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책에서는 딸 진서윤과 사위 최창제의 서울시장 당선과 이후 재개발 관련 정경유착, 특히 대현그룹과의 이야기가 진행된다. 도준은 미디어사업을 더 넓히는 구상을 진행하고 히브리대학교를 방문하여 자율주행과 관련된 투자를 진행하고 스탠퍼드대학에 가서 차량박스 오피스에 있는 구글과의 투자계약을 맺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