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아무튼, 떡볶이 : ‘이건 맛있는 떡볶이다’라는 확신이 왔다 - '이건 맛있는 떡볶이다'라는 확신이 왔다 아무튼 시리즈 25
요조 (Yozoh) 지음 / 위고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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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조 신수진의 아무튼 시리즈를 봤다. 비건에 이어 두번째 책이다. 요조의 일생과 함께 초등학교 때부터 중학교, 고등학교, 20대이후를 떡볶이 가게는 엮여 있었다. 종로의 떡볶이, 이대 앞의 덕미가, 노원역의 영스넥 등이 있었고 제주의 캐나다 삼촌집, 서산의 얄개분식이 있었다. 충청 떡볶이집은 브라질 떡볶이라 하며 콩나물 1층, 쫄면이나 라면 2층, 떢볶이 어묵 계란 만두가 3층, 마지막 검정깨가 4층이었다. 글 말미의 파주의 코펜하겐 떡볶이도 별 의미없이 지어진 가게명이지만 기억에 오래 남을듯 하다. 만만하게 먹기좋은 떡볶이가 학창시절에 이어 추억의 먹거리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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