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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러리스트의 파라솔
후지와라 이오리 지음, 민현주 옮김 / 블루홀식스(블루홀6) / 2022년 4월
평점 :
'나'가 일하고 있는 술집에 들이닥친 인원들은
오늘 본 것을 다 잊으라고 한다.
이들이 테러리스트일까?
피해자 중에는 경찰 간부도 있는데
과격파의 소행이 맞을까?
이게 과연 단순 테러일까, 어느 모임을 저격하기 위한 테러일 수는 있다.
하지만 열 살도 되지 않은 어린 아이들도 피해를 입었다.
그 아이들은 잘못이 없을 텐데.
이유가 있던 테러라도 아이들까지 건들이는 건....
바이올리니스트가 되고 싶은 소녀의 아버지도
피해자 명단에 올랐다.
소녀가 눈을 떴을 때 아버지가 없다면 어떤 심정일지,
'나'는 자신이 부모를 잃었던 시절을 생각한다.
※ 리딩투데이 서평단으로 도서만을 지원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