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b? 나는 한국은행에서 일할 거야! job? 시리즈 40
Team.신화 지음, 문형남 감수 / 국일아이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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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ppll의 [나는 한국은행에서 일할 거야!] 책 리뷰 시작합니다!

오늘 리뷰를 해볼 책은 잡시리즈 중에서 가장 최근에 출판된 40번째 시리즈인,
[나는 한국은행에서 일할 거야!] 다.
잡시리즈 [나는 한국은행에서 일할 거야!] 라는 책을 보더니,
9살 딸이 하는 말은, 한국에 있는 은행이 다 한국은행 아니냐고 ㅋㅋ
그래, 잘됐다. 잡시리즈 [나는 한국은행에서 일할 거야!] 를 읽고,
한국은행이라는 곳이,
다른 시중은행들과는 어떻게 다른 역할을 하고 있는지 어디 한 번 배워보자!

그렇다면, 지금부터 초등학습만화 잡시리즈 [나는 한국은행에서 일할 거야!] 에 대해
좀더 자세히 알아보러 고고!


40번째 잡시리즈 [나는 한국은행에서 일할 거야!] 는,
위조 지폐로 범죄를 저지르고 다니는 머니 엑스를 잡는 이야기로 이루어진다.
그러면서 한국은행에서 하는 일에 대해
자연스럽게 아이들이 이해하고 기억할 수 있게 도와주는 초등학습만화라고 할 수 있다.

6개의 파트로 나누어져 있으며,
한 파트에 1~3개씩 한국은행과 관련된 어휘를 알려주고 있고,
만화 중간에 정보더하기 라는 코너를 통해
어휘를 넘어선 관련 정보를 한 번 더 전해주고 있다.



"위조 지폐 대응 능력을 테스트해요? 왜요?"
"우리나라는 위조지폐에 대한 방어 체계가 꽤 높은 나라란다.
실제 우리나라의 위조지폐 발견 확률은 외국과 비교조차 할 수 없을 정도야.
극단적으로 영국과 비교해 보면 거의 2천분의 1 수준이란다"
(잡시리즈 [나는 한국은행에서 일할 거야!] 중에서)




와오. 
그래서 머니 엑스가 우리나라의 위조지폐 대응 능력을 테스트해보려고
들어온 것이고, 인터폴이 잡으러 다니는구나 ㅋ
우리나라의 위조지폐에 대한 방어 체계가 꽤 높아서
우리나라의 테스트에 통과가 된다면 다른 나라 속이는 것은 더 쉬울테니!
여튼, 우리나라가 그렇게 위조지폐에 대한 방어 체계가 높은 수준인지 처음 알았다.

위조 지폐인지 아닌지 구별할 수 있게 알려주는 페이지도 있었다. 
이 페이지에서 진짜 돈을 가지고 와서 한참동안 비교해보면서 돈을 들여다 보았다. 
이왕 이렇게 돈 구경을 하게 된 거~ 옛날 돈을 꺼내 보며 9살 아이에게 비교해서 보여주었다.
(이건 마치, 아이에게는.. 내가 이승만 대통령 얼굴이 박힌 옛날 돈을 보는 기분일까 ㅋㅋ)
그나저나 옛날 돈에서 바뀌었을 때 정말 어색했는데, 
이제 보니 너무 어색한 내가 한참 동안 쓰던 돈…

정보더하기 코너에서는, 한국은행에서 무슨 일을 하는지 궁금한 아이들에게,
일목요연하게 정리해서 알려주고 있는 페이지가 있다. 
아직 어린 아이들이라면,
무슨 말인지 잘 모를 수 있기에 큰 제목만 읽어줘도 될듯.
9살 아이에게 다 읽어주면서
모르는 뜻 나오면 물어보라고 했는데,
모르는 용어 조차 찾아내기 힘든 설명이었기에 ㅋ
자꾸 읽다 보면 이해하는 날이 오겠지!
(사실 나도 어려웠고, 이해 불가 ㅋㅋ)

역시나 잡시리즈의 하이라이트. 
맨 뒤로 가면, 워크북이 나온다.
유독 내용이 더 알차 보이던 잡시리즈 [나는 한국은행에서 일할 거야!] 였다.



오늘의 책 리뷰,
잡시리즈 [나는 한국은행에서 일할 거야!] 책 정리!
ㅡ한국은행에서 어떤 업무를 하는지 알 수 있다.
ㅡ다른 은행과 한국은행의 차이점을 알 수 있다.
ㅡ화폐에 대한 개념을 알려줄 수 있다. 
ㅡ화폐박물관 방문에 대한 의지를 불태울 수 있다.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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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지도 인문학 - 인류의 지혜를 찾아 떠나는 인문학 대모험! 세계 인문학
올드스테어즈 편집부 지음 / oldstairs(올드스테어즈)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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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만화로 보여줘도 괜찮을 것 같아요~ 내용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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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지도 인문학 - 인류의 지혜를 찾아 떠나는 인문학 대모험! 세계 인문학
올드스테어즈 편집부 지음 / oldstairs(올드스테어즈)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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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꾸준히 좋아하는 것들 중에 하나가 바로 지도다.
불멍, 물멍, 숲멍 등등 여러가지 중, 나는 #지도멍 을 매우 좋아한다.
가고 싶은 곳들 / 또 가고 싶은 곳들을 바라보기도 하고,
어느 나라가 크고, 어느 지역이 작은지 / 어디에 뭐가 붙어 있는지 그런 것들을 유심히 관찰하기도 하고,
그러다보면 자꾸 어디가 가고 싶어지는 것이 좀 문제는 문제지만 ㅋ

여튼, 오늘도 재미있는 지도책을 읽고 리뷰를 써보려 한다.
책의 제목은 인류의 지혜를 찾아 떠나는 인문학 대모험! <세계지도 인문학> 이다.
참고로, 이 책은 초등 3~6학년 교육과정을 포함하고 있다고 한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생각 이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이 책을 읽다보면 자꾸 꼬리에 꼬리를 무는 생각 이라는 말이 계속해서 떠오른다.
지도에 관해 이거 하나를 알았더니, 어? 그럼 이거는 뭐지? 오.. 그렇다면 저것은 뭘까?
이렇게 쭉 계속해서 궁금증이 생기게 되는 과정을 겪게 된다.

이 책에 나오는 캐릭터들이 그 궁금증이 자연스럽게 이어지고,
속 시원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아주 쉽고 재미있게 인도해주고 있기 때문에~
지도에 대한 입문그림책으로 아주 좋은 것 같다.
아이는 아이대로 / 기본이 어려운 청소년은 청소년대로 / 나처럼 어려운 말을 싫어하는 어른은 어른대로
누구든지 아주 흥미롭게 읽을 수 있는 그런 지도책을 읽게 되서 참 좋다.

차례를 보면,
1 지도의 종류
2 대륙과 해양
3 지도와 선
4 기후와 인류
5 세계의 다양한 문화
6 세계의 다양한 언어
이렇게 나뉘고 있다.

제목만 보면 아 복잡해 이게 뭐야! 라고 느낄 수도 있겠지만,
만화로 되어 있기 때문에 훨씬 쉽게 읽힐 것이다.
만화로 구성되었으면서 너무 딱딱하면 오히려 글로만 된 글보다 더 재미없을 수 있는데,
이 책은 다행히 만화적인 요소도 들어 있기 때문에
세계지도를 배우고, 그로 인해 인문학에 접근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

@지구본과 지도에서 나라 크기가 다른 이유는 무엇일까? 그것을 한눈에 이해하기 쉽게 아주 세상 간단하게 설명해 주고 있다.
@분명 학교 다닐 때 한참 배웠던 것 같은데, 배워도 배워도 정말 어렵기 그지 없는 경도와 위도에 대한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 (아직도 어려워 ㅋ)
@어? 콜럼버스가 아메리카 대륙을 우연히 발견했을 뿐인데, 유럽인들이 신대륙에 탐을 내면서 싸움이 가득한 세상이 되어가는구나.
@그냥 지리적인 지도와는 좀 다른 언어지도도 만날 수 있는데, 어느 나라에서 무슨 언어를 쓰는가에 따라서 색을 달리한 것을 언어지도라고 한다. 언어지도를 통해, 세계역사에 대해 배울 수 있다는 것도 색다른 재미일 것이다.

그외에도,
우리가 평소에 궁금해 하는 것들이나,
지도를 보며 알아야 할 것들에 대해서
각 챕터 뒤에 조금씩 등장하고 있다.

이 책의 재미있는 점 중 하나가,
차례에 있는 제목들이 뒤에 다시 한 번 등장하면서 챕터를 나눠놓는 여느 책들과는 달리..
마치 한 권의 만화책처럼 쭉 이어지게 되어 있고,
중간중간 저 깨알같은 정보들로 자연스레 챕터를 나눠놓는다.
재밌는 구성이다.

지구의 모습, 세계 여러 나라의 자연과 문화 등 초등 3~6학년 교육과정 포함!
인류의 지혜를 찾아 떠나는 인문학 대모험!
<세계지도 인문학> 이라는 책은,
지도로 접근하면서, 곳곳에 인문학적인 요소를 등장시키고 있다.
그냥 글씨로만 보면 어려울 수 있는 내용을 친근하게 만화로 읽을 수 있어서
더욱 이해하기 쉽고 재밌을 수 있는 그런 괜찮은 책으로 결론! 땅땅땅!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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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매일매일 주말처럼 산다 - 종잣돈 2,200만 원으로 시작한 어느 파이어족의 경제적 자유를 얻는 법!
현영호 지음 / 슬로디미디어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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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 자유, 파이어족, 조기은퇴 등등의 용어를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아마 누구나 한 번쯤 꿈꿔봤을 만한 삶일 것이다. 워낙 정보가 많다 보니까 어떤 정보를 취해야 할지, 나에게 맞는 투자방법은 무엇일지, 나는 어떻게 해야 경제적 자유를 누릴 수 있을지 머릿속으로 고민만 해도 아 복잡해 라는 생각이 바로 들기도 한다. 그러나 이렇게 머릿속으로만 백날 생각해봤자, 꿈꾸는 그날은 절대 오지 않을 것이라는 사실. 나도 알고 너도 알고 우리 모두 알고 있는 사실. 실전으로 뛰어들어야만, 행동으로 옮겨야만 어떤 결과든 얻을 수 있는 법. 이 책을 읽고 나면, 나도 한 번 해볼까? 라는 생각을 들게 할 수도 있을 것 같아 소개해본다.

이 책의 제목은 <나는 매일매일 주말처럼 산다> 이고, 부제로는 <종잣돈 2200만원으로 시작한 어느 파이어족의 경제적 자유를 얻는 법> 이 붙어 있다. 사실, 개인적으로는 제목과 표지그림에서 느껴지는 만큼의 충분한 만족감을 얻지는 못했다. 하지만, 조금전 언급했다시피.. 나도 한 번 해볼까? 라는 생각을 들게 해서 엉덩이를 들썩거리게 만들 수 있을 정도의 결과는 얻을 수 있는 책이다. 이 책은 12파트로 이루어져 있고, 또 그 안은 여러 챕터로 나누어져 있다. 저자는, 결혼 생활을 시작하면서 지금 파이어 족이 되기까지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일기처럼 써나가고 있다. 그래서 읽는 데에는 부담없이 착착 넘어가면서 살짝의 자극은 받을 수 있겠지만, 전문적으로 도움이 될만한 사항을 제대로 전달하는 부분은 좀 부족하지 않나 싶다.

처음에 결혼하면서 부인이 모은 1500만원과 저자가 모은 700만원.. 이렇게 총 2200만원으로 신혼생활을 시작했다고 한다. 그러면서 어찌어찌 찾아온 여러 부분의 기회로 부동산이나 토지투자 등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그러다보니 조금씩 조금씩 목돈으로 변하게 되었다는 과정을 겪게 된 것이다. 내가 느끼기에 꽤나 조심스러운 성격의 저자는, 굉장히 신중하게 투자를 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그래서 대박을 놓친 기회에 대해서는 아쉬움을 표하고 있으나, 폭망한 이야기는 나오지 않았다. 

그렇기 때문에 저자는 계속해서 투자에 대해 관심을 갖고, 자신감 있게 항상 그쪽으로 더 열려 있는 생각을 갖고 있을 수 있는 듯. 계속해서 그쪽으로 관심을 두면 정보를 더 많이 받을 수 밖에 없을 것임을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다. 역시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지. 여튼, 자신이 겪은 경험을 통해 독자에게 도움이 되겠다 싶은 이야기들이 종종 덧붙여 있기는 한데, 사실 너무 당연해서 머리로는 알고 있는 사항들이 적혀있을 뿐… 특별한 팁 같은 건 찾아보기 힘들었다. 이 책은 전문투자서가 아니라, 자산을 모으기 까지 자신의 이야기를 적어놓은 것이기 때문에 뭐 당연한 걸수도. (그래도 엉덩이는 살짝 들썩 거리게 해줌ㅋ)

/남들은 쉽게 이뤄낸 것 같은 그 어떤 성취도 하루아침에 이루어지는 것은 없다. 내가 이룬 보잘 것 없는 성취 역시 이루는 데는 상당히 오랜 시간이 소요되었고, 과정 과정을 거치면서 나름의 노력과 고뇌가 어우러진 결과물이다. 내가 만났던 대부분의 친구들과 동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부동산 투자는 자신과 무관한 남의 이야기라고 치부한다. (110p)/

그러면서 저자는, 세 가지를 이야기하고 있다.
1) 내가 가용할 수 있는 자금의 규모
2) 자금 규모에 걸맞은 부동산의 종류
3) 대상 지역을 선정하고 장기 플랜으로 모니터링을 해가면서 매수 타이밍을 잡아라

이렇게 이야기하면서, 조금더 자세하게 세 가지 항목에 대해 이야기를 풀어주면 더 좋을텐데, 계속해서 부족한 그 부분이 아쉽긴 하다 ㅠ 하지만, 저자가 그동안 자신이 노력하면서 얻은 노하우를 보면서 독자로서 고마운 마음이 들었다. 어찌 보면, 더 길게 이야기할 것도 없이 저 세 가지가 내가 지금 시작할 수 있는 파이어 족을 향한 첫걸음이 되기에 충분한 조언일 수도.

책을 읽으면서 한 가지 더 내가 여기에 덧붙이고 싶은 항목이 생겼다.
4) 부동산 정책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라
정권이 교체될 때마다 자꾸만 바뀌는 부동산 정책. 물건을 사면 쓰여 있는 설명서 조차 읽고 이해하는 것이 힘든 나로서는, 도대체 세금정책에 대해서는 머리가 아프기만 하다. 이런 거 다 생각 안하고 살고 싶지만, 그렇게 살다가는 그냥 그렇게만 살겠지만 말이다. 저자 역시, 세금정책에 대해 언급하면서 잘 살피라고 하고 있다.

파이어 족이 되기 위한 지식을 얻는다기 보다는, 저자를 내 주변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아 저 사람은 저렇게 살아왔구나 라는 살짝의 자극과 함께 엉덩이를 들썩이게 만들어줄 수 있는 책!!!

아, 나도 매일매일 주말처럼 살고 싶다!!
(신랑 왈.. 너는 이미 매일매일 주말처럼 살고 있잖아… 흥)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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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매일매일 주말처럼 산다 - 종잣돈 2,200만 원으로 시작한 어느 파이어족의 경제적 자유를 얻는 법!
현영호 지음 / 슬로디미디어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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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 자유, 파이어족이 되고 싶은 사람들이 쉽게 접근하기 좋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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