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퍼 킴의 세부아노로서의 삶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Ktv 박사장의 가라오케 텔레비젼 유흥산업과 마약거래 등과 베렌이란 막탈리사이 출신의 여성과 얽힌 사연이다. 그 속에 일본 큐슈에 사는 엄마와 만나는 사건까지 연결되어 있다. 불법 유튜브 제작으로 수익을 거져보려다 생기는 문제까지 상세하게 보여진다. 그러나 모성과 사랑의 힘으로 실질적 갱생의 길을 걷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