낸시 슬로님 애러니의 자전적 에세이 쓰기 내용이다. 글은 자신의 아들 댄이 희귀난치 다발성 경화증을 앓은 16년간의 삶을 중심으로 쓰여진다. 글의 말미에 저자는 통제하지 않고 받아들임을 얘기한다. 삶의 가장 아프고 힘든 상황 속에서도 희망과 긍정적 의지를 보인 작가에게서 많은 부분을 배운다. 그리고 필자로서 도전과 위트, 그리고 삶의 용기도 감동과 함께 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