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술 글쓰기 마법책 3 : 완성책

술술 글쓰기 마법책 3 : 완성책 - 상상글, 설명글, 생활글, 주장글, 독후감상글, 갈래별 글쓰기까지 완성! ㅣ 파스텔 창조책 6
오현선 지음, 유민하 그림 / 파스텔하우스 / 2024년 7월

글쓰기는 누구에게나 어려운 일이다. 나름대로의 규칙도 있고 질서도 있다. 더군다나 이 규칙을 지켜서 여러 갈래별 글쓰기를 한다는 것도 어려운 일이다. 그러니 잘 배워야 한다.

이런 고민이 있다면 이 책 일단 권해본다, 어렵다고 생각하는 상상글, 설명글, 생활글, 주장글, 독후감상글, 갈래별 글쓰기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해 주니까 말이다.

이제 글쓰기는 작가나 누군가가 특별하게 쓰는 것은 아니다. 카톡부터 일기, 책쓰기 등 다양한 곳에서 글쓰기는 이뤄진다. 그러니 쉬운 일만은 아니다. 고민하고, 생각하고 알고 써야 하는 것이 글쓰기다.

일단 책은 생각을 글로 표현하는 것에 대한 이유를 간단명료하게 설명했다. 한 가지 방법뿐만 아니라 두 가지, 세 가지 방법으로 알려준다. 알차다.

일기, 독후감 등 여러 종류 글쓰기는 아이들에게 여러 활동으로 접하게 된다. 그래서 꼭 알아야 할 분야다. 하지만 쓰기 힘들고 어렵다는 이야기를 곧잘 한다. 책은 이런 고민이 있는 학부모에게 한줄부터 시작하라고 알려준다.

무조건 첫걸음부터다.

일단 한줄로 쉽게 접근하고 차근차근 형식을 알아가게 한다. 그 다음 세 문장, 긴 문장.....

자신의 감정, 생각을 글로 표현해야 하는 일이니 나름대로의 방법을 읽어볼 수 있다.

사실 문장을 잘 이해해야 문단을 이해한다. 문단을 이해해야 그 전체를 파악할 수 있다. 독해능력을 키우는 일이다. 그러니 첫 문장부터 차근차근 알아가는 것이 중요하다.

작가는 학교생활에 쓰이는 갈래별 글쓰기를 중심으로 설명한다. 갈래별 글쓰기에 대해서도 알 수 있다. 저학년부터 고학년까지 두루두루 도움이 될 만한 책이다.

이 책으로 학부모도 함께 한다면 더욱 재미있는 글쓰기 이해시간이 되겠다.

- 출판사 책제공, 개인적인 의견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