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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솝 이야기 - 한 권으로 읽는 슬기로운 우화 50편 ㅣ 한 권으로 읽는 시리즈 (아이즐) 5
차보금 엮음, 이솝 원작 / 아이즐북스 / 2012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이솝이야기는 두고두고 읽어볼 만한 내용들이다.
어렸을 때 한번은 누군가에게 들었던 이야기이고, 책에서도 나오기도 하였기에 그리 낯설지 않은 이야기이다. 하지만 어떤 이야기가 더 있을지 궁금하기도 하였다. 하지만 어렸을 때 읽었던 이야기가 어른이 되어서도 다시 읽어도 재미있는 이유는 분명히 있다.
이솝이야기는 그 속에 감동도 있지만 지혜도 있고, 느끼게 하는 것도 있어 괜찮기에 권하고 싶다.
이솝이야기는 동물들이 아니 그곳에 등장하는 모든 것들이 마치 사람처럼 이야기를 하고 행동한다는 것이다. 이것부터 흥미를 끈다. 동물은 어떤 생활을 할까 의문이 가지는 것이 아니라 이야기 속으로 마치 그들의 삶을 아는 것처럼 읽게 된다.
이렇게 이솝이야기를 읽고 있으면 과연 이솝이야기는 몇 편이나 있을까도 궁금해진다. 이 책에서는 무려 50편의 이야기가 있지만 어쩌면 더 있지 않을까? 있다면 어떤 이야기일지도 알아보고 싶기도 하다. 아니 읽어보고 싶다.
이솝이야기를 읽을 수 있는 대상은 정해져 있지 않는 것 같다. 이 책을 읽으면서 엄마가 아이들에게 읽어주면 가장 좋을 것이고, 때로는 성인들도 읽어도 괜찮다. 왜냐하면 어릴 때 읽었더라도 이렇게 제대로 정리된 것을 다시 읽는다면 또 새로운 이야기를 읽는 느낌도 가져볼 수 있기 때문이다.
‘까마귀와 물병’, ‘외나무다리에서 만난 두 염소’, ‘양치기 소년과 늑대’, ‘토끼와 거북이’, ‘여우와 두루미’ 등 읽다보면 이런 내용이 이솝이야기였구나라고 새삼 알게 되기도 한다.
특히 선명한 그림과 색감이 책의 이야기를 더욱 풍요롭게 해준다는 느낌도 가져본다.
[출판사 도서제공 서평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