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영화로 사도를 봤었다. 그러나 조성기 소설에서 사도는 역사의 종단면 횡단면을 지를면서 사건의 진실을 폭넓게 해석하고 있다. 혜경궁 홍씨와 선희궁, 각종 도움 속에 사도는 생을 마감하지만 정조는 성인의 자리로 올리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