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식, 아름다운 재단의 1% 나눔팀 팀장으로서 자립준비청년 캠페인을 한 기록을 보여준다. 보육원 생활을 마치고 자립을 해야하는 숙제를 마주한 청년의 삶을 이 책과 함께 처음 생각해ㅛ다. 얼마나 많은 청년들이 버젓한 부모의 그늘 밑에서도 심각한 방황과 불안을 호소하는가! 그럼에도 대다수의 사람들은 자립해야하는 보육원 퇴소아동들에 대ㅙ 엄격성을 경직성을 놓치않고 바람직함의 잣대를 들이대었다. 이 글들이 우리사회의 위선과 외식을 비추고 그어둠을 밝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