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는 정말 어렵다.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잘 쓰고 싶은 것이 글이다.
그렇다면 배우고, 알아야 한다. 책의 제목처럼, 소개글처름 절대 잊을 수 없도록 친절하게 소개된 내용이라고 생각된다.
무엇부터 알아야 할지, 기대부터 하며 목차부터 둘러보게 된다. 목차를 보면 어떤 내용이 있는지 충분히 가늠이 된다. 차근차근 읽어도 되겠고, 먼저 알아보고 싶은 부분을 읽어도 되겠다.
제 1장은 좋은 글을 쓰기 위한 3단계 법칙을 소개한다. 여기서는 질문에 대해 강조한다. 책을 읽다 보면 중요하게 다루는 것이 있는데 바로 질문하고, 그 질문을 다시 질문하여 글을 쓰는 것이 좋다고 한다. 질문으로 시작하고 답을 하는 방식을 소개한다.
2장에서는 왜 질문으로 시작하면 글쓰기가 좀 더 쉽게 다가오는지에 대한 방법을 보여준다. 글을 쓰는 목적과 이유에 대해서 알아볼 수 있는 부분이다.
3장에서는 글쓰기가 쉬워지는 질문 만들기를 다루는데, 또 한 번의 질문에 대한 강조다. 이 경우에는 우리가 알고 있는 육하원칙의 활용도 소개한다. 글쓰기에는 많이 읽고, 쓰는 것이 정답이라 하지만 문장을 잘 쓰는 것도 이유라는 것도 알 수 있다. 특히 질문을 분해한다고 한다. 좀 더 세세하게 내용을 이끌어가는 이유다.
제 4장에서는 자신이 던져놓은 질문에 답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단순한 답보다는 섬세한, 상세한 친절한 답이 필요하다.
5장은 짐작하듯이 문장에 대한 이해 부분이다. 사실 이 부분이 제일 궁금했다. 문장의 구조에 대해서 예문을 들어 설명해준다. 밑줄 치면서 읽게 된다.
이 책의 전체 내용은 큰 질문으로 작은 질문으로 나누고,다시 더 작은 질문을 나누게 한다. 그리고 이 작은 질문은 답을 통해 문장을 연결하게 한다. 이러면 앞뒤 문장과 전체 맥락을 잡을 수 있다고 설명한다.
어렵고 힘들었던 글쓰기를 차근차근 배우고 이해할 수 있는 내용이 많은 책이다.
-출판사 책제공, 개인적인 의견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