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크리스마스 장식 - 종이로 간단하게 만드는 행복한 크리스마스 1
캐럴라인 조핸슨 그림, 해나 아메드 디자인 / 웅진주니어 / 2013년 11월
평점 :
절판


 

곧 크리스마스이다. 시내 중앙에는 벌써 트리장식을 준비하고 있는 모습을 보았다. 백화점 안내에도 크리스마스에 대한 안내문이 보인다.

벌써 크리스마스를 준비해야 할 때이다.

크리스마스라는 말만 들어도 괜히 기분이 좋아진다. 아니 마음이 들뜬다. 특별나게 할 일은 없지만, 그래도 요맘때이면 집 안 곳곳에 크리스마스 장식을 하고 싶어진다.

가족들과 오붓하게 보내는 것도 괜찮다. 그런데 그럴 때마다 어떻게 꾸미지 하고 걱정을 하게 된다. 그냥 장식품을 사 버리면 쉽기도 하지만 만만치 않은 금액이 든다. 그러니 집에서 어떻게 해 볼까도 고민하고 다른 곳은 어떻게 하고 있을까도 궁금하다.

표지만 봐도 즐겁다. 벌써 크리스마스이다. 집 안 곳곳에 장식을 가족들과 함께 만들어 놓으면 더 볼 만하다.

이 책을 보면 절로 탄성이 나온다. 일단 꽤 많은 장식종이 때문이다. 장식 종이를 일일이 고르는 것도, 찾아내는 것도 쉽지 않다. 그런데 이 책을 보니 그런 걱정쯤은 안해도 될 듯하다.

장식종이만 있는 것이 아니라 만드는 법까지 소개되어 있다. 장식 종이도 여러 무늬이지만 여러 색이다. 각 장식종이마다 패턴이 그려져 있으니 그대로 자르고, 붙이고 하면 된다. 쉽다. 재미있다. 요렇게만 해도 되겠다.

특별한 크리스마스가 계획되었다면 이런 책을 통해 우리 만의 크리스마스 장식을 해 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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