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을 들어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이 노무현의 "권력과 돈으로 통치하는 시대는 지나갔고 오직 말과 글 그리고 도덕적 권위 뿐이다"는 말이다. 중요한 것을 공개적인 자리에서 선포하는 글, 연설은 쉽지않다. 이 부분에 대해 가장 중요한 것은 진정성이며 대상의 눈높이와 정서로 얘기하는 것을 안내하는 정말 좋은 책이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