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 게 뭐야 1 알 게 뭐야 1
김재한 지음 / (주)태일소담출판사 / 201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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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게 뭐야 - 네이버 화요일 웹툰  

 

 

 

'알게뭐야'

 

오랜만에 만나는 만화책이라고 해야할까요?

알게뭐야는 화요일에 연재되는 네이버 웹툰이에요.

예전에 나름 만화책 참 많이 봤었는데 ^^

옛 기억이 나기도 하고, 뮤지션 김원준의 슈퍼스타 성장기라는

내용도 궁금하더라구요.

 

오디션 프로그램도 인기 있고

연예인이 꿈이라는 아이들도 참 많은 요즘

또, 요즘 청춘들은 어떤 꿈을 꾸는지 궁금했어요.

 

 

 

 

 

먼저, 웹툰을 쓴 작가에 눈이 가더라구요..^^;;

 

참, 어리구나~ 젊구나 했는데...

프로필 상의 년도를 보고 헉 했다죠..

동안이여도 너무 동안이구나....

 

그리고, 작가 소개에 쓰인 그의 글이

참 인상적입니다.

 

이제 어른인데 그러면 안 될 거 같아요.

함께 소통하고 싶습니다.

 

 



 

 

 

알게뭐야는 네이버 화요일에 연재되는 웹툰이에요.

김재한이라는 만화가가의 작품인데

모델, 음악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한 경력이 있어서 그런지

참 영하고 멋지다는 생각이 드네요..^^;

 

 

 

작가 블로그에 들어갔다가

흠흠~~ 사진이 너무 귀여워서~~ㅎㅎ

 

센스 넘치는 작가분 맞는 거 같습니다..^^

 

 

 

 

'알게 뭐야'는

화요일에 연재되는 웹툰으로 많은 분들이 아실거라고 생각해요.

그 웹툰이 단행본으로 나왔어요.

전, 웹툰 대신 단행본으로 알게 뭐야를 만났어요.

 

알게 뭐야는

'뮤지션 김원준의 슈퍼스타 성장기'

라고 되어 있어요.

 

김원준이라는 주인공이 슈퍼스타로 성장해가는 모습을 그려가는 거죠.

 

요즘은, 아이들 가수나 오디션 참가자등

하루아침에 슈퍼스타가 된다기보다

꿈을 향해 참 많은 노력을 하고 실력을 갖추고 있는 사람들이 만다는 생각이 들어요.

 

청춘~ 이라는 말만 들어도~

설레이기도하고, 가능성이라는 말이 떠오르는

그들의 이야기가 궁금해집니다.

 

 

 

 

 

꿈이 없는 청춘이 있었다.

꿈이 없는 청춘이 꿈을 꾸기 시작했다.

음악

 

하고 싶어하는 일을 찾는 다는 건

또 할 수 있는 다는 건

참 멋지고 중요한 일이죠..

 

꿈을 꾸는 건 청춘에게 가장 소중한 시간이 아닐까요.

 

 

 

 

 

 

네이버 화요일 웹툰 알게뭐야는

여자애드리 보는 잡지에서 전속모델 오디션을 개최하고

친구와 김원준이 지원하면서

시작되요.

 

여자애들이 보는 잡지..

ㅋㅋ 이름 센스 돋죠? ^^

 

 

 

 

순정만화 같은 어여뿐 은하율이라는 여자주인공입니다.

 

예쁘네요...^^

 

 

 

 

 

 

곳곳에 어디서 본듯한 인물들이 등장하는 것도

보는 재미를 줍니다.

쁘와송~~ 낯익은 느낌이죠?

 

 

수수해 보이던 주인공 김원준도 변신을 하네요.

웬지, 작가랑 닮은 거 같기도하고...^^

 

 

 

 

 

 

웹툰, 보면서 오랜만에 빵빵 터지면 유쾌하게 시간을 보낸 거 같아요.

특히, 짝퉁~~~ 게스레기 팬티..^^;;

아마도 게스의 짝퉁이겠죠? ㅋㅋ

 

 

 

그리고~ 1권이 금방 끝나버립니다.

 

아~~ 2권에서 만나자는 말은 너무 아쉽네요..

 

 

 

 

하율이랑 원준이의 러브라인도 궁금하고 말이에요..

그래서, 급~ 네이버 웹툰 알게뭐야를 찾아봤죠..

 

빠지게 될 거 같군요..

웹툰 알게뭐야에..

 

그리고, 2권이 엄청 기다려집니다.

 

 

 

 

작가의 블로그에서 만난 작가들??

김재한들이라고 합니다..ㅎㅎ

아마, 이렇게 센스있고 재미있는 분이니까~

이렇게 재미있고 센스돋는 웹툰을 쓰시겠죠?

 

단행본 2권 부록에~ 작가 일상 스냅사진을 넣는 다고 하니 더 기대됩니다..^^;

 

 

 

 

청춘!!

외. 쳐. 청. 춘

 

 

학원물, 청춘물이라고 하는 드라마, 영화, 책을 보면서

참 재미있어 합니다.

그 청춘을 살아봤고

또, 지금도 그 청춘을 살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어서일지도 모르고

어느새 살짝 지나가 버린거 같은 청춘이여서

그런지도 모릅니다.

 

살아가는 데 정답은 없는지도 몰라요!

그냥~ 열심히 살아가는 거죠..

 

그리고, 청춘이라면 더 부딪치고 외치며 치열하게 사는 거죠..

 

그 청춘의 이야기 속에 빠져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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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용이 화났어 초등 저학년을 위한 그림동화 15
드류 데이월트 글, 올리버 제퍼스 그림, 박선하 옮김 / 주니어김영사 / 201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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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용이 화났어! - 아이들의 창의력을 키워주세요!

 

 

 

'크레용이 화났어!'

 

뉴욕타임스 그림책 분야 베스트셀러 1위, 온라인 서점 아마존이 최고의 그림책으로 선정한

'크레용이 화났어'랍니다.

 

요즘, 좋아하는 동화 작가가 생겼어요.

아이들과 책을 보다 보니, 아이들이 유독 좋아하는 작가의 책

또, 저도 함께 좋아하는 작가의 책이 생기더라구요.

유명한 모리스샌닥, 앤서니브라운 책을 참 좋아하는데~

요즘은 올리버 제퍼스의 책에 빠져 버렸어요..^^

 

이 사슴은 내거야, 나무도둑, 마음이아플거야, 그래서 모든게 달라졌어요.등등

올리버 제퍼스만의 그림과 글의 매력이 있어요.

 

크레용이 화났어요는 일러스트레이터인 올리버 제퍼스의 그림을 만날 수 있어요.

 

 

 


 

 

 

크레용이 화놨어요는

12색깔의 크레용이 대니에게 보낸 편지로 시작되요!

 

크레용들이 대니에게 할말이 많은 거 같은걸요.^^

한색깔 한색깔 모두 한통의 편지씩을 대니에게 보냈더라구요.

 

12색깔 크레용은 대니에게 무슨 이야기를 할까요?

 

 

 

정말 많이 일한 너의 친구 빨강 크레용의 편지에요.

 

생각해보니~ 아이들이 그릴때 우리주변에 빨간색으로 칠해야하는 것들이 참 많은 걸요.

사과,빨기, 소방차등등

 

글쎄~ 빨강크레용이 쉬는날에도 일을 했데요..

정말 일을 많이 한걸요..^^;;

 

사과, 빨기, 소방차~  꼭 빨강 크레용을 칠해야할까요?

 

 

 

 

 

 

이번에는 황토색의 편지랍니다.

 

역시, 생각해보니 아이들이 황토색이라는 말을 자주 사용하지 않은 거 같기도 하네요.

 

황토색은 자랑스러운 이름 황토색이 있는데

연한 갈색, 누런색등으로 불리고 있었네요..

어머, 미안해라~~

 

 

검정 크레용은 대니에게 무엇을 이야기 하고 싶었을까요?

 

아~~ 검정크레용은 물건들의 테두리가 되는게 싫다고 하네요..

그러고보니 테두리는 정말 검정색으로 많이 하는 걸요..

 

사실, 우리 주변에 검정색으로 된 물건들이 많기도 한데요..

음~ 그런데, 검정색을 많이 사용하면 미술치료에서 아이들이 어둡다등의 소견이 많아서

엄마들이 검정색을 쓰면 다른 색깔을 쓰라고 유도했을지도 몰라요..

모두 검정색으로 칠하는 건 아니더라도

가끔은 검정색 공을 그려도 되지 않을까요? ^^;;

 

 

 

 

 

12가지색깔 크레용이 모두 불만이고 속상한 것은 아니랍니다.

너의 행복한 친구, 초록크레용도 있으니까요.

초록 크레용은 대니가 자주 사용해 주어 재미있다고 하네요.

그런데 초록 크레용 편지를 보니 너무 괴롭다는 말이 보이네요.

초록 크레용이 무엇때문에 괴로울까요?

 

 

 

 

 

 

노랑크레용은 주황크레용과 영역 싸움을 하고 있는 듯해요..^^;;

 

대니가 해를 그릴때~ 노란색을 사용할때도 있고

주황색을 사용할때도 있거든요.

 

모두 자기가 해의 색깔이라고 주장하고 있는걸요..

심지어는 그것때문에 싸워서 말도 안하고 있데요..

 

이런, 노랑크레용과 주황크레용을 화해시킬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주황크레용도 노랑크레용과 싸워서 기분이 좋지 않은가봐요.

정말 대니가 원숭이 섬을 그릴때는 주황색을 사용했네요..

 

 

음~ 우리는 해를 그릴때 빨강색을 사용하지 않나요? ^^;;

앗, 그럼 일을 너무 많이 해서 힘들다는 빨강색의 일이 더 많아지겠군요.

 

해의 색깔은 무엇일까요?

노란색? 주황색?

 

 

 

 

 

맞아요. 대니는 그냥 색을 칠했을 뿐인데

행복한 크레용, 싸운 크레용, 힘든 크레용, 속상한 크레용들이 생겨버렸어요.

 

다행이도 대니에게

크레용들을 모두 행복하게 해 줄 좋은 생각이 떠올랐다고 해요..^^

 

 

 

 

 

대니는 12가지 색깔 크레용을 모두 행복하게 해줄 멋진 그림을 그렸어요.

 

그리고, 선생님께 잘 그렸다고 100점을 주셨답니다..^^

 

 

 

 

'크레용이 화났어'는

고정관념을 벗어난 개성을 담은 창의성에 대한 해법을 제시하는 그림책이라고 해요.

 

아이들이 그림을 그릴때, 가끔 물어보죠.

엄마, 이건 무슨색깔로 그려야해?

이미, 고정관념을 가지고 있는 엄마들은 물건의 색깔을 이야기해주기도 하죠.

그냥, 아이들이 보고 느끼는 색으로 그려보라고 해도 좋을 거 같아요.

어쩜, 엄마가 생각하는 색깔이랑 전혀 다른 색으로 칠할지도 몰라요.

 

해를 파란색으로 그린 아이에게

해가 무슨 파란색이니? 빨강색이지. 잘  좀 봐봐~~~

라고 이야기 하기보다.

왜? 파란색으로 해를 그렸어?라고 한번 물어봐줘도 좋을 거 같아요.

그냥 그렇게 느껴져서 그렸을수도 있고,

바다에 있는 해를 생각해서 그렸을수도 있으니까요..^^

 

 

분홍색은 무조건 예쁜 색, 여자색깔이라고 아이들이 자라면서 생각하기도 하는 거 같아요.

그렇지만 괴물을 분홍색으로 그리면 어때요?

아이들이 느끼는 것에는 정답이 없는 거 같아요.

어른들이 정답이라고 규정 짓는 순간 아의들이 창의력이 점점 작아지는 것은 아닐까요?

그래서, 어릴수록 더 엉뚱한 이야기도 많이 하고

기발한 말도 많이 하잖아요..

 

'크레용이 화났어'는

해를 초록색으로 칠하고 싶은 아이들에게

'아니야'라고 하는 대신

'해는 무지개 색깔이어도 괜찮아'라고 말해주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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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학교에 간다 내인생의책 그림책 47
카리 린 윈터스 글, 스티븐 테일러 그림, 이미영 옮김 / 내인생의책 / 201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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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학교에 간다 - 학교에 갈 수 있는 행복

 

 

 

'나도 학교에 간다'

gift day

 

 

학교에 가고 싶은 우간다의 나쌀리의 이야기에요.

gift day라는 말이 참 가슴에 와 닿는 거 같아요.

 

나도 학교에 간다는

학교에 가고 싶은 우간다의 나쌀리의 모습에서

아프리카와 아시아 빈곤국의 수많은 소녀들의 모습을 대신하고 있어요.

 

에이즈에 걸려 돌아가신 나쌀리의 어머니 역시

백만명이 넘는 우간다 에이즈 환자들의 이야기를 대신하고 있어요.

 

아셨어요?

우간다의 이렇게 많은 에이즈 환자가 있다는 것을요..

에이즈환자뿐만 아니라 환경적으로 빈곤한 아이들에게는

우리의 관심과 도움이 필요한 거 같아요.

 

 

 

 

 

나도 학교에 간다를 보고

우리 아이들에게 보여주면 참 좋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부족함 없이 자라는 아이들의 모습에서

가끔은 부족함이 없어서 소중함을 알지 못하고

내가 가지것들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잊고 지내는 건 아닌가 싶을때가 있거든요.

 

저도 그랬고, 아이들도 그렇고

학교에 가지 않는날이나, 방학이면 아주 신나하죠..^^;;

물론, 학교가 싫다라기 보다 학교에 안 가는 것이 좋다는 것이겠지만요.

 

그런데, 학교에 안가는 날이 신난 우리 아이들이

학교에 가고 싶어도 가지 못하는 아이들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을까요?

학교에 가는 것이 얼마나 행복하고 감사한일인지 알고 있을까요?

 

 

 

 

 

나쌀리는 오빠랑 다른 아이들처럼 학교에 다니고 싶었어요.

그렇지만, 엄마가 에이즈로 세상을 떠난 나쌀리는 학교를 다닐수가 없었어요.

학교에 가는 다른 남자아이들의 모습을 보는 나쌀리의 모습이 너무 안쓰럽네요.

 

 

 

 

 

 

 

나쌀리는 학교에 가고 싶었지만, 갈 수 없는 현실속에서도

마음속으로 결심을 했어요.

 

'글을 꼭 배울 거야.'

 

 

 

 

 

하지만, 나쌀리는 학교를 갈 수도 없고

글을 배울 수 있는 방법도 시간도 없었어요.

 

왜냐하면 엄마를 대신해서

나쌀리는 모든일을 해야했거든요.

 

아침준비하고, 동생들 돌보고, 물 길어오고,

점심준비하고, 뗄감준비하고, 밭에 있는 잡초 뽑고

저녁준비하고, 접시챙겨오고, 빨래도 해야해요.

 

엄마를 대신해서 나쌀리는 매일 집안일을 도맡아 해야 했어요.

 

 

 


 

 

 

그래도 나쌀리는 포기하지않았어요.

글을 배우고 싶다는 굳은 의지를 가지고 있었거든요.

그렇지만 어린 소녀가 모든 집안일을 하기에는 너무 벅차고 힘들었을거예요..

 

 

 

 

 

나쌀리는 포기하기 않고

오빠를 따라 동생들을 데리고 학교에 가요.

교실 밖에서 나쌀리는 교실에서 들려오는 수업내용을 듣고 있었지만,

동생들이 큰소리로 다투어서 그만 들키고 말죠.

 

 

 


 

 

 

나쌀리는 포기 하지 않았어요.

 

그리고 나쌀리 오빠는 그런 동생을 위해 멋진 하루를 선물합니다.

그 하루가 바로 gift day랍니다.

 

오빠는 동생을 위해 집안일을 모두 다 해놓아서

나쌀리가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을 주는

아주 행복한 시간을 선물해요.

그리고, 나쌀리에게 글도 가르쳐줍답니다.

 

 

 

 

이제 나쌀리는 글을 쓰고 읽을 수 있게 되었고

우간다 최고의 학교에 합격도 하게되었어요..

 

학교에 갈 수 없었던 나쌀리였지만,

나쌀리의 굳은 의지와 오빠의 도움으로

우간다 최고의 학교에 가게 되었어요..

 

 



 

 

 

합격편지 뒷면에 오빠에게 편지를 쓰는 나쌀리의 모습이

너무 행복해보이지요?

 

 

우리는 아이들을 부족함 없이 자라게 해주고 싶은 마음이지만,

부족함 없이 자라게 해주는 시간속에서 우리 아이들이 깨닫지 못하고 지나가는 것들이 있는 듯해요.

 

내가 가진것, 또 내가 지금 하고 있는 것들이 얼마나 소중하고 감사한 일인지 말이에요.

 

쉽게 포기하기도 하고

약한 의지를 가진 아이들 또는 우리들에게

소중한것에 대한 감사함 또 절실함이 없었던 거 같아요.

 

학교에 가고 싶지만, 갈 수 없었던

하지만 최고의 학교에 가게 된 나쌀리의 모습을 보면서

가슴 뭉클함을 느낌니다.

 

학교에 가기 싫다고요?

우리가 함께 사는 세상에는 학교에 가고 싶어도 갈 수 없는 친구들이 정말 많은 걸요..

 

'나도 학교에 간다'를 함께 보면서

내가 가진 것에 대한 소중함

또 내 주변을 돌아볼 수 있는 따뜻한 마음을 가지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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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인문학 여행 1 - 신화.미술.천문학.철학 편 어린이 인문학 여행 1
노경실 지음 / 생각하는책상 / 201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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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인문학 여행 - 눈높이 인문학으로 아이들의 생각하는 힘을 키우다!

 

 

국어사전에는 '인문학'은

'언어, 문학, 역사, 철학 따위를 연구하는 학문'

또는

'근대과학에 대해 그 목적고 가치를 인간적 입장에서 규정하는,

인간과 인류 문화에 관한 모든 정신과학을 통칭하여 일컫는다'고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 인문학의 전통은 훈민정음의 창제, 조선조 성리학의 도덕론, 실학의 올바른 학문정신

등에서 찾을 수 있지요.

 

- 작가의 말 중에서 -

 



 

학자들은 인문학의 출발점을 그리스,로마 시대라고 말한다고 해요.

 

어린이 인문학 여행 1에서는

신화 미술 천문학 철학편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신화에서는 인간과 세상, 천지만물에 대한 창조 이야기를 들려주고,

미술에서는 동굴 속의 원시미술에서 부터 현대 다양한 미술사조에 이르기까지

역사적 흐름을 차근차근 설명해줍니다.

 

어린이 인문학 여행은

자칫,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는 인문학은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여행하듯 재미있게 풀어내고 있어요.
 

 



 

 

 

인문학 여행의 첫 주제는 신화입니다.

 

신화하면 가장 먼저 그리스로마 신화가 떠오르죠.

그렇듯이 인문학의 출발점을 그리스,로마 시대라고 해요.

 

아이들도 어른들도 그리스로마 신화를 읽으면 푸욱 빠지기도 하죠.

저도 한때~ 그리스로마신화 책을 보면서 그 속에 푸욱 빠지기도 했었고,

여누도 지금 그리스로마 신화에 관심을 가지고 아주 재미있게 보고 있어요.

 

 

 

 

 

 

우리가 알고 있는 신화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가장먼저 마늘과 쑥 이야기가 나오는 곰과 호랑이의 단군신화

제우스, 헤라등등 많은 신들의 변신 이야기가 흥미진진한 그리스로마신화

등등

 

신화를 보고 있으면, 한편의 영화를 보는 것처럼 참 흥미진진하죠.

또, 영화속에 신화속의 인물이 많이 등장하기도 하고요.
 

왜 사람들은 신화에 대해 관심이 많으며 즐거운 이야기로 여길까요?

여러 이유가 있지만 가장 큰 것은 바로 '인간'이라는 자신에 대한 끝없는 관심'을 가진 존재이기 때문이지요.

 


 

 

 

신화는 결국 인간의 이야기이며, 인간의 상상력을 보여 준다고 할 수 있지요.

또 신화를 잘 살펴보면 인간이 정말 원하는 게 무엇인지 알 수 있으며,

그를 통해 인간의 미래까지 가늠할 수 있답니다.

그래서 신화는 인문학 안에서 한 자리를 차지할 수 있는 거지요.

 

또 대륙마다, 나라마다, 종족마다 저마다 놀라운 신화를 가지고 있고요.

 

우리는 신화이야기를 재미있어하고, 흥미진진해하죠.

아마, 그 이야기가 우리가 상상할 수 없는 엄청난 힘을 가진 신들이 등장하기 때문이기도 하고,

 영화속에서나 볼 수 있거나, 현실에서는 벌어지기 어려운 일이기 때문에

더 흥미진진하게 느껴지는 거 같기도 해요.

 

또, 궁극적으로 그 신화는 인간이야기이기 때문에

더 놀랍고 더 흥미진진한듯해요.

 

 

 

 

 

어린이 인문학 여행은

'인문학'이라는 광범위하고도 어렵게 느껴지는 분야를

쉽고도 재미있게 풀어가고 있어요.

인문학은 처음 접하는 아이들에게 알맞은

인문학 입문서라 해도 좋을 거 같아요.

 

 

 

 

 

 

 

올림포스 12신 캐릭터

여누가 좋아하는 캐릭터라는 말이 들어가서 일까요? ^^

저도 여누도 재미있어하고 관심을 더 갔던 부분은 올림포스 12신의 캐릭터에요.

 

 

 


 

 

우리가 그리스로마신화를 접할때 만날 수 있는 올림포스 12신이에요.

그리스로마 신화를 보면서 재미있었던 건

신들의 이름에 모두 의미를 담고 있다는 걸 알아가는 거 같아요.

 

신들의 여왕 헤라의 이름에는 '보호자'라는 뜻도 담겨져 있지만,

질투가 아주 심해 질투의 여신이라는 별명도 가지고 있죠.

아프로디테는 사랑과 미, 다산의 연신

 

이렇게 신들의 이름에 담긴 뜻과 별명을 알아가는 것도 재미있고,

현실속에서도 자주 비유되고, 인용되는 부분이기도 하니까요.

 

 

 

 

 

올림포스 12신은 이름을 모두 아는 것만들도

왠지 멋지게 느껴지는 걸요..^^

 

이렇게 간단한 설명만으로도 아이들이 더 알고 싶어하게 만들어 주고

찾아보게 만들어 주는 거 같아요.

 

 

 

 

 

인문학이란 성인이 되어서 접하는 것이 아니라 어렸을 때부터 기초 교양으로 익혀나가는 것이

중요하며 바람직하다는 이원복교수님의 이야기에요.

 

 

어린이 인문학 여행의

책속의 풍부한 컬러 도판이 아이들에게 보는 재미를 더해주고

어렵지 않고, 옛이야기를 듣듯이 만날 수 있게 도와주는 거 같아요.

 

 

어린이의 생각의 폭을 키우고 자유롭고 창의적이면서도

사려 깊은 사고의 틀을 형성하는데 인문학이 큰 역할을 할 수 있다.

 

어린이 인문학 여행은

아이들뿐만 아니라 부모님도 함께 보아도 좋을 듯해요.

어른들은 어렵게 시작해야한다?

그렇지 않겠죠? ^^

재미있게 조금은 쉽게 시작하는 것이 관심을 증폭시킬 수 있는 하나의 길이 될 수 있는 듯해요.

 

여누와 함께 보고

책속의 내용도 이야기하고

더 궁금한것은 또 찾아보기도 해요.

 

아이들은 엄마와 함께 하는 것을 좋아하고,

또, 가끔은 책을 보고 책속의 내용을 멋지게 아는척 하고 싶어하기도 하잖아요. ^^

그럴때, 그 아는척이 멋지다고 환호(?)해주면

한단계 높일 수 있는 관심을 끌어낼 수 있는 거 같아요.

 

어린이 인문학 여행

아이들과 함께 보고

함께 이야기하고

아이들의 생각하는 힘을 함께 키우면 좋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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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해지는 숨은그림찾기 5 - 숟가락을 찾아라 똑똑해지는 숨은그림찾기
Highlights 편집부 지음 / 아라미 / 201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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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해지는 숨은 그림 찾기 - 다양한 놀이가 가득한 숨은 그림찾기! 

 

 

'똑똑해지는 숨은그림찾기'

 

숨은 그림 찾기 어린시절 신문을 보면서 엄마와 같이 했던

기억이 나요..^^

숨은 그림찾기는 찾고 나면 참 쉬운데~ 찾기전에는 참 눈에 안 보이는게 신기하기도 했어요.

특히, 시합하듯 재미있게 엄마와 같이 했던 그때가 생각나에요.

 

이젠, 제가 아이와 재미있게 숨을그림 찾기를 해보려고요..^^

 

 

'똑똑해지는 숨은 그림 찾기'는

숨은 그림 찾기 외에

똑같은 그림찾기, 스티커 붙이기, 선긋기, 색칠하기 등

다양한 놀이가 들어 있어요.

사물과 상황을 영어로도 되어 있어서~

영어함께 즐기수 있겠는걸요...

 

 

 

 

 

 

 

하이라이츠 출판사는

"아이들은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사람들이다."

따라서 내 아이들이, 우리 아이들이, 세상의 모든 아이들이 창의적이고,

호기심 많고, 자신감 있는 사람으로 자라도록 지금까지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음~ 엄마의 마음과도 같은 생각을 가진 거 같아서~ 옮겨봤어요..^^

 

 

 

 

'똑똑해는 숨은 그림 찾기'에서는

 

재미있게 숟가락을 찾아봐야해요..^^

다른 숨은 그림들도 숨어 있지만,

각각의 이야기속에 숟가락은 꼭 들어 있어요.

 

숟가락 찾으셨어요? ^^

 

 

 

 

 

숨은 그림 찾기 뿐만 아니라~

색칠공부, 스티커등도 함께 있어서

아이랑 다양하게 함께 할 수 있어서 더 좋더라구요.

 

색칠공부를 하면서도 숨은 그림을 찾을 수 있답니다.^^

 

 

 

 

 

숨은 그림 찾기의 단어들이 그림과 함께 영어로도 나타나있어요

찾기를 할때 영어로도 같이 이야기 해주면 더 좋을거 같아요.

 

아이들이 집중해서 숨은 그림을 찾을때~

영어 단어를 함께 이야기해주면 기억하기 더 좋을 거 같은걸요..^^

 

그리고, 좀 더 큰 아이들은 한번씩 써보기를 해보는 것도 좋은 거 같아요.

 

 


 

 

 

숨은 그림 찾기 시리즈는

집중력과 주의력, 인내와 끈기를 동시에 길러주는

학습효과를 위해 개발되었다고 해요.

 

생각해보면 숨은그림을 찾을때는 집중력도 필요하고

인내와 끈기도 필요해요.

 

아이들의 집중력이 참 중요하고, 인내와 끈기 역시 필요한 요소죠..

그런 아이들에게 필요한 요소를

재미있는 놀이식을 통해 얻는것이

아이들도 참 좋아하는 방법일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숨바꼭질처럼

꼭꼭 숨은 그림 찾아봐요..^^

 

 


 

숨은 그림 찾기 처음 해보는 지누군..

 

처음에는

"난, 이런거 처음 보는데" 하더라구요..ㅋㅋ

 

그리고는 3단계에 걸쳐 숨은 그림 찾기에 돌입했어요..

 

1단계 ; 찬찬히, 주의깊게 그림을 살펴본다.

2단계 : 드디어 숨은 그림을 찾고 얼굴에 미소가 번진다..

3단계 : 내가 찾은 숨은 그림에 뿌듯하게 표시해준다..

 

 

숨은 그림 찾기 처음 해 본 지누

처음에는 어려워하는 듯했는데,

한번 해보니까~ 엄청~~ 뿌듯해하는 걸요..

성취감도 느끼는 거 같아요..ㅎㅎ

 

"엄마, 내가 숟가락 찾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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