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우리의 이름이 되는 것이라고
신유진 지음 / 1984Books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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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진의 소설, 사회적 주변부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이방인으로 파리 외곽에서 살았던 사연, 한국에 들어와 안착하지 못하고 근근히 삶을 지탱하는 모습들 등을 조용하게 풀어내고 있다. 그 속에서 돋아나는 고통을 새살을 아물게 하는 건강함처럼 잘 극복할 수 있기를 저자는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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