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경선 작가의 직장여성을 위한 글이다. 취업전과 취업 후의 일련의 이어지는 과정에 대한 조언이 가득하다. 직장에 막 입사하거나 사회생활에서 고민이 많은 청년들이 읽기에 딱 좋은 책이다. 아주 디테일하게 사무공간에서 벌어지는 알력과 다툼, 갑질, 그리고 일을 하면서 겪는 고통을 그리고 있다. 또한 나름의 해결책을 경험담을 섞어 풀어나가 공감하며 읽어갈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