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책, 이게 뭐라고
장강명 지음 / arte(아르테)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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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장강명이 팟캐스트 ‘책, 이게 뭐라고’를 진행하면서 가진 경험을 나눈다. 가수 요조와 함께 하면서 충실히 책을 읽어내면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했다. 21세기출판사 주관으로 방송되었는데, 일간지 기자로서의 정체성, 더 과거로는 소설가의 꿈도 나타난다. 프로그램에 대한 얘기도 많지만 읽는다는 것과 쓴다는 것 반면 말하기와 듣기의 대조는 의미있다. 읽고 쓰는 인간에 더 가까움을 느낀다는 부분, 조지 오웰을 존경하는 부분 등 작가 장강명에 대해서 더깊이 알게된다. 또한 글쓰기의 실재와 어려움을 소설을 쓰는 중간에 그만 둔 사례와 그 과정을 이겨낸 우회적이고 정리하는 선택 등이 글 쓰는 이에게 도움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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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디컬 헬프 - 돌봄과 복지제도의 근본적 전환
힐러리 코텀 지음, 박경현.이태인 옮김 / 착한책가게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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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활동가 힐러리 코텀의 관계라는 화두를 가지고 풀어쓴 복지프로젝프이다. 라이프, 서클, 베커, 루프스 등의 관계형태를 통해 저효율 고비용의 복지시스템을 저자는 전문가와 당사자, 그리고 이웃, 자원봉사자 등의 관계망을 통해 시너지효과를 추구한다. 수동적 자세에서 점차 의존적이며 체념적 상태로 빠져가는 복지대상자들은 자기 문제와 자기의 꿈을 두고 마침내 주체적으로 일어선다. 현재의 복지시스템의 산재한 서비스는 한데 종합되어 정리되어 꼭 필요한 서비스로 맞춰진다. 베버리지가 무너진 영국상황을 일으켰다면 이제 4차 산업혁명과 만성질환의 시대를 맞아 새로운 대안으로 돌봄을 해결해야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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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메트로폴리스 - 인간의 가장 위대한 발명품, 도시의 역사로 보는 인류문명사
벤 윌슨 지음, 박수철 옮김, 박진빈 감수 / 매일경제신문사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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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 윌슨의 대도시 이야기를 읽었다. 실로 엄청난 내용, 방대한 양을 자랑한다. 고대도시 우루크, 알렉산드리아를 발견했다. 그리고 서구중심의 암흑 중세시대에 말레이시아의 말리까, 케냐의 뭄바사, 중남미의 아즈텍문명이 새롭게 조명되고 있다. 세계의 공장 맨체스터와 런던의 발전사, 파리 대개조, 로스엔젤레스 교외의 팽창기 등등 흥미진진한 내용이 줄을 선다. 한편 폐허와 복원의 바르샤바, 유대인을 포용한 암스테르담이 기억에 남는다. 저자는 빈민가와 업무지구, 상업지구 등이 어울어지길 원한다. 자동차로 교외가 많이 넓어지기보다 라티노식 공간활용처럼 디역과 인근거리에서 자족적인 공동체가 형성되길 바라고 있다. 기후상황이 점점 어려워지는 때 친환경적 도시생활을 지향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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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만 식객 Ⅱ 전3권 완간세트 허영만 식객 Ⅱ
허영만 지음 / 시루 / 201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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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만의 식객||, 만화가 갖는 재미와 음식에 얽힌 이야기를 잘 풀어내고 있다. 대개 서민적인 식재료를 가지고 맛의 진가를 보여주고 있다. 된장찌개든 최종의 오뎅까지 고사장의 맛에 대한 진지한 고집이 마을공동체까지 흥겹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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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내게 말하려 했던 것들
최대환 지음 / 파람북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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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환 신부의 에세이, 유럽에 대한 이해, 음악과 미술 등 예술에 대한 식견이 뛰어나다. 특히 일상의 삶 속에 신앙적인 성찰을 담아낸 부분에 있어 주의깊게 읽어볼 부분이 많다. 이 글을 통해 카르페디엠, 과거에 대한 집착, 불안한 미래에 대한 우려를 넘어 현재에 충실할 지혜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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