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문장 표현에서 문장부호까지! - 국립국어원 온라인가나다 선생님의 문장 교실
이수연 지음 / 마리북스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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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가지 이유를 글을 쓰는 일이 있다. 그럴 때마다 고민해서 써야 할 부분이 있다. 역시 좋은 문장과 표현, 맞춤법 등이다. 어느 것 하나 허투루 써 놓을 수 없는 것들이다.

 

사실 우리는 매일매일 글을 쓴다. 이렇게 이야기하면 그렇지 않다고 생각할 수 있겠다. 일상생활에서 흔히 쉽게 쓰는 카톡이나 메신저, 문자 등을 살펴보면 그렇다. 직장인들은 제안서, 기획안, 보고서, 홍보문, 문서를 작성에서 그렇겠다. 우리의 일상은 오히려 예전보다 더 많은 글쓰기와 가까이 있다고 해도 무리는 없겠다.

이러니 글을 쓸 때 여러 모로 살펴보아야 할 것이 있다.

 

글을 제대로 써야 자신의 뜻을 상대방에게 잘 전달할 수 있다. 의도가 분명해야하고, 생각도 명확하게 글을 써야 한다. 그러니 바르고 바른 문장을 쓰도록 노력해야 한다.

이 책은 국립국어원 온라인가나다 이수연 선생님이 집필한 책이다. 그래서 더 신뢰가 간다. 현장에 있으니 바로바로 답을 해주던 그곳이 아닌가?

습관적으로 쓰던 자신의 문장과 표현이 맞나 맞지 않나를 고민해야 한다. 습관적으로 쓰기 때문에 모를 수 있다. 문장을 쓰거나 다듬을 때 헷갈리는 부분이 정말 많다. 그래서 때론 국립국어원을 보거나 할 때도 있다. 하지만 물어도 물어도 자꾸 물을 것이 나오기도 한다. 이제는 이 책 한 권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겠다.

책은 문장을 아주 잘 쓰도록 어떤 지침서가 되는 것만은 아니다. 다만 문장의 기초를 탄탄하게 할 수 있도록 그 내용을 알려준다. 가장 중요한 것은 간결한 문장을 해야 하고, 바른 표현을 써야한다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책의 목차도 상당한 도움이 되겠다. 이해가 되지 않거나, 가끔 궁금한 문장표현법이 있다면 이 책의 목차를 먼저 훑어보는 것도 좋겠다.

문장을 쓸 때 왠지 어색하고 이상하다면 이 책을 마치 국어사전처럼 들여다보면 되겠다. 이 책을 통해 문장을 고치다보면 더 좋은 문장표현으로 글을 쓸 수 있겠다.

정성스럽게 쓰고, 정확하게 고쳐 쓰는 문장표현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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