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소 생뚱맞은 제목이라 생각했지만 그래도 신선하다는 느낌을 받고 책을 읽기 시작했다. 돌발적인 느낌, 도전받는 느낌을 받으면서 가슴 구석구석 차분히 동의되는 공감하는 마음을 갖게 되었다. 너무 확실한 것보다 저자의 말처럼 답을 신중히 만들어가는 노력이 중요하리라 생각한다. 최근 영화와 문학작품 그리고 시사적인 부분을 아우르면서 정치가 가야할 바를 찾는 저자의 습관을 배우고 싶다. 그리고 저자처럼 현실의 삶이 어둡든 밝든 사과나무를 심는 평정심으로 나의 길을 묵묵히 걸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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