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편인줄 잘못 알고 본 소설집이었다. 그렇지만 각 단편마다 전혀 다른 이야기들로 짜 있었다. 로봇이란 소설에서의 삼원칙과 악어에서의 발성을 잃어버림, 마코토에서의 계속되는 짝사랑의 이어짐 심리, 조의 경찰관의 타락, 은이의 퀴즈쇼와 삶의 방식이 기억에 남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