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노동은 진정한 자아와 일치하고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풍부한 경험과 학습과정을 제공해주며, 동료와의 신뢰관계를 확보해주고 합당한 보수를 포함한 사회적인정을 제공해주는 노동이다. 또한 협력을 통해 동료와의 결속관계를 강화하고 적절한 수준의 과제를 부여해서 일에 몰입할 수 있게 해주며 일정한 자유시간을 제공해주고 습관과 반복적 일과를 부여함으로써 안정된 틀을 마련해주는 노동이다.
다자이 오사무의 "요조"이야기, 순수함과 인간에 대한 공포심으로 익살과 무력한 패배주의적 순응과 도피, 젊은 청춘은 시대 속에 좌절에 빠지다.
우리는 서로에게 계속 예상 밖의 모습을 보여주며 살아야한다. 산다는 것은 사랑하는 것이다. 외로움, 우울증 속에 불륜에 빠져들다가 깨달은 진리
21살, 브리다의 태양전승과 달전승 그리고 그 가운데 마녀로서의 자신을 찾아가는 과정, 어둠은 밤의 일부, 소울메이트, 무아의 경지
신자유주의의 공동체 파괴로 개인은 더 표류하고 존재가치를 잃어간다. 더 나아가 공동체는 그 지속가능한 상태나 정통성을 유지하기가 어려워진다. 그래서 그에 저항하는 목소리는 의미가 있다. 공동체성과 개인의 전체에 대한 책임을 다해야 하기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