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일과 망각
김용진.박중석.심인보 지음 / 다람 / 2016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뉴스타파가 광복70주년 기획으로 "친일과 망각" 4부작을 추진하면서 1,006명의 친일반민족행위자의 자료를 발굴하고 또한 그 후손을 찾아 그들에게 친일의 배경이 어떻게 작용하였는지를 물으면서, 세명의 후손들은 공개사과를 하는데 이른다. 역사의 기억을 통해 피해자들에게 치유의 한자락 빛을 비친다. 세월의 오램과 나쁜 구조의 강고함으로 역사의 정의가 끊임없이 위협받고 조롱당함에도 대다수 민중들에게 올바른 교육과 성찰의 자료를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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