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라카미 하루키 잡문집 비채 무라카미 하루키 작품선 1
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이영미 옮김 / 비채 / 2011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무라카미 하루키의 명성을 계속 들으며 그에 대해 알아가는 시작으로 이 책을 접했다. 하루키의 어린시절부터 그에 대해 많은 부분을 공감하게 되었다. 열다섯부터 음악에 대한 사랑, 재즈, LP판 등등. 칠년의 카페주인에서 소설가로서의 전환이 인과적으로 연결되진 않았다. 그러나 마라톤으로 그리고 각종운동으로 단련된 체력과 번역작업을 통한 대가들로부터의 배움은 어느덧 무라카미 하루키를 쉽게 무시할 수 없는 작가의 반열에 올린다. 무라카미의 다른 많은 책을 읽기전 소설가를 이해하는 계기를 인책은 만들어준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