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초엽의 SF 소설은 만났다. 태린을 중심으로 선오 이즈완 가족의 뭉참과 이제프 파로긴의 지도가 결국에는 함께하는 범람체의 힘을 넘어서지 못했다. 상상의 나래를 펼치는 우주시대 우리의 사고는 날로 새로워 져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