'부수한자란?'

 

수많은 한자들 중 공통성이 있는 것끼리 모아 그 부분을

대표하는 글자를 내세운 것.

 

총 214자 부수한자를 알며, 한자사전에서 한자를 찾을 때 도움도 받고

스스로 자기가 부수인 '제부수한자'를 알게도 되요.

 

한자학습을 좀 더 재미있게 하면서도

기본에 충실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이

부수를 배워가는 부수한자 공부방법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일단, 여누가 책을 볼때는 재미있게 스스로 보도록 하고~

각권의 부수한자로 만들어진 한자 부분은

엄마와 한번 꼼꼼하게 챙겨서 보는 것이 좋을 거 같아요.

 

책속에 자연스럽게 녹아있는 부수한자를

얼마나 잘 알고 있는지 알아볼 수도 있어요.

 

 

 



 

 

재미있는 한자성어를 알 수 있어요.

 

일부러 한자성어 책을 사서 보기도 하는데,

이렇게 한자책에 포함되어 있는

한자성어는 아이가 더 이해하기 좋은 거 같아요.

 

 

 


 

노래가가 어떻게 부수한자로 시작되서 나오는지 보셨죠?

이렇게 한자공부하면 정말 쉽게 이해될거 같아요.

 

노래 가 歌

 

▶ 노래가의 부수한자는 하품  흠 欠 입니다.

▶ 하품 흠 欠을 부수로 해서

▶ 노래하라 노래 가 歌 

 

그냥, 노래가를 알려주기 보다 부수를 알려주면서

노래 가를 알려주니 자연스럽게 부수와 한자를 익힐 수 있어요.

 

또, 쓰는 획순도 나와 있어서 좋아요.

생각보다 획순이 헷갈리는 것도 많더라구요..^^

 

 


 

 

마음에 부는 워크북..

한자워크북은 어떨까요?

따로, 급수한자 공부도 하는데,

재미있게 책을 보고, 책 속의 한자를 워크북으로 만나보는 것이

그냥 급수한자 공부하는 것보다

더 기억에 잘 남고 아이도 재미있어 하는 거 같아요.

 

 



 

이번 여름방학동안 해나갈 테일즈런너 부수한자 워크북이에요.

 

- 부수한자 마법 훈련으로  익히기!

- 생활 속 한자, 교과서 속 한자 익히기!

- 급수 한자 실력 쌓기까지!

- 그리고, 재미있는 미로 탈출도 있어요.^^

 

 

 


한자를 어떻게 해야하나~~

급수한자 문제집으로 보기도 하고

학습지를 하기도 하고..

여러가지 방법이 있더라구요.

하지만, 아이에게 좀 더 부담되지 않고

자연스럽고 재미있게 한자를 만나게 하는 방법으로

스토리텔링 한자한습

테일즈런너 부수한자! 괜찮은 방법인거 같아요 .

 

거기에 워크북을 함께 한다면 금상첨화가 될 거 같아요..^^

 

이번 여름방학~ 재미있게 한자랑 친해져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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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받지 않은 손님 - 이란 땅별그림책 11
파리데 파잠 글, 주디 파만파마얀 그림, 신양섭 옮김 / 보림 / 201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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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받지 않은 손님 - 낯선 아름다움을 주는 이란의 그림책을 소개합니다.

 

 

'초대 받지 않은 손님'은

 

아시아, 아프리카, 중동문화권을 아우르며 그동안

번역 그림책을 통해 만나기 어려웠던

새로운 아름다움을 담아내는 땅, 별, 그림 ,책 의

열한번째 이야기에요.

 

쉽게 만나볼 수 없는 나라의 그림책을 만나보는 건

낯설지만 신선하고, 새로우며

낯설어서 더 아름답고

반가운 그림책처럼 느껴져요.

 

 


 

 

지금까지 우리가 만나던 그림들과는 다른 느낌이지만,

아이들을 위한 그림책이라는 점에서는

공감대가 형성되겠죠? ^^

 

'초대받지 않은 손님'은

 

어느 작은 마을에 할머니 한 분이 살고 있었어요.

할머니는 마음씨가 곱고 친절해서 마을 아이들도

모두 할머니를 좋아했죠.

 

그런데, 비가 부슬부슬 오기 시작하자

할머니는 아이들을 집으로 돌려보내고 집 안으로 들어왔어요.

 

 



 

비가 점점 거세지고 천둥 번개까지 치기 시작했어요.

밖에서 대문을 두드리는 소리...

 

비에 흠뻑 젖는 참새부터

다리가 짧은 닭

날개가 축 처진 까마귀

고양이

개,

당나위

커다란 검은 소

 

 

그때부터 할머니 집에 초대하지 않은 손님들이 계속 찾아오기 시작해요.

 

 

 

 

 

비록, 초대하지 않은 손님이지만,

할머니는 집에 비를 피해 찾아온 손님에게

비를 닦아주고, 쉴 수 있는 곳을 마련해 주었어요.

 

 

 


 

할머니집은 매우 작았기 때문에

손님들은 불편하게 밤을 보내야했어요.

 

 

 

 

할머니가 아침에 눈을 뜨자

손님들은 모두 분주하게 집안일을 하고 있었어요.

 

그 모습을 본 할머니가 구운 빵을 사오셔서

모두 빵을 먹고, 차를 마시며 이야기를 나누었어요.

 

모두 할머니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더 이상 폐를 끼치지 말고 각자의 길을 가자고 이야기하지만,

이내 헤어질 생각을 하자 손님들은 슬퍼졌어요.

 

 


 

 

비오는 날 비를 피해 하룻밤을 묵어갈 수 있도록 배려해 준 할머니

또 그렇게 배려해 준 할머니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더이상 폐를 끼치지 말자고 생각한 손님들.

 

모두모두 함께 살아가는 방법을 아는 거 같아요.

 

그래서 정이 들었던지, 헤어지기가 너무 아쉬운

손님들과 할머니는 헤어지지 않고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방법을 찾을까요?

 

닭은 이야기해요.

" 저는 할머니를 위해 큰 달걀을 낳아드리겠습니다."

 

고양이도, 개도, 소도, 까마귀도

모두모두 자신이 할머니를 위해 할 수 있는 일들을 이야기해요.

 

그렇게 할머니와 초대받지 않는 손님들은

함께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있었어요.

 

비오는 날 초대하지 않은 손님에게 비를 피할 수 있도록 해 준 할머니

할머니에게 피해를 입히지 않고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

생각하는 손님들...

 

이미, 할머니와 손님들은 서로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방법을 잘 알고 있으며,

함께 살아가는 행복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초대받지 않는 손님은

 

 

다문화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아이들에게 여러 문화를 보고

이해하고, 공감대를 만들어주는 공간을 마련해주는 거 같아요.


 

얼마전, 기사에서 신생아 20명중 1명 꼴 혼혈이라는 기사를 본적이 있어요.

그만큼 우리도 이제 다민족이 되어 가는 거겠죠.

그만큼 아이들에게 다른 민족과 문화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주는 것이 좋은 거 같아요.

 

낯선 문화권의 그림책을 만나보면서

우리는 낯선 문화권에 대한 신비로움과 호기심, 관심을

가지게 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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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에게 보림 창작 그림책
서진선 글.그림 / 보림 / 201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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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에게 - 장기려 박사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엄마에게

 

 

엄마에게...

 

엄마라는 말은 언제 들어도 가슴이 따뜻해지면서

가슴이 먹먹해지는 단어인거 같아요.

 

엄마에게는 한국의 슈바이처로 알려진  장기려 박사의 실화를 바탕으로 해서 쓰여진 이야기에요.

 

 

 

 

엄마에게는

6.25 전쟁 통에 엄마와 헤어진 아이의 이야기에요.

 

6.25

전쟁

저 역시 그 세대가 아니고

지금 우리 아이들은 더욱 더 다른 나라 이야기처럼

느껴지는 말인 거 같아요.

 

하지만, 우리가 잊어서는 안되고 잊을 수도 없는

우리의 슬픔과 아픔의 역사지요.

 

엄마에게는

전쟁의 아픔과 슬픔을 이야기하기 보다

전쟁으로 엄마와 헤어진 어린아이가

평생을 북쪽에 있는 엄마를 그리워하는 이야기에요.

 

그래서 더 가슴아프고 슬픈 안타까운 이야기에요.

 

 

 

잊을 수 없는 1950년 6월 25일

 

어린아이의 시선으로 그때를 이야기하고 있어요.

 

기차보다 더 빨리 날아가는 게 정말 신기한 비행기.

그래서 신기한 비행기 소리가 나면 비행기 구경을 한 아이.

 

 

 


 

하지만, 그 소리는 더 이상 신기한 소리가 아니라~

아픔을 알리는 소리였어요.

 

전쟁으로 인해서 피난을 가고

가족들은 떨어지게 되었으니까요.

 

 



그렇게 엄마와 헤어지고

아빠와 아이는 부산에 도착하게 되었어요.

 

집을 떠나온 지 보름째...

 

엄마가 보고 싶었다....

 

 

 

 


 

 

할머니가 봄이 오면 집에 오라고 하셨는데,

겨울이 다시 왔는데도 집에 갈 수 없었다.

 

 

할머니가 봄이 오면 집에 오라고 하셨는데....

 

이렇게 엄마를 평생 그리워하게 되어 버렸어요.

 

보고 싶어도 만날 수 없는 엄마가 되어 버렸죠...

 

 

 


 

 

먼 친척을 통해 엄마가 보내 준 소포를 받은날..

 

아빠는 이불을 뒤집어 쓰고 소리도 내지 않고 우셨다.

 

 

그 소포속에는 엄마가 좋아하는 봉숭아 씨앗

그리고 엄마가 불러서 녹음한 봉선화 노래가 있었다.

 

 

 


 

 

엄마가 보내 주신 봉선화 씨앗을 마당에 싶고

엄마의 노래를 듣고 있으면,

정말 엄마랑 같이 있는 것만 같았다는 아이....

 

그렇게 엄마를 그리워했지만,

엄마를 평생 만날 수 없었어요.

 



 

어머니가 다시 만날 때까지 살아 있으라고 했는데

그 약속을 지키지 못해 미안하다고 하신 아버지...

 

 

전쟁으로 인해서 가족과 헤어진 아이의 시선으로

바라본 그리운 엄마 이야기..

마음에 잔잔한 울림을 주는 아픈 이야기..

 

장기려 박사는

병원비가 없는 사람에게 몰래 병원 뒷문을 열어주고

거지에게는 월급을 봉투째 주는 훌륭한 의사 선생님이었어요.

 

장기려 박사님의 삶은 모두에게 귀감이 되었지만,

개인적으로는 한평생을 부모님과 아내, 자식들을 북쪽에 두고

그리워하는 아픈 삶은 사셨습니다.

 

 

우리의 아픈 역사를

아이의 눈으로 바라보고

담담하게 전하고 있어서

더 큰 울림을 주는 '엄마에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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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딤돌 초등 수학 기본 2-2 - 2014년 디딤돌 초등 시리즈 2014년
이은희 외 지음 / 디딤돌 / 201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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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딤돌 초등수학 기본 - 다양한 문제로 실력을 다지는 2학기 수학교재!

 

 

'디딤돌 초등 수학' 기본

 

수학은 기본 개념이 정말 중요하다는 생각이에요.

기본 개념이 제대로 세워져 있으면,

응용도 잘 할 수 있게 되고, 문제 해결 능력도 키워지는 듯해요.

 

교과서의 핵심을 쏙쏙! 뽑은 교과서 개념 기본서로

2학기 수학 개념 확실히 다지고 갈거예요!

 

 

 


 

 

'디딤돌 초등수학 기본'은

 

진도책 + 복습책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진도책 - 개념학습 +  다양한 문제로 구성된 유형학습

복습책 - 핵심 공부만 한번 더 공부!

 

 

여누의 계획은

진도책으로 여름방학때 예습을 할 예정이에요.

 

스토리로 재미있게 교과서 개념을 공부할 수 있어서 개념 챙기고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만날 수 있으니,

문제푸는 힘도 키울 수 있을 거 같아요.

 

 

 

 

 

교과서 개념이 정리 되어 나와 있어요.

 

그리고, 개념과 함께 스토리문제가 있어서

개념을 확실히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줘요.

 

 

 


 

 

교과서와 익힘책 문제에요.

 

익힘책은 여누는 집에서 진도에 맞춰서 풀는데,

수학익힘책은 어렵지 않고 조금 쉬운편이라고

기본적인 개념을 알려주는데,

디딤돌 초등수학 기본으로 한번 더 다져주니 좋아요.

 

 

 

 

 

가장 기본이 되는 중요한 부분들을

옆에 표시해 두었어요.

 

1000을 나타내는 3가지 방법이죠.

이렇게 시험문제에 나오기도 하더라구요.

 

 

 

 

 

 

친절하게 1학기때 배운것도 복습!

1학기때는 세자리수

2학기때는 네자리수로!

 

자리수 아이들이 실수하기 좋은 부분이라서

개념과 연습을 확실히 해두는 게 좋겠더라구요..^^

 

 

 


 

 

'교과서 기본 문제'

 

기본이 중요하죠!! ^^

기본문제를 익힘책 문제와 다양한 문제유형으로

꼼꼼히 다져봐요!

 

 

 


 

 

신경향 문제 재미있어요..^^

생활 속에서 수학을!

바로 스토리텔링 수학이라죠..^^

 

여행가다가 주유할 때 있는데, 실제로 해봐도 재미있을 거 같아요.

 

 


 

 

아~~ 숫자카드!!

숫자카드 문제는 1학년때부터 꼭 나오는 문제라죠...

 

숫자카드 문제 아주 좋아요.

곰곰히 곰곰히 생각을 해야하거든요.

그러다가, 어느순간 숫자카드 문제에 대한 감이 오는 거 같아요..^^

바로 문제를 제대로 이해하고 있다는 거죠.

 

이렇게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풀어보는 것이

문제 해결 능력을 키워주는 거 같아요.

 

곰곰히 생각하게 만드는 숫자카드 문제 좋아요!!!

 

 

 


 

 

'교과서 실력 문제'

 

앗~~ 숫가카드 문제 나왔죠...ㅎㅎ

교과서 실력 문제는

유사한 문제가 한번 더 나오는 구성으로

문제를 제대로 이해했는지 알아보기 좋아요!

 

 


 

 

'기출 단원 평가'

 

한 단원이 끝나고 난 후에

제대로 단원을 이해했는지 알 수 있죠.

단원 평가 문제는 꼼꼼하게 잘 풀어서

학교 단원평가때 준비용으로도 좋아요.

 

 

 


디딤돌 초등수학 기본과 함께 구성된

복습책이에요.

 

수학은 해보니~ 다양한 문제 유형을 풀어보는 것이 중요하겠더라구요.

여러문제를 풀어보는 것도 중요하고

거기에! 틀린 문제를 오답노트를 만들거나

꼭 체크해서 자기것으로 만드는 것이 더 중요한 듯해요.

 

 

 

디딤돌 초등수학 기본의 복습편은

 

기초력 향상 문제 + 복습문제 구성으로

 

기초 다지는 문제와 기본문제, 실력문제

기출단원평가로 되어 있어요.

 

예습을 할때는 진도책은 엄마와 함께 하고,

그 후에 복습책은 혼자서 해보는 것으로

할까해요.

 

여름방학기 짧아서...ㅎㅎ

디테일한 계획을 세워서 지루하거나 힘들지 않게~

잘 해나가야겠어요..^^

 

 


 

이제 2학년이니 여누도 수학문제에 익숙해진 거 같아요..^^

수학문제를 풀다보면 아이의 성향이나,

아이의 공부 방식도 눈에 보이더라구요.

 

저학년때 엄마의 손길이 필요한 이유가

공부를 시킨다기 보다,

공부하는 방법을 함께 배워가고

또, 내 아이의 성향이나 특징을 엄마가 알고

좋은 방향으로 함께 설정해 가는 것이 아닐까 싶어요.

 

 



 

 

 

잘하고 있어요!! 여누양..ㅎㅎ

 

 

놀기가 최우선인 여름방학이긴 하지만,

2학기 준비도 놓치지 않는 여름방학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여누와 함께 화이팅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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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홀까지 달려가는 판타스틱 우주 교실 재미있게 제대로 시리즈 21
스테파노 산드렐리 지음, 일라리아 파치올리 그림, 황지민 옮김 / 길벗어린이 / 201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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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홀까지 달려가는 판타스틱 우주교실 - 태양도 별이라고?

 

 

블랙홀까지 달려가는 판타스틱 우주교실은

태양,별들, 은하계, 태양계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천문학~ 왠지 어렵게 느껴지는 신비로운 학문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어렵게 느껴지는 건 우리가 실제로 경험하기 쉽지 않기 때문이겠죠?

그래서, 재미있는 이야기로 듣는다면

더 상상하게 되고, 그 신비로움과 놀라움 속에 빠지게 되는 게 아닐까 싶어요.

 

 


 

블랙홀까지 달려가는 판타스틱 우주교실은

실제 천문학자가 쓴 최신의 천문학 이야기에요.

실제 천문학자가 썼으니 그만큼 전문성이 있고 논리가 탄탄하겠죠?

 

천문학자 이모와 두 조카가 주말여행을 떠나면서

자동차 안에서 주고 받는 천문학 이야기들로 구성되어 있어요.

그래서,어린이 눈높이에 맞춰서  아이들이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설명되어 있어요.

 

밤하늘을 보면서 자동차안에서 이모와 나누는 우주이야기?

판타스틱하겠죠?

엄마가 해주는 옛날 이야기에 두눈 똘망똘망뜨고

집중하는 아이들을 생각하면,

아이들이 우주 이야기를 들으면서 신기해하고 재미있어하는 모습이 그려져요.

우리는 그 이야기들을 책으로 만나보는 거예요..^^

 

 

 

 

 

신비롭게만 느껴지는 우주 이야기는 사실 조금 어렵게도 느껴져요.

 

추천글에서 연세대학교 천문우주학과 이석영교수님이 이야기한 것처럼

천문학은 실험실에서 연구할 수 있는 학문이 아니라는 데에 어려움이 있죠.

 

하지만, 요즘 아이들은 예전처럼 글로만 책을 읽으며,

그저, 상상력으로만 우주를 그렸는데,

요즘은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다양한 사진과 그림들로 우주이야기를 해주니,

훨씬 더 우주를 가깝게 느끼겠죠? ^^

 

 

그런데, 태양도 별이라고요???

 

 

 



 

 

'태양도 별이란다. 그것도 지구와 가장 가까운 별이지'

 

태양은 지구에 가까이 있는 단 하나의 별이라고 해요.

한걸음으로 표현해본다면,

태양까지 가는데 한걸음이 걸린다면, 다른 별까지 가는데는 27만 걸음이 걸린다고해요.

우와~ 태양은 정말 우리와 가장 가까운 특별한 별이였어요..^^

 

 

 

 



 

 

신비로운 이야기속에 보면 볼수록 재미있지만,

어렵기도 한 우주이야기..^^;;

 

좀 더 아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그림으로 표현해주었어요.

 

책을 보면서 그림과 함께 매치 시켜나가면 조금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거 같아요.

아이들의 연령에 따라 이해하는 폭이 다르지만,

한번쯤 이야기를 듣고, 용어를 들어보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나의 질량은 몇 킬로그램일까?

어려우면서도 흥미진진한 이야기..^^

 

몸의 질량은 몸을 구성하는 모든 물질의 합이야.

보통은 몸무게를 물어보지만, 무게란 땅이 우리를 끌어당기는 힘이지 질량이 아니거든..

 

 

 


 

 

소행성 무리.

 

수금지화목토천해

 

월화수목금토일

도 아니고..ㅎㅎ

학교다닐때, 앞자만으로 외웠던 행성들의 이름이 생각나요..

 

우리가 배웠던 소행성들에 대해서도 재미있으면서도 자세하게 알려줘요.

 

아이들의 질문에 천문학자이모가 대답해주는

형식으로 되어 있어.

어려운 내용이 좀 더 가깝고 이해하기 쉽도록 느껴져요.

 

 



 

블랙홀까지 달려가는 판타스틱 우주교실은

어렵고 신비롭게만 느껴지는 우주 이야기를

천문학자 이모와 조카들의 대화로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좀 더 쉽게 내용을 받아들일 수 있도록 되어 있어요.

 

우주이야기, 천문학 이야기이다보니,

생소한 용어들이 많이 등장하기도 해요.

그런 용어들을 아이들이 좀 더 잘 이해할 수도 있도록 잘 설명해주고 있어요.

 

또, 찾아보기를 이용해서 궁금한 부분은 좀 더 보아도 좋겠죠?

 

이 책에서 다루는 내용의 많은 부분이 고등 과학 교과에서 나옵니다.

특유의 추상적인 특징때문에 천문학 분야는 고등학교 물리와 지구과학에서 주로 다룹니다.

하지만 과학이라는 큰 틀에서 초,중,고등교과가 모두 연결되어 있고

받아들이는 입장에서는 난이도를 기준으로 학년별로 나눈 내용이

딱 구분되지는 않습니다.

최신 과학의 원리나 관련 용어를 앞서서 맛보게 하는 일은

고등교고를 대비하는 밑거름이 됩니다.

 

- 길벗어린이 책소개 중 -

 

이 책에는 다양한 용어들이 많이 나와요.

트로이 소행성군, 탈출 속도, 빅뱅, 블랙홀, 암흑 물질, 오르트 구름...

재미있는 이야기로 천문학 용어도 미리 만나보고

관심을 가지게 되는 계기를 만들어 주는 블랙홀까지 달려가는 판타스틱 우주교실이에요.

 

뭐든,

관심을 가지고 알고 싶어하는 마음을 들게 하는게 중요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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