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실 편집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글이다. 작가가 책을 완성하기까지 길이 되고 환경이 되는 사람이 출판사 편집인이다. 유니크한 글을 뽑아낸다는 것은 쉽지 않다. 에세이 편집자로서 신입부터 지금 현재까지 풍부한 경험을 담았다. 작가에게도 위안이 되는 책이 되리라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