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동물 - 가까운 자연 나는 알아요! 5
요주아 도우글라스 글, 루스 리하겐 그림, 정회성 옮김, 신남식 감수 / 사파리 / 201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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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동물을 처음 본 느낌이 어떨까?
어쩌면 놀랄수도 있겠지만 신기해하기도 하였을 것이다. 세상에는 정말 많은 동물이 있다. 그 모양도 다르고 환경도 다르게 살아가고, 울음소리도 다르고 그 특징이 모두가 다르다. 그러니 아이들의 눈에는 신기하기만 할 것이다.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동물들도 있다. 강아지부터 고양이, 새, 그리고 동물원에 가면 볼 수 있는 동물들이 있다. 그렇지만 동물원을 직접 가지 않는 경우에는 다른 매체를 통해 알게 된다.
텔레비전을 통해 본 동물들의 움직임은 아이들에게는 신기하지만 자세하게 보기는 어렵기도 할 것이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이런 경우는 자연스럽게 책을 보게 된다. 책 속에는 아이들이 읽을 수 있을 만큼의 정보도 제공한다. 동물들의 모양도 자세히 설명되어 있기도 하다.
이 그림책이 그러하다.
세상의 동물들을 보여준다. 그리고 그 동물에 대해 알려주고 있고 특징뿐만 아니라 환경에 대해서 이해하기 쉽도록 설명한다. 그림으로 설명해주니 아이들에게는 더욱 쉽게 이해가 될 것이다. 가장 큰 동물이기도 한 고래, 그리고 코끼리부터 아주 작은 플랑크톤에 대해서도 설명이 되고 있다.
책 속에는 다양한 볼거리뿐만 아니라 들을 것도 있다. 관련된 이야기를 시디로 첨부되어 있는 것도 특징이지만 그림책 뒷장에는 꼬마 퀴즈라는 것이 있다. 이 부분은 아이들이 그림책을 보고 나서 자신들이 이 그림책을 통해 알게 된 것을 살짝 풀어보는 정도의 느낌을 가져볼 수 있도록 하였다.

[출판사 도서제공 서평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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