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생의 국어 학부모의 계획
박은진 지음 / 사람in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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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년차 중등 교사가 이야기 해주는 초등부터 시작해야하는 국어교육의 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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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생의 국어 학부모의 계획
박은진 지음 / 사람in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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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과목보다 점점 어려워져서 뒤통수를 치는 과목이 국어라는 이야기를 종종 들었다. 다른 과목은 족집게 과외를 하건, 문제집을 쌓아놓고 풀건 해서 어떻게든 점수올리기를 할 수 있지만서도 국어는 한 번에 되는 과목이 아니라는 이야기도 종종 들었다.

그렇다면, 국어는 어떻게 해야 잘할 수 있을까? 독서만 주구장창 한다고 해서 국어를 잘하는 것도 아니다, 독해문제집을 풀어봤자 소용이 없다, 어휘력이 상승해야 국어를 잘한다, 지금의 학생들은 문해력이 너무 떨어진다 등등 주변에서 국어를 잘하기 위해 엄청난 정보가 쏟아지고 있다. 오늘 내가 소개하고자 하는 <초등생의 국어 + 학부모의 계획> 이라는 책 역시 어쩌면 그런 정보들 중의 하나일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일단 이 책을 읽고 머릿속에 마구 퍼져있던 정보들이 리스트 업 되는 현상을 겪었기에 그 기쁨을 공유하고자 한다.

결국 국어를 잘해야 합니다 /수능 국어는 초등 국어 공부 습관이 좌우합니다 / 독서와 글쓰기 습관은 초등부터 키워 줘야 합니다 / 학부모는 국어 교육과정을 알고 수능까지 준비해야 합니다.

<초등생의 국어 + 학부모의 계획> 이라는 책의 앞뒤표지에 쓰여 있는 문구들이다. 그 문구들만으로도 나의 관심을 끌기에는 매우 충분조건이었다. 게다가 저자가 현직 중등 국어 선생님(17년차)이라는 사실에 읽기전부터 신뢰감은 상승하였다. 표지는 왤케 익숙한가 했더니만, 꽤나 유명한 책인 <초3보다 중요한 학년은 없습니다>라는 책이 나온 "사람인 출판사"에서 출판된 책이었다. 책 자체도 편집도 좋고 / 색감도 좋고 / 가독성도 좋고 / 내용도 좋아서 소설보다 재밌게 읽었다. 간만에 줄도 치고, 이것저것 생각나는 것 메모도 하면서 열정적으로 읽은 책!

크게 4파트로 나뉘는 이 책의 두번째와 세번째 파트에서는 초등, 중등 국어 공부의 방향부터 수능대비 국어교육법까지 쭉 살펴주고 있다. 그래서 지금 당장 책을 읽어야 하는 독서의 중요성을 알려주는 책들과는 확실히 차별화된 점이 있다. 물론, 10살 딸을 키우는 입장에서 아직 중등 국어 공부의 방향 이라는 파트의 내용은 아직 와닿지는 않았지만 지금부터 읽어놓으면 확실히 도움이 될 것이다.

<읽었으니 꼭 한 번 실천해봐야 할 것들 정리>
1. 균형잡힌 독서습관(독서 7대 3 법칙)
ㅡ (먼저 내 아이를 파악한 후에) 아이가 좋아하는 종류의 책 지분이 7이라면, 나머지 3은 그외에 꼭 읽으면 좋을 권장도서라든가 다른 분야의 책들을 읽어야함을 강조하고 있다. 그래서 그것이 힘들면 <독서평설> 같이 여러 분야를 접할 수 있는 정기간행물 또한 좋다고 쓰여 있다. 으흐흐, 우리집은 지금 6개월째 <독서평설> 구독 중인데 정말 좋은 거 인정하는 바!

2. 꾸준한 독서습관(읽기근육 만들기)
ㅡ많이 읽는 것이 중요한 것도 아니고, 어려운 책을 읽는 것이 중요한 것도 아니다. 즐겁게 책을 읽는 것이 아주 중요하고, 그것이 매일 꾸준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자. 그것이 바로 우리 아이의 읽기근육이고, (물론 지금이 가장 빠를 때겠지만) 초등 저학년부터 습관을 잡으면 더 좋을 듯!

3. 보드게임 고피쉬
ㅡ여러 번 등장하고 있는 고피쉬라는 보드게임. 찾아보니 엄청 다양한 종류가 있는 것 같은데, 저자가 자꾸 이야기하는 것을 보니 한 번 사서 해볼만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귀 펄럭 ㅋ

4. 국어사전 읽는 습관
ㅡ예전부터 하려고 종종 노력했던 건데, 사실 꾸준히 하기가 쉽지 않은 습관. 국어사전에서 단어 하나 랜덤으로 찾아서 읽어보고, 그 단어를 넣어서 한 문장 만들어보기. 별거 아닌 것 같으면서도 매일 하기가 왜이렇게 어려운 것인지.. 국어 뿐만 아니라 영어도 이렇게 하면 정말 도움이 많이 될 것이라 생각된다.

5. 책 출판하기
ㅡ부크크 라는 사이트가 소개되었는데, 꽤나 괜찮은 것 같다. 조만간 어떻게 이용하면 좋을지 계획을 좀 짜봐야겠다.

국어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인지하고, 우리아이와 나의 독서생활을 다시 한 번 다져볼 수 있었던 시간.
이제 곧 겨울 방학을 하고 새 학년을 앞둔 시점에서 시간내서 충분히 가치가 있다고 생각되는 책이었다!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초등교육 #자녀교육 #초등국어 #사람인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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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 하루 한 꼭지 초등 한국사 1~2 - 전2권 하루 한 꼭지 초등 한국사
정지은 외 지음, 뭉선생 외 그림, 안정준 감수 / 주니어김영사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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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에 발 들여놓기 딱 좋은 책.
겨울방학 선물로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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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 하루 한 꼭지 초등 한국사 1~2 - 전2권 하루 한 꼭지 초등 한국사
정지은 외 지음, 뭉선생 외 그림, 안정준 감수 / 주니어김영사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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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살을 앞둔 시점에서 한국사의 총 흐름에 대해 접근해도 될 만한 적기인 듯 싶은 찰나~ 주니어 김영사에서 발간된 <하루한꼭지 초등한국사 1, 2> 를 알게 되었다.

누가 봐도 읽고 싶게 만드는 강렬한 색감과 그림체로 이루어진 표지는 일단 우리 딸의 흥미를 끌었다.
그래서 <하루한꼭지 초등한국사> 책 보자마자 우와~ 를 외치며 책을 펼쳤는데.. 펼치자마자 하는 말.
“아, 만화책이 아니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다. 이 책은 누가 봐도 만화책일 것 같이 생겼는데 사실 만화책은 아니다.
(하지만 챕터마다 4컷 만화가 나오고 / 아주 그림 투성이에 / 줄글은 그냥 교과서 정도랄까)

<하루한꼭지 초등한국사>는 2권의 시리즈로 나뉘어져 있고, 1권에서는 선사~고려 / 2권에서는 조선~현대 로 구성되어 있다.
ㅡ단 두 권, 150꼭지면 한국사의 흐름이 잡혀요! 라고 책 스스로 밝히고 있듯이, 그냥 목차만 쭉 읽어도 한국사의 흐름이 짜잔 하고 펼쳐진다.

*나름 연구해본 <하루한꼭지 초등한국사> 읽는 팁*

1. 한국사 연대표 활용하기
ㅡ한국사는 연대표가 참 중요하다. 이책에서는 챕터가 시작될 때마다 잔득 그림이 그려진 연대표가 나오는데, 그걸 따로 오려서 이어붙인 다음 벽에 붙여보시라. 나도 모르게 한국사의 흐름을 볼 수 있는 거실 갤러리가 완성될 것이다.

2. 4컷 만화부터 읽기
ㅡ아이들은 만화를 좋아한다. 일단 4컷 만화만 좋다고 보는 내딸 같은 자식이 있다면 그냥 두어라. 재밌다고 자꾸만 이 책을 들척이겠지만, 무조건 4컷 만화만 보고 있는 내딸. 뭐 그래도 두 번 보고 세 번 보다 보면 아마 제목 정도는 읽지 않겠는가.

​3. 줄글로 접근하기
ㅡ4컷 만화를 반복해서 읽는 모습을 목격했다면, 이번에는 내용을 마치 동화책처럼 재미나다는 듯이 읽어주자. (사실 역사는 동화보다 재밌다 ㅋ) 알든 모르든 그냥 읽어주다보면 어느 순간 4컷 만화를 보면서 줄글에도 눈이 가...겠지?

4. 다른 자료 살펴보기
ㅡ다시 한 번 읽어줄 때는 4컷 만화와 줄글을 제외한 유물이나 유적지 등의 그림자료나 지도 등을 같이 살펴보자. 이 책의 내용보다 더 깊은 내용은 다른 책이나 인터넷 자료를 이용해도 좋을 것이다.


5. 해시태그 활용하기
ㅡ어느 정도 내용이 숙지가 되었다면, 챕터 제목 옆에 나오는 해시태그를 보며 내용을 설명해보게 해보자. (이 단계까지 갈 수 있을 거라고 기대는 1도 없지만 ㅋㅋㅋㅋ)

​6. 나머지는 버리는 카드
ㅡ그외에 퀴즈 같은 경우는 풀든 말든 상관하지 말자 ㅋㅋㅋㅋ

생각보다 정말 괜찮은 책이었다.
만화가 아니어서 괜찮았고 /
그렇지만 4컷 만화 정도는 있어서 아이들의 흥미를 끌기 적당하고 /
두 권 합쳐 총 150챕터로 우리의 역사를 적당히 잘 정리했고 /
특히, 지도나 유적과 유물 등의 자료들이 은근히 많이 등장해서 참 좋았다.

물론, 굉장히 단순하게 서술되어 있기 때문에 한국사를 제대로 학습하기 위해서는 다른 교재가 필요할 것이다.
하지만, 한국사에 발 한 번 담궈볼까나 하는 학생들이라면 아주 딱 적당하게 알맞은 책이 아닐까 생각되어 매우 강추하는 바다.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초등한국사 #하루한꼭지초등한국사1 #하루한꼭지초등한국사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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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세상을 바꿀 수 있어 - 어린이 활동가를 위한 안내서 행동하는 어린이 시민
루차 소토마요르 지음, 이트사 마투라나 그림, 남진희 옮김 / 다봄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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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자체가 80쪽 조금 넘게 구성되어 있으며,
담고 있는 글밥도 생각보다 굉장히 많은 편이다.
하이라이트 5챕터! 바로 어린이 활동가 시작 가능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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