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띵의 맛있는 디저트 캔들
프리띵 지음 / 영진.com(영진닷컴)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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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예쁜 캔들을 선물 받아본적이 있다. 그때 보고 이런건 어떻게 만드는걸까?? 나도 한번 만들어보고 싶다. 라는 생각을 많이 했다. 그러다가 프리띵의 맛있는 디저트 캔들 책을 접하게 되었다.

이 책에는 아기자기하고 예쁜 캔들 32가지의 만드는 방법이 실려있고, 심지어는 QR코드로 동영상까지 제공하고 있다. 그리고 차례만 보아도 어떤 모양의 캔들을 만들지 찾기 쉬우며, 캔들 종류별로 초급, 중급, 고급으로 난이도까지 확인하고 만들 수 있게 구성되어있다.

이 책에서는 소이 캔들과 젤캔들이라고 불리는 캔들 만드는 방법이 있다. 소이 캔들은 모양이 잡혀 있어 인테리어 많이 사용되며 딱딱하게 되어있는 캔들을 말하고 젤캔들은 스스로 모양은 잡을 수 없지만, 그릇같은 곳에 넣어서 모양을 잡는 칵테일 캔들 같은 것을 말하는 듯 했다.

동영상도 설명을 너무 잘해주셔서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동영상 보는 재미도 쏠쏠하고, 그림 하나한 설명을 너무 세심하게 되어있어서 혼자서 만드는것도 크게 무리 없어보였다. 재료도 딱 구분되게 재료마다 나와있어서 더 보기편하고 만들어진 캔들 완성품을 보면서 힐링도 가능하다.

처음엔 초보자를 위하여 도구 설명과 재료 설명들이 자세히 나와있고 심지어 몰드 만드는 방법까지 나와있으니 이 책 한권이면 왠만한 디저트 캔들 마스터가 가능할 것 같다. 나중에 좀더 시간의 여유가 생긴다면 나만의 이쁜 인테리어 소품으로 캔들을 만들어 주변사람들에게 선물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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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커 아트북 뉴 클래식 : 소공녀 세라 스티커 아트북 뉴 클래식 시리즈 4
싸이프레스 콘텐츠기획팀 지음 / 싸이프레스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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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아이와 스티커 아트북을 한창 놀고 있는 중이었는데 새로운 스티커 아트북 소공녀 세라도 접하게 되어 함께 진행하였다. 원래는 아이와 스티커가 좀 큰 구성인 책들로 놀다가 이번에 스티커 아트북 뉴클래식 소공녀 세라로 함께 스티커를 붙였는데 8살 아이와 함께 하는데 아무래도 스티커 작다보니 조금 힘겨워하긴 했다. 조금 어린 아이들이라면 이것보다 조각이 조금 큰 걸로 함께 진행하는게 좋을 것 같다.

 

그래도 스티커 아트북 뉴 클래식 소공녀 세라의 경우는 왠지 아이와 함께 해도 좋은것같지만, 어른들의 취미로도 손색없는 이미지와 정교함이 있었다. 스티커가 종류도 꽤 많은 편이고 그만큼 세부적으로 나뉘어져 있어 그림이 좀더 섬세하게 보인다.

 

좀더 예쁘게 틈새 없이 붙인다면 더욱 예쁜 작품이 될거 같은데 아이랑 하다보니 아무래도 그냥 자연스럽게 여백의 미가 생겼다.

 

그림은 소공녀세라의 5가지 장면이 수록되어 있으며, 소공녀 세라의 스토리를 간략하게나마 접할 수 있도록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가장 좋은 것은 스티커 책과 붙이는 책이 따로 되어 있어서 더욱 편리하고, 또 해당 부분만 컷팅해서 편하게 스티커를 떼어서 붙일 수 있어 편리성은 정말 좋은 것 같았다. 명작시리즈는 소공녀 세라를 제외하고도 3종류가 더 있으며, 빨간머리 앤과, 플란더스의 개, 키다리 아저씨가 있다. 다른 작품들도 해보고 싶은 생각이 많이 들었다. 먼가 아이와 작업하면서 조금 아쉬운 점이 있는데 다음에는 한면을 혼자서 차근히 해볼 생각이다. 더욱 예쁘게 완성 하고 싶은 욕심이 생기는 아트북이다.



아이와 함께 맞췄는데 어느새 보니..아이가 조각하나를 잃어버렸다 ㅠㅠ 어쩔수 없이 세라 머리는 구멍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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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가 되고 싶은 아이들 - 학벌이 밥 먹여주는 시대는 끝났다
하수정 지음 / 어바웃어북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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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많은 관심사가 바로 돈을 많이 벌고 싶다. 즉 부자가 되고 싶다 일 것이다. 특히, 요즘 아이들의 꿈이 유투브라던가 건물주라는 걸 보면 예전에 대기업에 가고싶어요 라던가 선생님이 되고 싶어요 라는 장래의 꿈은 많이 사라진 것 같은 느낌이다.


아무래도 돈을 벌려면 돈에 대해 잘알아야되고 아이들에게도 미리 교육을 시켜야 아이들의 생각도 많이 바뀐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우리나라 교육에는 돈에 관한 교육이 없기 때문에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초반에는 사기도 많이 당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대기업에 들어가기 위해서 열심히 공부하고 학벌을 중시하던 사회는 많이 퇴색되어, 요즘 사회 초년생들은 회사에 목메는 사람은 거의 없다고 한다. 예전에는 회사에서 뼈를 묻겠다는 각오로 회사 업무를 나의 업무 인 것처럼 열심히 일했으나, 현재는 건강상 및 여러 이유로 그런 사람들이 줄어들었다고 한다.


요즘엔 부모들은 아이들의 아르바이트조차도 많이 막는 분위기라고 한다. 일할시간에 공부나 하라고 하는 부모가 태반일 것이다. 이런 우리나라에 비해 미국은 꽤 어릴때부터 아르바이트를 시작하는 분위기라고 한다. 그렇게 작은 돈공부의 시작부터 부모가 막기 시작하는 것이다.


특히, 가끔 뉴스에 범죄를 저지르고 많은 돈을 횡령한 뒤에 감옥에가는 경우가 많은 그런걸 보면, 저렇게 많이 사기쳐서 모아놨으면 갔다와서 쉬면 되겠네 라는 생각을 저절로 하게 되는데 이 생각이 일반적인 어른들 뿐 아니라 아이들도 그렇게 생각한다는 것이다. 많이 위험한 생각이지만, 그만큼 돈에 대한 중요비중이 높아진걸 볼 수 있다. 하지만 이러한 질문이 해외의 아이들과 국내의 아이들의 대답이 다르다는 것이다. 한국의 아이들은 부자가되야 성공한다고 생각하고 부자가되어야 행복하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이 책에서는 정말 충격적인 이야기들이 많이 담겨 있고, 그만큼 또 필요한 정보들과 아이들에게 어떤 방향으로 돈공부를 시키며 어떻게 방향을 잡아주면 좋을지 나와있다. 아이에게 돈공부를 알려주고 싶었는데, 이 책은 많은 도움이 되었다. 부모는 아이를 언제까지 책임져줄 수 있을까? 요즘은 아이들을 늦게 낳는 추세라 아이가 학교를 졸업하지 않았는데도 부모가 일하지 않을 확율도 있다. 그러다보니 아이 스스로 돈을 벌 수 있도록 개념을 잡아준다면 더욱 좋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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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 경매 - 핵심만 담은 부동산 경매 & 왕초보 투자자들의 실전 투자 분투기
김진원 지음 / 천그루숲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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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투자의 한가지 방법인 경매는 책으로도 몇번 접해보았고, 실제로 입찰도 해보았다. 물론 낙찰은 한번도 되보지 못했다. 매번 패찰을 연달아하면서 아무래도 관심이 많다보니 책도 많이 접하게 되었는데 그러던중 평소에도 유투브로 즐겨보던 저자 김진원님이 책을 내셔서 또 다시 읽어보게 되었다.

유투브에서 항상 김진원대표님의 내용을 즐겨보다가 책으로 만나니 또다른 반가움이 있었다. 일단 처음 책을 보았을때 느낌이 우아한 경매라더니 책자체도 먼가 우아한거 같애 라는 느낌이었다. 그리고 경매라는 수단이 왠지 지루하다면 한없이 지루하게 보일 수도 있는 부분인데 책을 그냥 펼쳐보기만해도 컬러풀하게 왠지 관심이 간다. 아무래도 빽빽한 글자만 있는 책들보다는 컬러를 섞어서 표라든가 그림을 함께 실어준다면 그만큼 더 관심이 가는 것 같다.

그리고 경매책을 일반적으로 몇개 읽어보았지만, 대부분 다 비슷한 내용이긴한데 어느 부분에 더 추가가 되어있고, 어떤 부분이 색다른지 착아보게 된다. 이 책에서는 경매 부분이 간결하게 나와있는게 오히려 장점인것 같다. 내용이 많으면 그만큼 이해하느라 지쳐버리는데 이 책은 생각보다 경매에 대한 설명이 많지는 않다. 책 자체가 크게 두꺼운 편은 아닌데 3분의1정도는 실전 투자라고하여 사람들의 경매 실전기가 나와있어서 좋았다. 아무래도 성공한사람들의 이야기를 보다보면 그만큼 희망적으로 생각하고 도전하고 싶어지기 떄문에 마냥 앞부분에 설명만 있는 것보다 일부 성공사례가 있으니 더 믿음직했다.

그리고 일반적으로는 대부분 주택에 대해서만 설명을 하고 권리분석에 대해서 많은 설명을 하는데 우아한 경매에서는 토지보는 방법이라던가 집을 볼때 어느 부분을 보면 좋을지 그런 부분이 나와있으니 좀더 좋아보였다. 그리고 특수물건 부분도 조금 설명해주고 그리고 유용해보이는게 수지분석표였다. 카페에 무료 제공한다고하니 꼭 가입해서 사용하리라 다짐했다. 그렇게 필요한 부분만 정말 알짜로 쏙쏙 모아서 책을 모아둔 듯한 이책은 간편하게 훝어볼 수 있어 좋다. 조금아쉬운점은 이 책은 입찰까지의 부분만 나와있고 낙찰이후에 명도 라든가 뒷부분은 자세히 나와있지 않아서 조금 아쉬웠다. 하지만, 경매 입문으로 보고싶다면 간략하게 해당 부분들을 전부 훝어볼 수 있는 우아한 경매를 추천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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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래치 주니어 한글판 어린이 스크래치 배우기 - 어린이 코딩 교육 입문서
송현종 지음 / 바른북스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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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스크래치라는 것을 이 책을 통해서 처음 접하는것 같았다. 요즘 코딩 수업이라는게 유행한다고 했는데 사실 어떠한 방식인지도 모르고 그냥 그런게 있는가보다~ 했는데 어린이 스크래치라는 어플 및 PC 프로그램으로 코딩 교육을 미리 해볼 수 있다고 해서 관심이 갔다.

아이가 관심있는게 바로 전자기기인데 그걸로 무언가 할 수 있다고 알려주니 꽤 흥미를 보였다. 아무래도 책을 보고 하는건 정말 잠깐이었는데 아이가 찾는걸 책에서 내가 찾아서 알려주니 곧잘 해보고 좋아했다.

어플로 간단하게 설치해서 사용할 수 있어서 아이가 사용하는 태블릿PC에다가 간단하게 설치하고 실행하고 작업해보았다. 그리고 방식자체도 어렵지 않아서 몇가지 알려주니 혼자서도 이것저것 만들어보고 좋아했다. 캐릭터나 배경같은 것도 많아서 배치하고 스스로 색 바꾸고 하니 그런부분에도 관심을 많이 가졌고 이동 시키거나 회전시키거나 하는 것을 꽤 흥미롭게 진행했다. 그리고 간간히 나오는 QR코드로 예제도 확인해보고 따라하면서 배치도 해보고 이정도로 관심을 가지니 꽤 성공 같았다.

타블렛만 가지고 매일 하는 유투브 방송 보기라던가 게임을 조금 줄이고 어린이 스크래치를 하게 되었는데 그것만으로도 엄청난 성과인듯하다. 크게 제약을 두지 않고 하고싶은 방향으로 두는데 하고싶은대로 하니 더욱 신나하는듯하고 새로운 기능을 발견하면 그만큼 이런것도 있다고 보여주면서 진행하는게 더욱 기특해보였다.

어린이 스크래치는 어렵지 않게 코딩수업에 대한 체험을 해볼수 있고 지금 아이는 초등학교 1학년인데 딱 실습하게 좋은 것 같았다. 책을 보니 더 자세히 되어있어서 좋은데 사실 어린이 스크래치 자체가 너무나 쉽게 되어있고 한번씩 눌러보면 대부분 알게되는 것 같아서 책보기 어려운 아이들이라도 체험은 가능할듯 하다. 물론 책을 보면서 실습을 한다면 더욱 빨리 익힐거 같긴한데 어린이 스크래치가 한글화가되어있어서 이 부분이 더욱 돋보이는 것이 아닌가 싶다. 캐릭터라든가 배경도 아이들이 좋아하게 귀엽고 예뻐서 더욱 관심을 가지게 되는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지만, 실제 코딩수업은 어떤식일지 모르겠지만, 어린이스크래치 같은 방식으로 진행한다면 더욱 즐겁게 진행이 가능해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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