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과학자 김대식의 "뇌"와 관련된 이야기를 읽었다. 왠지 호기심을 가지게 되는 1.4kg의 내 속의 가당 중요한 기능을 하는 곳이 물질적으로 분석되고 있다. 그러아 굉장히 많이 접근하였다고해도 아직 상당한 거리에 있슴을 느낀다. 저자는 전체적인 흐름속에 정신이 가장 중요하며 영원 속에 육신은 교체할 수도 있다고 얘기하고 있다. 당대에는 어려울지라도 100년안에 영생에 접근할 수 있으리라 추정한다. 의학과 과학의 발달 속에 더 무궁한 깊이를 담는, 독립된 자아의 성장을 견인할 방법이 종교와 철학 안에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