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래의 최신 장편소설로 돈을 주제로 한다. 주인공 이태하 변호시, 선배 한지섭, 동창 박현규의 이야기가 재미나게 진행된다. 금욕이 왜 부조리와 불행을 잉태하게 되는지를 드러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