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럿이 모여 하나가 된 나라 미국 이야기 아이세움 배움터 38
손세호 지음 / 미래엔아이세움 / 2015년 5월
평점 :
품절


미국에 대해 꼭 알아야하는 여섯가지 주제 이야기 - 미국 이야기

 

 

여럿이 모여 하나가 된 나라 미국이야기

여럿이 모여서 하나가 된 나라 라는 제목이

미국을 잘 설명해 주고 있어요.


일단, 어떻게 여럿이 모여서 하나의 나라가 되었는지

궁금증이 생기겠죠?


미국의 역사, 자연환경, 자원, 문화, 사회, 경제에 대해서

 알기 쉽도록 생생한 사진자료와 알기 쉽게 간결하게 되어 있는 내용을

아이들이 재미있게 미국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만날 수 있는 책이에요.





 

미국 가보셨나요?

음~~ 저도 아직 못 가봤답니다.

매체를 통해서만 만나는 미국이라지요..

이렇게 지도를 보고 있으면 여행계획을 세우고 싶어지죠..^^;;


미국에 대해서는 아이들이 알아야하는 모든것이

담겨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거 같아요.



 

정보전달 책은 자칫하면 지루하기 쉬운데~

생생한 사진 자료들은

그 지루함을 호기심으로 바꿔주는 거 같아요.


여누도 보면서 미쿡~~ 가자고 하네요..^^;;

그래그래 언젠가 갈 수 있지 않을까...^^;;


 

정보전달 책을 보기전에느

목차를 꼭 보는편이에요.

목차를 보면 어떤 내용이 들어 있는지 알 수 있고

또, 목차에서 모르는 단어들을 미리 찾아내서

보면 더 좋더라구요.


여러싱 모여 하나가 된 나라 미국이야기에서는


미국의 역사

미국의 자연환경

자원

문화

사회,

경제

여섯가지로 나누어서 이야기 해주고 있어요.


고학년은

처음부터 쭈욱~~ 일어보는 것이 좋을 거 같아요.

여누처럼 고학년이 아니라면

6가지 중에서 궁금한 부분을 뽑아서

먼저 보아도 괜찮은 거 같아요.


미국하면 생각나는 것이 어떤 것이 있는지

물어보아도 좋아요.




 

1장에서는 기회와 자유의땅 아메리카라는 제목으로

토착 아메리카인이 살던 때부터 신대륙 발견으로 북아메리카 이주가 시작되고

영국 식민지로 독립하고의

미국의 역사 이야기가 나와요.


미국의 역사를 보면 역사는 짧지만 현재 초강대국의 지위를 누리고 있는데,

어떻게 짧은 역사속에서도 초강대국이 될 수 있었는지도

궁금해집니다.


이런, 궁금즘은 아이들에게 다음을 읽어보게 하는 힘이 된다지요..^^


 

3장에서는 미국의 자원 이야기가 나와요.


미국은 얼마나 큰 나라일까?

다양한 지형이 가져다준 풍요로운 혜택

지구상 모든 기후를 갖고 있는 나라

대륙 곳곳에 있는 엄청난 규모의 국립공원

대자연의 신비로 가득한 국립공원


지도, 사진자료등이 잘 되어 있어서

자료들을 함께 보면서 보면 더욱 좋아요.


미국은 얼마나 클까요?

면적이 962만 9,091제곱킬로미터에 달한다고 하면

아이들이 감이 잘 안오겠죠?

물론, 저도 그래요..^^:;


아이들이 알기 쉽도록 이렇게 설명되어 있어요.

남북한을 모두 합친 면적의 약 43배정도이고

남한 면적만 비교했을 때는 약 96배에 달한다.


아직 면적의 개념의 없는 아이들에게는 이렇게 아이들이

좀 더 이해하기 쉽도록 설명해주는 것도 필요한 거 같아요.






 

4장에서는 대중문화가 나와요.


저도 관심이 많이 가고

아이들이 미국에 대해서 좀 더 재미있게 다가갈 수 있는 부분이 아닐까 싶어요.


미국하면 아이들에게 디즈니를 이야기 해주면

아하~~ 하더라구요.


그러면서 다양한 미국의 대중문화에 대해서 만날 수 있어요.

아무래도 이부분을 가장 재미있어 하더라구요.


야구로 대표되는 프로 스포츠는

류현진 선수 이야기를 해주니까~~

또~~ 아하~~ 하면서 보더라구요.

류현진은 런닝맨에 나와서 여누가 알거든요...ㅎㅎ


이렇게 아이들의 정보지식책을 접할때는

내가 알고 있었는데, 좀 더 알아야 할때

또~ 알고 싶고 궁금한건

그리고 나와 관련이 있는 것에 대해서는

재미있게 읽을 수 있더라구요.

그런, 요소가 조금 부족하다면 옆에서 그런 것들을 찾아서 이야기 해주면

아이들의 훨씬 정보지식 책을 잘 보는 거 같아요..^^

 

할로윈은 대표적인 축제이고

우리나라에서도 유치원에서 많이 할로윈 행사를 하죠.

여누도 유치원에서 할로윈 행사를 해봐서

잘 알고 있는데,

좀 더 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어요.


고학년이라면 처음부터 쭈욱~~ 보기를

고학년이 아니라면~ 관심이 가는 분야부터 살펴봐도 좋을 거 같아요.


미국의 역사, 자연환경, 자원, 문화, 사회, 경제에

대해서 만날 수 있는

여럿이 모여 하나가 된 나라 미국이야기랍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이선비, 암행어사 되다 - 옛날 법과 제도로 배우는 우리 역사 처음읽는 역사동화 6
세계로.황문숙 지음, 최현묵 그림 / 미래엔아이세움 / 2015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선비, 암행어사 되다

 

 

역사를 유난히 좋아하는 아이들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아이들도 많이 있는 거 같아요.

초등5학년때부터 역사가 교과서에 나오는데~

그때에 역사를 처음으로 접한다면 아이들이 역사를 어렵다고 생각하기 딱 좋은 거 같아요.


그전에 역사를 재미있고, 가깝게 느낄 수 있는

재미있으면서도 역사에 대해서 잘 알 수 있는 역사동화를

읽어 보는 것이 역사랑 친해지는 좋은 방법 같아요.


암행어사 출두요!!!


많이 들어 본 이야기죠..

어릴때 암행어사라는 드라마도 있었는데..

앗~~ 이러면 나이가 ...ㅋㅋ


그래도 재미있게 봤었던  거 같아요.

암행어사 하면 생각나는 건 마패죠!!

암행어사가 등장하면서 손에 들고 암행어사라를 걸 알려주는

마패!!!

그 순간이 참 멋졌던 거 같아요.


그럼, 암행어사는 어떤일을 하는 사람일까요?

조선시대에 왕은 지방을 다스리는 관리들이 제대로 일을 하고 있는지 조사하기 위해 암행어사를 파견했어요.

암행어사는 평범한 선비로 행세하면서 몰래 지역의 민심을 살폈지요.

암행어사의 파견은 왕이 결정했어요.


그럼 암행어사를 따라가보면 엤옛날 법과 제도를 만나볼 수 있겠죠? ^^






뜻하지 않게 암행어사로 발탁된 이선비에요.

이선비는 흉년이 심한 평안도를 살펴보고

탐관오리를 색출해 임금님께 보고 해야해요.


암행어사 이선비는 여러가지 어려움을 만나게 되요.



이선비가 암행어사가 되었다는데...

암행어사가 무슨일을 하는 사람인지 알아야겠죠?


암행어사의 임무는

- 지방 관리들의 비리를 파헤치고 벌을 내리다

- 백성을 살피고 왕의 통치 방침을 전파하다

- 상을 내려 지방 관리를 독려하다

- 소송 사건 처리 및 죄수 실태를 점검하다

- 효자와 효녀를 찾아내고 각종 정보를 수집하다


이선비, 암행어사 되다에는

스토리 곳곳에 암행어사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통치체계등등 역사 지식에 대한 이야기가 나와요.


아이들의 스토리를 보면서 이런 부분을 보기도 하지만,

안 보고 넘어갈때도 있거든요.

그래서 이렇게 책속에 정보가 있는 경우에는

그것도 빼놓치 말고 읽어!! 라고 아이에게 이야기 하는 것보다

그 부분은 엄마랑 같이 살펴보는 것도 좋은 거 같아요.


책을 다 본 후에 읽는 것도 좋지만,

배경지식이 있어야 책의 내용이 더 재미있고 잘 이해가 되는 경우도 있어요.

그럴때는 책속의 정보 부분은 책을 읽기 전에

아이와 먼저 같이 읽고 넘어가면 좋은 거 같더라구요.


암행어사에 대한 책인데~

암행어사에 대한 배경지식이 있는 상태에서 읽는 것이 더 도움이 될 거 같아요.


그래서 이 부분은 이선비, 암행어사 되다를 보기 전에 먼저 살펴보고 읽었어요.

그리고, 책을 다 보고~~

나머지 부분은 같이 보면 좋더라구요.


스토리가 너무 재미있는데, 정보전달 부분은 잘 안보고 넘어갈 수 있거든요..^^

그 부분은 스토리 다 보고 난 후에 볼 수 있도록

챙겨주면 좋아요..^^




암행어사 이선비를 통해서 옛날 사람들의 생활모습을 알 수 있고

그 속에서 옛날의 법과 제도를 만날 수 있어요.


구휼미, 군포, 군역등의

아이들에게 생소한 단어가 나오면 챙겨서 알려주어도 좋아요.


년째 이어진 가뭄으로 형편이 어려워졌는데,

나라에서 나누어 준 구휼미를 갚으라며 몇 배나 되는 곡식을 거두어 가고


아무래도 탐관오리가 있는 거 같죠?


탐관오리는 탐욕이 많고 부정을 일삼는 벼슬아치라고

이야기 해 주었어요.




 

이선비의 암행어사 이야기에 빠졌다면

궁금해지는 부분들이 생겨요.


그때 찾아보기해서 볼 수 있는 정보들이 포함되어 있어요.

그리고, 우리 역사 속 암행어사는 누구였는지 궁금해지죠.

가장 많이 알려진 박문수.

아~~ 정약용, 김정희도 암행어사 였어요..


 

재미있게 암행어사 이야기를 보고 나면

세계로 선생님이 들려주는 암행어사 이야기가

더 재미있고 들어오고 이해가 되는 거 같아요.


역사를 좀 더 재미있게 생각하고 가깝게 여길 수 있는

재미있는 역사동화.


역사동화 볼때 모르는 단어등은 체크해두고

다 본 후에 찾아보면 더 좋은 거 같아요.


그리고 다시 한번 읽으면 더 재미있는 거 같아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시공주니어 문고 독서 레벨 1 베스트 20 - 전20권 시공주니어 문고 1단계
시공주니어 편집부 엮음 / 시공주니어 / 2015년 4월
평점 :
품절


재미와 상상력이 가득한 아이들이 좋아하는 책 - 시공주니어 문고 독서레벨1 베스트 20

 

 

시공주니어는 여누가 초등학생이 되기 전부터

네버랜드 성장그림책, 무지개 물고기, 칼데콧 수상장등등

참 많은 책을 만나고 좋아했어요.

물론, 지금은 지누가 좋아하고 만나고 있어요.


초등학생이 된 여누가 또 좋아하는 책은 바로

시공주니어 문고 독서레벨이랍니다.

이제는 1단계부터 2단계까지 그리고 가끔 3단계로 읽고 있어요.


너무 좋아해서 전체를 다 구입할까? 고민했었죠.

초등학생이 되니~ 정말 전집보다는 단행본쪽에 더 관심이 가더라구요.

그래서 망설였는데~

이렇게 시공주니어 문고 독서레벨 베스트로 묶어서 나오니

부담도 덜하고 할인도 되고 있어서

너무 좋아요..^^


시공주니어 문고 독서레벨 1은

7살부터 저학년 대상의 책이에요.


쉽고 재미있고 상상력이 가득한 이야기 책으로

책에 대한 재미를 높여 줄 수 있는 책이랍니다.


이제 여누는 독서레벨 1부터 3까지 두루 보고 있어요.

독서레벨 1은 저학년인데 3학년인 여누가 보는 이유는

너무 재미있기 때문이에요..^^

본 책을 또 보고 또 본다는 말이요..ㅎㅎ

제가 요즘 독지사 공부를 하고 있는데~

세상의 나오는 많은 책들을 다 볼 수는 없고

또 많은 책을 다 보는 다독보다도 좋아하는 책을 여러번 읽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아이들이 독서를 안해서 고민이라면

가장 첫번째로 책을 좋아하게 하는 방법은 바로 재미있는 책을 선택해서 주는 거예요.

아이들은 재미있는 것은 하지 말라고 해도 하잖아요..^^


그 재미있는 책으로 시공주니어 독서레벨 책 적극 추천합니다!!








시공주니어 독서레벨책은 하나하나 단행본으로 구매할 수는 장점도 있고

세트로 할인되서 구매할 수 있는 더 큰 장점도 있다죠.

단행본이지만, 독서레벨 속에는 같은 주인공이 나와서

함께 보고 싶은 책들도 이어요.


스탠리와 요술램프, 납작이가 된 스탠리, 투명인간이 된 스탠리

이렇게 스탠리를 만날 수 있거든요..^^

 

 

 

 

아이들에게 재미있는 책을 권해주는 데는

내용이 재미있어야하고 반전도 있고, 상상력도 자극하고

여러가지 요소가 있어요.


그중 독지사 수업시간에 선생님이 소개해주셨던 책 중 하나가

이 고쳐 선생과 이빨투성이 괴물이에요.


저도 여누도 참 재미있게 봤던 책이에요.


반전의 묘미를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책이에요.


 이 고쳐 선생은 이빨이 만개나 되는 동물의 이빨을 치료해달라는

전화를 받아요.

여기서부터 아이들과 이고쳐 선생의 상상력이 발휘되죠.

이빨이 만개나 되는 동물이면 얼마나 큰 동물일까?

괴물이 아닐까?

이 고쳐 선생은 그 동물을 만나기 위해 무장을 하고 여러가지 준비를 하죠.

마을에서도 난리가 났고요..ㅎㅎ

그리고 이 고쳐 선생은 드디어 이빨이 만개나 되는 동물을 만났답니다.


과연~~ 이빨이 만개나 되는 동물은 누구일까요?

그리고 이 고셔 선생은 무사히 동물의 이빨을 치료할 수 있었을까요?


궁금하시죠?^^

반면의 묘미를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책이에요.


아이들도 보면서도 엄청 궁금해 할거예요.

또 책의 뒷장을 넘겨 보고 싶어할지도 모르고요..^^

이렇게 독서의 즐거움을 주는 책이 시공주니어 문고 독서레벨이에요.





 

 

우리 오빠 좀 때려주세요!


공감가는 제목이죠.ㅎㅎ

형제가 있는 아이들은 당연히 싸우면서 자라죠.

여누지누도 요즘은 말싸움으로 어찌나~~ 속닥거리는지..^^;;

그럴때 아이들이 마음은 누가 좀 때려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지도 모르죠.

하지만, 막상 그런 일이 생기면 기분이 좋기만 할까요? ^^


이렇게 아이들이 마음을 읽어주고 공감이 가는 책들이 있어요.

아이들에게 재미있는 책은

내 이야기 같은 책 즉, 공감이 가는 책들을 재미있는 책으로 꼽아요.

책속에 나있다~~ 이렇게 느끼면 책속에 빠져들거든요..^^

 

 

 

글밥이 있기는 하지만, 저학년 도서라서 적당하고

곳곳에 재미잇는 그림들도 함께 있어서

7살부터 저학년까지 보기 참 좋아요.


또 아이들과 책 보기 할때~

그림 몇개만 뽑아 놓고 이야기 만들기 해도 아주 좋은 책들이에요..^^


 

 

우리 집 하수도에 악어가 산다


아이들의 상상력이 풍부할수록 창의력도 커지잖아요.

그런, 상상력을 더욱 펼치게 해주는 내용들이에요.

아이들이 엉뚱하다고 고민하기 보다 아이들의 엉뚱함을 칭찬해야하는 때가 아닌가 싶어요.


제목에서부터 책을 보고 싶게 만들어요.

정말? 하수도에 악어가 살아?라는 궁금증으로 아이들은 책을

보기 시작해요.


그러면서 여러가지 상상과 생각들을 하게 되고 재미를 느끼게 되는 거 같아요.


 

 

시공주니어 독서레벨 1을 너무 좋아했던 여누가 보는

시공주니어 독서레벨 2, 3도 보여주려고요.


그런데 여누가 보고 싶다는 책들을 낱권으로 사다보니

어느새 독서레벨 2,3이 조금 모여있어요.

이렇게 좋아할 줄 알았으면~ 독서레벨 베스트 세트로 사줄 걸 하는 후회도 있고

겹치는 권수가 작다면 구매할까 생각중이랍니다.


그리고, 가장 고민한건 바로~ 전권을 다 사주고 싶다는 마음이라죠..^^;;


초등학생이 되면 전집류보다 이렇게 낱권으로도 살 수 있고

베스트 세트로도 또는 전체로도 살 수 있는 책을 권하고 싶어요.

전집, 세트를 낱권으로 살 수 있다는 것은 그만큼 책에 대한 자신이 잇고

또 책이 좋다는 이유일수도 있거든요.


아이들의 책을 좋아하게 만드는 가장 좋은 방법은

바로 재미있는 책을 만나게 해서 독서의 재미를 깨닫게 해주는 거 같아요.


그런, 재미있고 좋은 책을 고민하신다면

시공주니어 독서레벨 적극 추천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한헌조.천종현 선생님의 천하무적 창의수학 연구소 2 - 연산 편 한헌조.천종현 선생님의 천하무적 창의수학 연구소 2
한헌조.천종현 지음, 배소미 스토리, 김영진 그림 / 보랏빛소어린이 / 2015년 4월
평점 :
품절


신기하고 재미있는 수학 만나기! 천하무적 창의수학 연구소 연산편!

 

 

신문기사 중에 초등 수학에 대한  내용을 접하게 되면

수학이 오히려 어려워지고, 수포자의 학년이 점점 낮아진다는 내용을 만날 수 있어요.

실제로 초등 수학문제를 풀어보면

쉽지만은 않더라구요..--;


시험도 서술형, 논술형으로 바뀌어 가고 있는 상황이여서

어떻게 수학을 하는 것이 재미있고도

개념을 잘 이해하고, 스스로 할 수 있는 힘을 키울까 생각하게 되죠.


그런 가운데~ 연산은 당연히 잘 해야하는 기본으로 하고 가는거라

아이들이 더 할것이 늘어난거 같기도 해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건~

바로 재미!!!

재미에서 시작하는 것이 아이들이 포기하지 않고

스스로 할 수 있는 힘을 키워주는 첫단계라는 생각이 들어요.


천종현 선생님은

여누가 하고 있는 원리셈의 저자라서

웬지 친숙한 쌤이에요..^^;;


천하무적 창의수학 연구서 연산편은

'생활 속 원리와 교과서 속 개념을 쉽고 재미있게 깨우치는 스토리텔링 창의 학습법'


이 말에 요즘 수학에 필요한 내용이 다 들어가 있는 거 같아요.


일단, 만나봐야겠어요..^^





 

반복해서 문제를 풀기만 하면

어느새 원리를 잊어버리기 쉽다고 해요.

그건 문제 풀이 방법만 기억해서 문제의 형태가 조금만 달라지면

문제를 풀 수 없게 되는 거죠.

그건, 원리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기 때문일 거예요.


재미있는 이야기 속에서 만나는 수학이야기

요즘은 스토리텔링 수학책들이 정말 많은데,

천하무적 창의 수학 연구소가 좀 차별화 되는 점은

이야기 책으로만 생각하기에는

수학문제들이 비중이 좀 높은거예요.

그럼, 비중이 높다고 문제집일까요?

그건 아니고요~~ ㅎㅎ

이야기 속에서 수학 문제들을 그만큼 잘 녹여낸 거 같아요.


원리를 깨우치고

문제를 해결하고!

문제 해결 능력을 키워준다!!


이렇게 생각이 되요.






 

천하무적 창의 수학 연구소 연산편의 구성은


생활속 수학찾기 - 안경이와 심통이의 생활속에서

우리 주변에 있는 수학은 찾는 재미있는 이야기!

선생님과 개념 정리하기! - 쉽고 재미있는 선생님의 설명 듣기


배운 것을 활용해 문제 해결 하기 - 다양한 문제들을 만나면서 문제 해결 능력을 키워요!

 

 

초등수학을 만났을 때~

여러가지 방법으로 덧셈 뺄셈하기를 보고

왜? 이렇게 하지? 어차피 덧셈,뺄셈만 하면되는데~

라고 생각했다죠..

주입식 교육세대라는 거 완전 티내는 엄마죠..ㅋ


하지만,

다양한 방법으로 덧셈 뺄셈을 해보면

좀 더 다양한 사고를 할 수 있으니

사고력을 키워주는 방법이 되는 거였어요.





 

어떤 수 이야기

어떤수는 숨겨진 수다!


예지의 몸무게로 벌어진 이야기.

그런데 예지의 몸무게를 직접 듣지 않았는데도

인경이는 어떻게 예지의 몸무게를 알게 되었을까요?


재미있는 스토리와 궁금증속에서 시작된

이야기가 알고 싶게 만들고 있어요.

 

 

 

바로 예지의 몸무게를 어떤수로 놓고 생각하는 거예요.


아이들 수학 문제에 어떤수가 참 많이 나오죠.

어떤수를 네모로 놓고 생각하고 계산해야하는데

처음에는 어떤수를 네모로 놓는 것도 생소하죠.

이렇게 이야기속에서 선생님의 원리 설명을 들어가면서

만나면 자연스럽게 풀이과정을 익히고

원리를 잘 이해할 수 있게 되요.


 

복면산!!!


아~~ 처음에는 이걸 어떻게 풀지?라는 생각을 했는데~

꼼꼼히 읽어보고 원리를 이해하니~

완전 재미있고 풀어가는 재미가 있는 것이

바로 복면산이더라구요.


아이들이 문제를 보자마자 당황할 수 있는 복면산이지만

복면산을 풀다보면 성취감이 급 상승되는 거 같아요..^^


 

 

자~~ 복면산을 풀어볼까요?


바로 복면산은 숫자 대신 도형이나 글자를 넣은 식이에요.

아니~~ 숫자도 없는데 여기서 숫자를 찾으라고?


왠지, 처음부터 좀 풀기가 싫어진다고요??^^;;


그것만 극복하면 되요.

처음부터 풀기 싫다는 건 바로 생각하기 싫다는 의미거든요.


그럴때~ 하루에 하나씩 복면산 풀기를 해봐도 좋을 거 같아요.



 

사실, 저도 처음에는 어떻게 풀어야하지? 싶었죠.

그래서 여누랑 둘이서 같이 풀어봤어요..^^;;


그리고 복면산이 참 재미있는 것이

그냥 보면 모르겠는데~

선생님 설명을 들으면 아하~~ 그렇구나

싶으면서 알겠더라구요..^^:;


그건, 원리를 조금 이해했다는 거 같아요.

그리고 다시 복면산을 풀어보면~

못풀면 -> 원리 제대로 이해 못했어요..-> 다시 도전

풀면 -> 원리 제대로 이해 -> 다른 문제에 도전


이런 방식으로 해 보았어요.


여누도 저도 생각하기가 귀찮았던거죠..--;

하지만, 풀고 나니까~ 너무 재미있는 거예요.

숫자가 없는 복면산에서 숫자를 찾아내는 재미!!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기분이랄까요? ^^



 

이렇게 자세하게 설명해 주세요.


문제집에서도 볼 수 있는 복면산이에요.

그렇지만 문제집 풀이는 정말 그래도 풀이과정일 뿐인데

이렇게 개념과 함께 자세하고 재미있게 제대로 설명이 되어 있으니

확실히 이해가 되더라구요.




 

그리고, 마음에 드는 건 바로~~ 익힘문제와 심화문제에요.


복면산을 제대로 풀었다면 다음에

익힘문제와 심화문제에 도전해 보세요!!!


하루에 복면산 한문제씩 풀어보면 너무 좋을 거 같아요..^^






 

반복되는 문제풀이로 수학이 지겹고 재미없다고 생각된다면

기초를 탄탄히 해주고 원리를 제대로 이해 시켜주는

재미있는 천하무적 창의 수학 연구소를 만나보세요!


수학을 포기하지 않고

수학을 재미있게 생각하고 잘하고, 또 좋아하게 하고 싶다면

재미있어야하고 제대로 원리를 이해해야하는 거라는 생각이 들어요. 


천하무적 창의 수학 연구소의 장점은

제대로 확실히 이해시켜주고, 다른 문제들로 문제해결 능력을 키워주는 거예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월화수목 그리고 돈요일 중학년을 위한 한뼘도서관 34
한아 지음, 배현정 그림 / 주니어김영사 / 2015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용기가 주는 힘! 월화수목 그리고 돈요일

 

 

표지 속의 아이의 표정이 밝아 보이지 않아요.

무슨 걱정이 있어 보이기도 하고요.


제목 월화수목 그리고 돈요일에서 느껴지는 건

금요일 대신 돈요일

돈과 관련된 내용인가~

그리고 아이의 표정이 밝아보이지 않는 것에서 아이가 돈때문에 걱정인가~

라는 생각을 할 수 있어요.


월화수목 그리고 돈요일은

학교 폭력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어요.


친하고 싶었던 동네 형이 어느새~ 돈을 갈취하는 무서운 형으로 변해버려

매주 금요일 마다 돈을 모아 형에게 상납해야는 동현이 이야기

학교에서 친구를 괴롭혔던 그리고 우연한 사고로 영이 된 영기의 이야기

동현이와 영기의 시점에서 두 이야기가 펼쳐져요.


학교 폭력의 피해자인 동현이

그리고 학교 폭력의 가해자였던 영기


두 아이의 이야기에서 학교폭력에 대한 심각성

그리고 아이들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이야기해주고 있어요.




돈요일


동현이에게는 돈요일이 생겼어요.

금요일이 사라지고 돈요일이 되어 버린 건

태수형에게 매주 금요일마다 돈을 상납해야 하기 때문이에요.

동현이는 달력에서 금요일이 사라져버렸으면 좋겠어요.

금요일 마다 태수형에게 3만원을 상납해야하는데,

돈이 모이지 않은 날에는 태수형에게 맞기까지 했어요.

그런, 동현이는 하루하루 태수형에게 어떻게 돈을 모아서 줘야하는지

고민하고 방법을 찾기 시작해요.

 

 

 


 

동현이는 학교에서 공부도 잘하는 모범생이랍니다.

하지만, 스스로 현상수배가 붙을 정도로 나쁜 아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그 이유는 동현이가 태수형에게 줄 돈을 모으기 위해서

자신도 태수형처럼 변해버린거예요.


태수형에게 줄 돈은 모자르고,

선생님이나 부모님께는 이야기할 수 없고

그래서 동현이가 선택한 방법은

바로~ 다른 친구들, 그리고 아이들의 돈을 빼앗는 것이였어요.

나쁜 행동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동현이는 어쩔 수 없는 선택이라고 생각해요.

매주 금요일마다 돈을 모아서 태수형에게 주지 않으면

동현이는 태수형에게 맞을 테니까요.


본인이 행동이 나쁜 것이라는 것을 알기때문에

동현이는 서글퍼져요.

그 행동들때문에 동현이에게는 이제 친구도 사라져 버렸어요.

 

 

 

 

동현이와 영기는 우연한 기회에 만나게 되요.

영기는 학교에서 친구를 괴롭혔던 학교폭력의 가했던 아이에요.

그러던 영기는 영기가 괴롭혔던 진우와의 몸싸움으로

교통사고를 당하게 되고, 식물인간 상태가 되요.

식물인간이 된 영기는 영혼이 떠도는 영의 상태로 남아있게 되요.


영기가 영의 상태가 된 이유는 바로 아직 영기가 해결해야할 일이 남아 있기 때문이에요.


학교 폭력을 행사했던 영기와

학교 폭력으로 인해 괴로워하는 동현이의

이야기가 두 아이의 시점에 따라서 펼쳐지면서

두 아이는 서로의 문제와 서로의 상처를 서서히 치유해 가기 시작해요.


영기가 영이 되었다는 특별한 설정은

학교폭력이 그 순간의 폭력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어쩜, 영원히 치유되지 못하는 상처

또는 오랫동안 남아 있을 아픈 상처라는 것이라는 것을 생각하게 해줘요.


식물인간이 되었지만 영혼이 되어 떠도는 영기는

동현이를 만나서 자신이 괴롭혔던 친구 진우를 떠올리고

진우가 얼마나 힘들었을지 진심으로 미안해 하고 되요.

이젠 죽음을 맞이해야하지만, 자신에게 남은 숙제를 해결하려고 해요.







 

 

동현이는 태수형에게 줄 돈을 마련하기 위해

소꼽친구의 저금통을 훔치기도 하고, 친구들의 돈을 빼앗고

어린 아이들의 돈을 빼앗기도 해요.


그런 행동을 하면서도 동현이는 힘들었고,

엄마에게 말을 하지 못하지만, 엄마가 모두 알아주기를 바라고 있어요.

소꼽친구의 저금통을 훔친것을 엄마에게 들켰을 때도

동현이는 엄마가 보두 알아차리기를 바랬지만,

엄마는 용돈이 부족하면 이야기 하라고 하고, 은재의 저금통에 있는 돈을 더 많은 돈으로 갚아줬다고 해요.


동현이가 바란것은 그런것이 아닌데 말이에요.


학교폭력을 당하거나

아이가 문제를 가지고 있으면

이야기 하지는 못해도

분명의 아이의 행동에서 이전과 다른 행동을 보이고

끝임없이 도와달라는 신호를 보낸다고 해요.

그럴때, 가장 가까운 부모, 엄마가 그걸 알아차리고

아이와 함께 해결해 가야하는데....


언제나 바쁜 동현이의 엄마는 동현이의 신호를 알아차리지 못했어요.


영혼으로의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영기의

마지막 숙제는 진우에게 진정한 사과를 하는 것이였어요.

진우는 영기를 식물인간으로 만든 사람이 자신이라는 자책으로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가 없었어요.

그러면서도 영기가 자신을 괴롭혔기 때문이라는 생각과

영기의 사고가 자신때문이라는 생각으로

자해를 하고 자살시도를 하고 힘든 시간들을 보내요.


마지막 남은 시간에 영기는 진우를 찾아가서

진정으로 진우에게 사과를 해요.


내가 미안해, 미안해....



그렇게 진우에게 진정으로 사과를 한 영기는 세상을 떠날 수 있게 되요.

다시 혼자 남은 동현이는 자신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려는 용기를 얻게 되요.


더 이상 태수형에게 돈을 주지 않겠다고 다짐을 하죠.

태수형에게 싫다라는 말을 하지 못했던 첫 순간때문에

지금까지 동현이는 태수형의 지갑 노릇을 하고 있었다는 걸 깨달았어요.

동현이에게 필요한 것은 바로 용기였어요.

태수형에게 맞을 것이 무섭기는 하지만

동현이는 이 고리를 끝어버릴 용기를 스스로 찾아냈어요.



  학교 폭력의 고리를 끊어 내는 첫 번째 방법은 싫다고 말하는 용기라고 해요.

맞는 것이 무섭고, 지속되는 폭력이 될까 무서운 마음에 이야기 하지 못하면

계속 나를 따라다니게 되니까요.


아이들이 스스로 용기를 내고 극복을 하려면

비단 아이의 힘만으로는 힘들다는 생각이에요.

부모님, 선생님에게 도움을 요청해야하지만,

도움을 요청하는 일 또한 아이들에게는 용기가 필요한 일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하지만, 아이는 표현을 하고 있지는 않지만

끈임없이 도와달라는 신호를 보내고 있어요.

선생님, 엄마가 동현이가 보내는 신호를 빨리 알았다면 하는 안타까운 생각이 들었어요.


동현이가 한 나쁜 행동만을 꾸짖을 것이 아니라

왜 ~ 그런 행동을 할 수 밖에 없었는지

관심을 가져준다면 동현이는 좀 더 빨리 용기를 낼 수 있었을 거예요.


성장동화는 꼭 부모님도 함께 읽어보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에요.

어떤 육아서보다 아이를 잘 이해할 수 있고

아이들의 생각과 세계를 만날 수 있으니까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