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 오피스 오늘의 젊은 작가 34
최유안 지음 / 민음사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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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안 소설가의 마이스업계와 관련한 이야기다. 태형그룹의 홍보를 위한 11억짜리 프로젝트를 소재로 오랜 대표회사 인터스의 카르텔이 나타나고 차기업체 아티스틱이 부각된다. 주인공은 현장이 있는 호텔 퀸스턴의 프런트 오피스가 아닌 백 오피스에 차장 강혜원이다. 강혜원은 출산과 육아후 돌아온 김지영의 다른 이름과도 같다. 상대역은 태형의 기획실 홍지영으로 과장 오균성의 부패사슬을 고발하고 사업을 맡게 된다. 친환경행사가 기존업체의 방해로 과다한 비용발생으로 물레방아 설치에 따른 방수를 해결하지 못하고 결국 행사를 망쳐버린다. 이 와중에도 홍지영과 알렉스릐 사랑이 싹트고, 강혜원이 자녀 유란에게 엄마로서의 미안함을 전하는 장면이 감동을 준다. 소설은 행사를 중심으로 끌지않는 속도로 워킹우먼을 강인함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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