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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안에서 나를 만드는 것들 - 지금 가까워질 수 있다면 인생을 얻을 수 있다
러셀 로버츠 지음, 이현주 옮김, 애덤 스미스 원작 / 세계사 / 2015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국부론과 같이 이질적인 지역에 대한 교류를 위한 관계가 아닌 가족•친척•친구•이웃과 같은 영역에서의 아담 스미스가 얘기하는 도덕감정론에 대한 설명이다. 공정한 관찰자를 의식하고 적절한 행동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 각 개인의 자율성이 있음으로 개조하듯이 고치려하기보다 나누고 토론하는 것이 필요할 것 같다. 상대를 존중하고 회피하지 말고 자기결정권을 행사하면서 나로부터 사회를 변화시키는 바른 행동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권한다면 모여모여서 커다란 변화도 일으킬 수 있는 것이다. 국부론이 타지의 사람들에 대한 이해타산적이라면 도덕감정론은 공동체적인 편안한 배려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