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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잘될 거야! - 긍정적인 아이로 키워주는 책 ㅣ 좋은습관 길러주는 생활동화 14
정란희 지음, 최현묵 그림 / 위즈덤하우스 / 2012년 4월
평점 :
이 제목만으로도 꼭 읽어두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이들뿐만 아니라 이렇게 긍정적으로 생각할 수 있고, 무엇이든 될 거라는 믿음을 가지게 된다면 좋을 일이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말로써 좋은 것을 얻을 수 있다고 믿기도 한다. 그럴 수도 있을 것이 ‘될 거야’라고 스스로에게 힘을 주면서 그 일이 될 수 있도록 움직인다면 분명 바라고 원하는 것은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렇게 말로만 해서는 원하는 것을 모두 이뤄내지는 않을 것이고 스스로 움직이고 노력해야 한다는 것이 더 중요하다.
긍정적인 마음가짐이다.
이 글의 주인공인 나나는 늘 부정적인 생각을 가졌다. 무엇이든 하면 되지 않을 것이고, 할 필요성도 느끼지 못한다. 아이들과 모둠 활동을 하면서도 늘 다른 사람의 의견에 안 될 것이라고 하니 다른 친구들과 다툼만 일어난다. 함께 간 캠프에서도 다른 친구들과 다투게 되고 이 일은 나나는 마음이 아프다. 그러나 나나도 변하게 된다. 꿈에서 보게 된 마음의 꽃밭, 마음정원을 보게 됨으로써이다. 그곳에 아이들의 마음을 꽃으로 자라고 있었다. 다른 친구들의 꽃은 모두 예쁘게 피었지만 늘 툴툴거리기만 하던 자신의 꽃은 시들어가고 있는 것을 보게 되고 잠을 깬다. 모둠을 바꾸기로 한 날, 모두가 나나랑 모둠이 되지 않으려고 하지 나나는 상처를 받게 된다.
나나는 변하고자 했다. 자신도 이제 모든 것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게 된다. 그래서 빈터에 꽃밭도 만들어보기도 하고, 친구들과 가깝게 지내게 된다.
나나를 변하게 하는 것은 역시 자신이다. 하지만 나나가 변할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는 배려도 필요하다.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해주는 교장선생님도 필요하고, 변하려고 노력하는 나나에게 친구가 되어주는 반 아이들의 응원도 있어야 하고, 늘 지지해주는 부모도 있어야 한다.
[출판사도서제공 서평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